(뉴스핏 = 박선화 기자) 따뜻한 봄바람을 타고 음악이 춤을 춘다. 25일 오후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이 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있다. 삼삼오오 모인 사람들 사이에서도 즐거운 웃음이 피어난다. 호수를 벗해 음악을 누리기 좋은 계절, 바야흐로 진짜 봄이 왔다. 시흥시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이날부터 오는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한편, 5만2000평 규모의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은 지난해 말 일부 개방후 시민의 여가, 소통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오늘 4월까지 봄꽃 식재를 완료하고 음악분수 설치, 문화예술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공원의 활용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23일 국제강아지의 날을 맞은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의 강아지들이 새 가족의 품을 기다리며 봄날을 만끽하는 산책과 놀이에 한창이다. 정왕동 뒷방울 낚시터 주변 군부대 이전 부지에 자리 잡고 있는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는 시흥시에서 발생한 유기·유실 동물 100여 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동물 보호 공간, 동물 병원, 입양상담실 등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다. 개소 1주년을 맞이한 센터는 유기·유실 동물의 구조와 보호, 그리고 입양 지원을 통해 올바른 동물 입양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살포시 봄의 향기가 내려앉은 조남숲을 찾은 아이들의 걸음걸음마다 호기심이 가득하다. 지도사 선생님을 따라 곤충놀이, 모험놀이에 도전하며 조금씩 자연을 배우고 즐긴다. 시흥시는 사계절 풍성한 산림 체험이 가득한 조남숲 체험장을 운영해 아이들이 숲의 진정한 가치를 만끽할 수 있게 돕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21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과 간담회를 가지고 상호 협력 사항과 장애인 교육 등 대학교 운영 현황을 논의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의왕시 ‘두발로 Day’ 행사가 지난 18일 토요일 의왕시자전거 교육장에서 '아름다운 동행·행복한 의왕시민이 함께하는 걷기'를 주제로 천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의왕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의왕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자전거교육장을 출발해 백운호수 데크길, 백운해링턴 5단지 외곽산책로를 돌아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6.3km 코스를 걷고, 현장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결핵 홍보 캠페인과 난타 공연이 펼쳐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많은 시민이 모여 아름다운 의왕시의 산책길을 함께 걸으며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매달 열리는 두발로데이 행사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봄 햇살이 따사로이 내려앉은 3월, 팝콘처럼 하얗게 매달려있는 운용매의 고결한 꽃잎과 그윽한 향기가 시흥시청을 물들이고 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수려한 운용매의 자태에 시청을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도 한결 즐겁다.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자원순환센터는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수원시 관내의 13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20개 재활용 처리업체 등 33개 업체 관계자 50여 명 과 함께 ‘안전사고 ZERO!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11일 시흥시 정왕동 체육공원에서 ‘2023년 시흥시민축구단 K3리그 홈개막전이 열렸다. 축구단은 홈 개막전 본 경기에 앞서 풍성한 장내·외 이벤트로 팬심몰이에 나섰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과 초정 가수의 공연, 경품 추천 등의 다채로운 행사들로 홈 개막전의 흥겨움을 만끽했다. 이날 임병택시장도 참석해 출전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며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는 시흥시민축구단이 4대2로 K3리그 홈 개막전을 첫 승리로 기쁨을 장식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8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새로 부임한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누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싱그러운 봄기운 가득한 3월 둘째 날, 경기도 시흥 장현초등학교에서 열린 신입생 입학식. 고사리 같은 손은 엄마 손을 꼭 쥔 채, 새 가방을 메고 새 신을 신고 등교한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긴장이 가득 묻어났다. 새 학년에 새 반, 새 선생님과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 어린이들은 모든 게 낯설지만 형형색색 풍선처럼 설레는 마음도 함께 부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