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8월 2일부터 9월 16일까지 역사보드게임을 활용하여 여주시의 문화유산을 알아보는 “두루두루 여주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여주박물관은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여주시 12개 읍면동에 위치한 93점의 문화재와 11곳의 박물관·미술관에 대해 알아보는 역사보드게임을 개발했다. 평소 낯설고 어려웠던 여주지역의 문화유산을 어린이에게 친근한 보드게임을 통해 살펴봄으로써 우리 고장에 대한 역사적 자부심을 갖게 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 사회교과 과정과 연계한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을 보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여주시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앱(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접수는 7월 21일(수) 오전 10시부터 여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 1명당 1개의 보드게임을 제공한다. 단,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직접 수령해야 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수상레저 성수기를 대비해 강과 호수 등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 간 수상레저 안전감시원을 활용해 도내 내수면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 및 사고다발지역을 중심으로 1일 1회 이상 집중 순찰을 돌며 수상레저사업장 및 개인활동자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수상레저활동 계도ㆍ홍보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7~8월에는 ‘성수기 내수면 합동단속 계획’을 통해 시ㆍ군, 해양경찰청과 합동으로 수상레저 안전관리 단속을 한다. 이번 합동 단속은 도내 12개 시ㆍ군 수상레저 사업장 129개소 및 개인활동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 등 현장 안전순찰 및 안전위해사범 단속도 병행한다. 특히 피서객이 몰리는 주말에 도, 시ㆍ군, 해양경찰청으로 구성된 ‘내수면 수상레저 합동단속반’을 운영해 무면허 레저기구 조종, 미등록 레저기구, 음주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보험 가입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김성곤 도 해양수산과장은 “일반적인 단속만이 아닌 계도와 병행하는 현장중심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수상레저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성시는 지난 6월 30일 ‘안성시 관광진흥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안성시의회 6월 정례회에서 입법 통과함으로써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됐다고 8일 밝혔다. ‘안성시 관광진흥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은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세부 사항을 규정하여, 향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관광진흥 업무를 수행하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관광사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관광지원센터 설립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안성지역의 주민주도 지역기반형관광(community based tourism)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정 조례안에는 관광진흥 사업 추진 및 운영, 주민주도 관광사업 지원, 안성시 관광협의회 설립 및 지원, 관광지원센터 및 시티투어 운영 등에 대해 필요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안전한 소규모 개별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그 지역만의 특화된 로컬여행 콘텐츠 발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현시점에,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지역관광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국내 여행 분석 결과 경기도 방문이 4,500만여회로 2년 연속 전국 최다인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달 30일 공개한 ‘2020년 국민 여행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이 지난해 경기도를 방문한 국내 여행 횟수는 4,549만6,000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2위 강원도(2,236만2,000회)의 2배 이상이다. 경기도는 2019년에도 국내여행 횟수 5,236만5,000회로 전국 1위였다. 국내 여행을 숙박과 당일로 나눴을 때 당일 여행 횟수에서 경기도가 3,641만회로 전국 최다로 나타났다. 이는 2위 경상남도 1,232만8,000회의 약 3배다. 숙박 여행 횟수에서 경기도는 908만5,000회 전국 2위로 집계됐으며, 전국 1위는 강원도 1,464만3,000회다. 또한 전 국민의 여행지별 1인 평균 국내여행 횟수도 경기도가 1.00회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는데, 이는 국내여행 시 경기도를 평균적으로 한 번은 방문한다는 얘기다. 2위는 강원도 0.49회다. 관광객 방문이 지역경제 미치는 영향을 나타내는 ‘1인 평균 지출액’에서는 경기도 방문 시 6만3,000원으로 전국 3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죽산면 용설리 한실마을(이장 정판호)은 우리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용설호수 둘레길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용설호수는 고즈넉한 전경이 주변의 산새와 잘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죽산면의 대표 관광명소로, 용설호수 인근 둘레길은 아름다운 호수의 둘레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도록 길이 약 4km의 코스로 조성되었으며, 트래킹이나 둘레길 걷기를 선호하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용설호수 인근 마을인 한실마을의 정판호 이장은 용설호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좋은 경관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지난 2월 ‘동네 어르신과 함께, 우리마을 공동체 사업’ 공모에 주민들이 직접 사업에 참여해 호수 주변 경관을 정비하고 둘레길 주변에 꽃을 심어 아름다운 조경을 조성하는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이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3월부터 꽃길 조성사업을 시작해 둘레길 인근에 화단을 조성하고 이를 가꾸어나가며 용설호수 둘레길의 매력을 한 층 더 높이고 있다. 정판호 이장은 “우리마을 공동체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우리 마을을 개발하고 발전시킬 방향을 찾는 주민 주도적인 사업”이라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을 오는 7월 3일부터 8월 31일 두 달간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개장 기간에는 휴무일 없이 매일 운영되며 입장권은 관람 시간을 고려해 오후 7시까지 판매한다. 공사는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이하여 더 푸짐한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중음악부터 클래식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21년 광명동굴 버스킹 페스티벌이 8월 21일까지 광명동굴 빛의광장(LED 미디어타워 앞) 및 동문입구에서 토요일에 진행된다. 야외에서 즐기는 2021년 광명동굴 한 여름밤의 시네마도 광명동굴 빛의광장에서 열린다. 1070인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가족영화를 무료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대상 할인 이벤트도 있다. 오는 9월 30일까지 백신 접종을 한 만 65세 이상은 무료, 그 외 연령은 입장료의 50% 금액으로 입장할 수 있다. 1차 접종만 한 경우에도 동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단체 관람객의 경우 중복 할인은 제공하지 않는다.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굴 내부 주3회 이상 정기 소독,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용인시가 다음달 1일부터 용인의 관광 명소를 여행하며 스탬프를 획득하는 스탬프 투어 ‘명소를 품은 힐링의 길’을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청년 김대건의 길을 걷다’ 스탬프 투어에 이어 두 번째 마련한 것으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한적한 곳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용인농촌테마파크, 법륜사, 와우정사, 석포숲공원, 용인대장금테마파크 등 총 5곳을 여행하며 스탬프를 찍는 프로그램이다. 스탬프 명소 중 용인농촌테마파크, 와우정사, 용인대장금테마파크 등 3곳에서는 용인관광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하면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 참여자는 각 명소에 설치된 인증대에서 스탬프북을 수령해 5개의 스탬프를 모두 찍은 후 완주인증처 ‘여행⁺머뭄(경전철 용인시청역 1번 출구 맞은편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에 방문하면 완주인증 스탬프와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스탬프 명소 중 용인대장금테마파크에서 찍은 스탬프북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본인에 한해 입장권 할인(2천 원)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시는 두 번째 스탬프 투어 오픈을 맞아 완주자 선착순 300명에게 특별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에서는 지난 6월 9일과 11일, 15일, 23일 총 4회에 걸쳐 군서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함께 하는 ‘정왕본(本) 생태문화여행’을 운영했다. ‘정왕본(本) 생태문화여행’은 정왕본동 마을활동가가 추진하는 공동체사업으로, 정왕본동의 생태·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군서초 4학년을 대상으로는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뒤편 생태놀이쉼터 공간을 활용해 ‘숲체험과 생태놀이’ 그리고 교과과정과 연계한 ‘강낭콩의 한 살이 알아보기’ 등을 진행했다. 수업 전에는 오을근 정왕본동장에게 동 현황과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는 일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수업을 진행한 마을활동가는 ‘우리 마을의 생태놀이쉼터는 소나무가 우거지고 야생화가 만발해 아이들이 가까이서 자연을 체험하기 더없이 좋은 공간“이라며 ”이번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한발 더 친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 학생들 뿐 아니라 다양한 대상의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가 6월 24~27일 열리는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청정계곡과 경기바다 등을 알린다. 도는 서울 코엑스 내 박람회 전시장에서 청정계곡, 경기바다, 구석구석 테마골목 등 주제별로 비대면·안전여행을 홍보하고 포토존을 구현해 경기관광 ‘인생샷’을 선물한다. 청정계곡 포토존에서는 불법 시설물 철거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청정계곡과 나무 등을 통해 여름철 피서 온 느낌으로 구성했다. 경기바다 포토존은 화성․안산․평택․시흥․김포 5개 시 바다를 매력적으로 연출했고, ‘수원 화성 행리단길’ 등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7개소도 홍보하며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도는 한강 유역에 속한 5개 시도(경기, 서울, 인천, 강원, 충북)로 구성된 수도권 관광진흥협의회 공동 홍보관을 별도로 운영한다. 각 시도 대표 관광지 이미지 전시 및 홍보영상 상영,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에게 5개 시도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박람회를 찾는 국내·외 여행객에게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5개 시도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가평군은 청평면 하천리에서 상면 율길리를 연결하는 군도 20호선 잣향기 자전거길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이용자의 안전과 즐거운 여행길을 제공하고 있다. ‘잣향기 자전거길’은 군을 상징하는 잣나무와 자전거여행 최종 목적지인 잣향기 푸른 숲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잣나무 피톤치드의 향기를 마시는 힐링로드를 의미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잣향기 자전거길 구간, 1차 경관조성사업으로 도로변 불법시설을 철거한 자리에 쉼터(졸음쉼터)를 조성하는 등 감성적인 풍경연출로 힐링 할 수 있는 관광명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쉼터에는 풍차 2개소, 돌담 연장 38m, 무당벌레·요정의집·잣·다람쥐 등 벽화 조형물을 설치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 잣향기 숲과 어울리는 보랏빛의 자수정 칼라를 가드레일에 도색하는 등 시인성이 뛰어난 디자인 연출로 운전자와 자전거 이용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도로경관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도로합류 및 분류로 인한 자동차와 자전거의 상충이 발생하는 위험구간 전·후 100m에 자전거주의표시(노면표시)와 자전거우선도로 시종점에 안내표지판 5개소를 설치 완료해 안전을 고려했다. 현재 이 구간에는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