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가평군 상면 소재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을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접근 방식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SELF 자기愛’를 개발·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SELF 자기愛’는 탐방객이 잣향기푸른숲 주요 숲길에 설치된 QR코드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혼자서도 충분히 안전하고 자유롭게 산림치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자기주도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위한 별도의 절차나 시간, 타인과의 접촉 없이도 경기도 잣향기푸른숲 내 언제 어디서든 자신에게 치유의 시간을 갖도록 돕는다. QR코드로 지원되는 세부 프로그램은 ▲허그명상 ▲호흡명상 ▲맨발걷기 ▲이완명상 총 4가지로,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명상활동을 통해 자신의 호흡과 몸에 집중하며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용 방법은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에서 공식 제작한 안내 리플릿을 참고, 명상데크, 쉼터, 팔각데크 등 각 장소에 설치돼 있는 QR코드에 접속해 영상 멘트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안내 리플릿은 매표소나 방문자센터, 힐링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특히 9월 16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집중 홍보 기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고양시 관광정보센터 벽면에 지난 12일 조성된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의 리더 RM 벽화가 SNS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는 일대를 한류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M의 생일에 맞춰 지난 12일에 조성된 벽화는 완성되기 전부터 전 세계 방탄소년단 팬덤으로부터 주목 받아 왔다. 작가인 오예슬 벽화 전문 아티스트는 “그림을 그리고 있을 때 시민들이 고생한다며 커피와 간식을 챙겨줬다. 시민들의 따뜻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CM 벽화 외에도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여러 점이 함께 공개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그림 한 점, 조각품 한 점이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 명소가 될 수 있다”며 “이 작품이 고양아람누리 예술 축과 일산호수공원 녹지 축을 연결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산동구와 서구를 중심으로 아람누리 공연장, 라페스타, 일산호수공원, 킨텍스를 아우르는 ‘고양시 관광특구’에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한류 테마 특구를 2022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가 도 외곽 전역을 연결한 걷기여행길인 ‘경기 둘레길’의 연말 완공을 앞두고 김포~가평 시범 구간을 9월 말 우선 개통한다. 경기도는 경기 둘레길의 안내체계 등을 점검하기 위해 김포시 대명항~가평군 설악터미널 약 340km 구간을 전 구간 개통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둘레길은 경기도 외곽에 있는 15개 시·군의 기존 걷기여행길을 연결해 약 860km 60개 코스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8년 11월 기본계획 수립으로 추진돼 올 연말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도는 도민들의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걷기 여행을 위해 임도, 제방길 등 위험한 길을 피해 연결하고 자연환경 훼손을 줄이기 위해 안내표지판을 최소화했다. 시범 개통될 김포~가평 구간은 김포, 고양, 파주, 연천, 포천, 가평을 경유하며 평화누리길, 한탄강주상절리길, 산정호수 둘레길, 서해랑길 등 기존 걷기여행길을 포함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구체적인 개통일을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 기간 도보 여행을 준비하는 도민을 위해 별도 온라인안내체계(홈페이지 등) 개발 전까지 경기둘레길 정보를 경기관광포털에서 임시로 안내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최근 코로나 시대 수도권 대표 힐링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경기도 연인산도립공원’이 환경복원사업, 명품 트레킹길 조성 등의 다양한 사업들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도민들을 맞이한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연인산도립공원은 가평군에 소재한 축구장 4,000개의 규모(3만7,691㎡)의 산림공간으로, 약 12km의 용추계곡과 다양한 생물이 자생해 ‘코로나 블루(Blue)’를 해소하기 위한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작년 연인산 정상에 전망데크와 이색 이정표를 설치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또한 동굴, 화전민 자녀들이 다니던 내곡분교터, 숯가마터, 선녀탕 등에 대한 스토링텔링 안내판 설치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2010년부터 시작된 용추계곡 주변 환경복원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물안골 지역 자생식물원 조성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환경복원 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사계절 개화 수종을 집중 식재해 ‘연인(戀人) 콘셉트’에 부합하도록 조성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계곡에서 경관이 가장 빼어난 용추계곡 상류 지역(물안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고양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중단했던 고양시티투어 운행을 지난 7일부터 재개했다. 다만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탑승객을 탑승 가능 인원의 50% 이하로 제한하며, 팀당 인원도 최대 6인(코로나19 최종 백신 접종 후 14일 경과자 2인 포함)으로 제한한다. 아울러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백신 1차 이상 접종자에게는 탑승료의 50%를 할인(입장료 및 체험비 별도)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전화로 예약하거나 고양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무료 결제 후 탑승 당일 접종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제시하고 할인된 금액으로 현장 결제 하면 된다. 이번 운행 재개와 함께 고양시티투어는 기존 1대에서 2대로 증차하여 운행한다. 기존 35인승 버스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세대와 취향을 고려한 매일 색다른 테마노선을 운행한다. 테마노선은 ▲화요일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 산책 ▲수요일은 행주의 멋과 낭만을 즐기는 평화나들이 ▲목요일은 추억의 경의선 ▲금요일은 한 주의 피로를 날리는 힐링 산책 ▲토요일은 그때그때 바뀌는 이벤트 데이 ▲일요일은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패밀리 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을 추석 연휴인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5일 동안 쉬지 않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장 및 폐장시간은 평소와 같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권 판매는 오후 5시에 마감한다. 광명동굴은 대신 연휴 다음날인 9월 23일은 휴장한다. 광명동굴은 안전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내외부 소독, 환기 및 공용사용물건 상시 소독 등으로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내외부 시설물 점검 및 보수를 실시하였다.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시민과 귀성객이 광명동굴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며 “광명동굴에서 가족과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는 7일 국내에서 유일한 성모성지인 ‘남양성모성지’가 2021 경기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관광공사가 주최한 이번 공모는 경쟁력을 갖춘 마이스(MICE, 기업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전시, 이벤트)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유니크 베뉴란 전통적인 회의시설이 아닌 행사 개최 도시의 독특한 정취와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뜻한다. 총 17개 장소가 선정됐으며, 그중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남양 성모성지가 이름을 올렸다. 현재 남양성모성지는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설계한 대성당과 건축과 예술의 거장으로 불리는 페터 춤토르의 티채플이 건축되고 있어, 세계적인 종교 명소로의 재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안전점검으로 인해 귀여보행교가 폐쇄됨에 따라 공원 이용객이 많은 가을철 성수기 대비를 위해 오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팔당물안개공원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셔틀버스는 매주 금, 토, 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팔당물안개공원 제1주차장(정문)과 제2주차장(후문)을 차량 2대를 교대로 이용해 왕복하게 된다. 팔당물안개공원(허브섬) 이용은 제1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제2주차장으로 이동해 후문으로 출입하면 가능하다. 시는 공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탑승 장소, 탑승 시간 등이 적혀있는 안내판 및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팔당물안개공원은 팔당호 귀여지구에 조성된 허브테마 공원으로 초가을에는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이 식재돼 있어 매년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여가 및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이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경기 유니크 베뉴’ 17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니크 베뉴(Unique Venue, 지역 이생 회의명소)는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매력이 있는 장소로, 국제회의 등 대규모 행사에 적합한 곳을 의미한다. 광명동굴은 경기관광공사로부터 인프라, 접근성, 경영역량, 마케팅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1년 경기 유니크 베뉴로 선정됐다. 광명동굴은 2017년 ‘한국 관광의 별’ 및 3회 연속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이다. 광명동굴에는 내부 20여 가지 볼거리와 함께 환영 메시지 이벤트가 가능한 대형 LED 미디어타워, 1,0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빛의 광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편의시설이 있다. 공사 김종석 사장은 “이번 경기 유니크 베뉴 선정으로 광명동굴이 마이스(MICE: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 행사지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발굴 및 편의시설 추가 설치로 대형 마이스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성시는 ‘안성시 여행사 재도약을 위한 프로젝트 사업’참여 신청을 오는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관내 여행사의 실질적 지원과 안성 여행상품 개발을 통해 안성 관광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인 8월 9일 기준으로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최소 1년 이상 여행업 운영 업체로 공고일 기준 기 폐업하였거나,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여행사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여행 회복 대비 신규 여행상품 기획 개발 비용 ▲온라인 홍보 마케팅 및 콘텐츠 강화 비용 ▲예약시스템 및 홈페이지 개선 비용 ▲기타 전략적 홍보 마케팅 비용으로 업체당 최대 500만원이며, 시설비, 인건비, 임대료 등의 일반 운영비는 지원이 불가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행사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업계획서와 함께 안성시청 문화체육관광과 관광팀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업계획서는 선정위원회에서 창의성, 경제성, 현실성 등을 심사해 지원 여부를 결정하며, 지원이 결정된 여행사에 우선 사업비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