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가 6월 24~27일 열리는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청정계곡과 경기바다 등을 알린다. 도는 서울 코엑스 내 박람회 전시장에서 청정계곡, 경기바다, 구석구석 테마골목 등 주제별로 비대면·안전여행을 홍보하고 포토존을 구현해 경기관광 ‘인생샷’을 선물한다. 청정계곡 포토존에서는 불법 시설물 철거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청정계곡과 나무 등을 통해 여름철 피서 온 느낌으로 구성했다. 경기바다 포토존은 화성․안산․평택․시흥․김포 5개 시 바다를 매력적으로 연출했고, ‘수원 화성 행리단길’ 등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7개소도 홍보하며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도는 한강 유역에 속한 5개 시도(경기, 서울, 인천, 강원, 충북)로 구성된 수도권 관광진흥협의회 공동 홍보관을 별도로 운영한다. 각 시도 대표 관광지 이미지 전시 및 홍보영상 상영,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에게 5개 시도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박람회를 찾는 국내·외 여행객에게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5개 시도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가평군은 청평면 하천리에서 상면 율길리를 연결하는 군도 20호선 잣향기 자전거길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이용자의 안전과 즐거운 여행길을 제공하고 있다. ‘잣향기 자전거길’은 군을 상징하는 잣나무와 자전거여행 최종 목적지인 잣향기 푸른 숲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잣나무 피톤치드의 향기를 마시는 힐링로드를 의미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잣향기 자전거길 구간, 1차 경관조성사업으로 도로변 불법시설을 철거한 자리에 쉼터(졸음쉼터)를 조성하는 등 감성적인 풍경연출로 힐링 할 수 있는 관광명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쉼터에는 풍차 2개소, 돌담 연장 38m, 무당벌레·요정의집·잣·다람쥐 등 벽화 조형물을 설치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 잣향기 숲과 어울리는 보랏빛의 자수정 칼라를 가드레일에 도색하는 등 시인성이 뛰어난 디자인 연출로 운전자와 자전거 이용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도로경관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도로합류 및 분류로 인한 자동차와 자전거의 상충이 발생하는 위험구간 전·후 100m에 자전거주의표시(노면표시)와 자전거우선도로 시종점에 안내표지판 5개소를 설치 완료해 안전을 고려했다. 현재 이 구간에는 제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곤지암리조트가 지난 4월 개장한 곤지암 루지360의 이용요금 15%를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할인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용요금은 성인 일반권 기준 1회권 1만5천원, 2회권 2만5천원이며 시민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루지는 바퀴가 달린 무동력 썰매를 타고 내려가는 체험형 레포츠 시설로 곤지암 루지360은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의 휘슬 슬로프에 길이 1.9㎞, 평균 4.5m의 광폭 루지트랙을 조성하고 국내 최초 360도 회전이 가능한 터널 구간 2개소와 트랙 곳곳에 조형물과 트릭아트를 설치해 다이나믹한 주행 재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인 금요일과 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신장 135㎝ 미만의 어린이는 어른과 동반 탑승해야 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가 관광과 환경 봉사활동을 결합한 ‘착한가치 비치코밍’ 프로그램을 지난 18~19일 화성‧안산 등 경기바다에서 선보였다. 비치코밍은 해변(beach)을 빗질하듯이(combing)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봉사활동을 의미한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바다 여행주간’(6월 14~20일)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비치코밍을 지원했다. 총 47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18일 첫날 시흥 배곧한울공원에서 코로나19 발열 점검과 프로그램 등록 후 미션북을 받아 이틀간 순서에 상관없이 스스로 동선을 짜고 자차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미션으로는 안산 방아머리해변, 화성 궁평항과 제부도 아트파크 등에서 비치코밍 및 씨글래스(Seaglass) 전시 활동 등이 진행됐다. 씨글래스란 대표 바다 쓰레기인 유리가 파도에 마모돼 반짝이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유리를 주워 재활용(업사이클링)해 하나뿐인 작품을 만들어 전시했다. 환경 봉사활동에 대한 4시간 자원봉사도 인정받았다. 환경 봉사활동 외에도 수륙양용차, 갯벌, 낚시 체험 등도 미션으로 마련했다. 도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이번 서부권 프로그램 운영 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가 경기바다 여행주간(6월 14~20일)을 맞아 안산·화성 바닷가에서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경기바다의 매력을 알렸다.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은 여행 가방을 형상화한 캠핑카로, ‘감성캠핑 포토존’으로 설계됐다. 지난달 29일 울산 등 전국을 방문해 경기도 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이동식 홍보관이다. 도는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맞아 지난 14~17일 안산 방아머리해변, 18~20일 화성 전곡항에서 각각 ‘찾아가는 경기바다 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포토존에 집중해 다양한 조명과 소품으로 감성 캠핑 분위기를 연출해 차량 안팎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경기바다 포토월, 액자 포토존 등 색다른 포토존도 별도로 준비했으며, 홍보관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 코로나 방역 키트를 증정하기도 했다. 저녁 시간에는 경기도를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를 상영했다. 경기관광 홍보관은 7월 포천 백운계곡을 비롯한 경기도 청정계곡을 방문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경기관광공사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주목받는 감성 캠핑 콘셉트의 홍보관을 통해 홍보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가 18~20일 화성 전곡리, 시흥 오이도에서 ‘경기바다 특화거리 활성화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과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 등 7곳을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 지역주민 주도로 역사·먹거리 체험 등 특화자원을 개발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바다 여행주간(6월 14~20일)을 맞아 바닷가에 위치한 화성·시흥 2곳에서 시범사업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오는 18~19일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에서는 요트 체험과 골목 상권을 연계한 특화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총 2회 프로그램당 가족, 연인, 친구 등 8명 이내로 움직이며 골목의 식당·카페 등에서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낙조를 즐길 수 있는 ‘선셋 테라스’를 조성해 관광객이 여유 있게 바다를 감상하거나 요트 탑승 전·후에 잠시 쉴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해당 시범사업에는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SNS 유명 인사(인플루언서) 등을 모집한다. 오는 19~20일 시흥 오이도 바다 거리에서는 조가비(조개)를 주제로 편지 쓰기, 윷놀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마이스(MICE)를 온라인으로 소개하는 ‘경기 마이스 온택트(On:Tact) 데이’를 22일 오후 2시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학‧협회 및 마이스 관계자 1,000여개 기관을 온라인으로 초대해 경기도 주요 마이스를 소개하고 온라인 참가자와 비대면 소통하는 라이브쇼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알려줘! 경기 마이스 언박싱! ▲보여줘! 경기도 유니크베뉴 ▲먹여줘! 경기도 핫플레이스 맛집 ▲재워줘! 경기도 대표 호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알려줘! 경기 마이스 언박싱’은 올해 경기 마이스 유치개최 지원제도의 핵심 내용을 하나씩 소개하는 내용이다. ‘보여줘!(유니크베뉴-지역 이색 회의명소), 먹여줘!(맛집), 재워줘!(호텔)’는 각각의 장소를 학‧협회 및 마이스 관계자들이 사전 체험해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공유하는 것이다. 일반 참가자는 댓글을 통해 실시간 질문하고, 퀴즈를 풀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관련 경품으로는 경기도 호텔 숙박권 및 유니크베뉴 입장권 등이 마련됐다. 사전등록하고 접속한 참가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 브랜드커피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사전등록은 홈페이지를 통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수원시가 최근 ‘음식문화거리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수원통닭거리’와 ‘천천먹거리촌’ 등 2개소를 ‘음식문화거리’로 추가 지정했다. 수원시는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수원통닭거리와 천천먹거리촌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안내판 설치, 음식문화 개선사업, 홍보 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음식문화거리로 심의위원회는 ▲음식점 30개 이상 집단화 ▲자치기구 구성 운영 ▲상인회 등록 음식점 수 30개 이상 ▲음식문화거리 신청·사업비 자부담 동의 여부 ▲거리 환경 ▲거리 역사성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계획 적정성 등을 평가해 음식문화거리를 지정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장안문거북시장길, 파장천맛고을, 반딧불이 연무시장 낭만거리, 수원 금곡동 어울림상가 음식문화거리, 화성행궁 맛촌거리 등 5개소를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에 2개소를 추가로 지정해 수원시 음식문화거리는 총 7개소가 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음식문화거리 지정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색있는 음식문화거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가 8월부터 경기북부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의 관광 활동을 지원하기로 하고 ‘관광취약계층 관광 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북부 거주하는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기도 관광지에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에 채택돼 민간 위탁으로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6월 16일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사회복지법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사업공고를 확인 후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경기도청 관광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도는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탁기관을 선정하고, 오는 8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관광취약계층 모집 과정 및 프로그램 내용은 수탁기관과 협의 후 결정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인해 관광 활동의 제약을 받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역량 있는 기관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시흥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둔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을 경기바다 여행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수도권 인근의 지리적 이점을 갖춘 시흥을 비롯한 화성, 안산, 평택, 김포바다를 주무대로 물멍 클래식 음악회, 명소 공모전, 경기바다 체험 여행 등 다양한 관광·홍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시흥시에서는 16일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에서 힐링 음악회 개최를 시작으로 19일~20일에는 오이도 박물관과 선사유적공원 일원에서 선사문화체험프로그램, 오이도 빨강등대에서는 조개를 주제로한 「천개의 조가비-문화 다양성의 시작」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경기바다 체험상품 운영, 랜선여행 영상 배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상 속 소소한 힐링 여행, 근거리로의 여행 등 새로운 형태의 여행 수요의 증가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여행주간은 경기바다를 국민적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여행주간 종료 이후에도 경기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5개시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