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수원시가 최근 ‘음식문화거리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수원통닭거리’와 ‘천천먹거리촌’ 등 2개소를 ‘음식문화거리’로 추가 지정했다. 수원시는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수원통닭거리와 천천먹거리촌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안내판 설치, 음식문화 개선사업, 홍보 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음식문화거리로 심의위원회는 ▲음식점 30개 이상 집단화 ▲자치기구 구성 운영 ▲상인회 등록 음식점 수 30개 이상 ▲음식문화거리 신청·사업비 자부담 동의 여부 ▲거리 환경 ▲거리 역사성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계획 적정성 등을 평가해 음식문화거리를 지정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장안문거북시장길, 파장천맛고을, 반딧불이 연무시장 낭만거리, 수원 금곡동 어울림상가 음식문화거리, 화성행궁 맛촌거리 등 5개소를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에 2개소를 추가로 지정해 수원시 음식문화거리는 총 7개소가 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음식문화거리 지정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색있는 음식문화거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가 8월부터 경기북부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의 관광 활동을 지원하기로 하고 ‘관광취약계층 관광 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북부 거주하는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기도 관광지에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에 채택돼 민간 위탁으로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6월 16일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사회복지법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사업공고를 확인 후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경기도청 관광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도는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탁기관을 선정하고, 오는 8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관광취약계층 모집 과정 및 프로그램 내용은 수탁기관과 협의 후 결정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인해 관광 활동의 제약을 받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역량 있는 기관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시흥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둔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을 경기바다 여행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수도권 인근의 지리적 이점을 갖춘 시흥을 비롯한 화성, 안산, 평택, 김포바다를 주무대로 물멍 클래식 음악회, 명소 공모전, 경기바다 체험 여행 등 다양한 관광·홍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시흥시에서는 16일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에서 힐링 음악회 개최를 시작으로 19일~20일에는 오이도 박물관과 선사유적공원 일원에서 선사문화체험프로그램, 오이도 빨강등대에서는 조개를 주제로한 「천개의 조가비-문화 다양성의 시작」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경기바다 체험상품 운영, 랜선여행 영상 배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상 속 소소한 힐링 여행, 근거리로의 여행 등 새로운 형태의 여행 수요의 증가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여행주간은 경기바다를 국민적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여행주간 종료 이후에도 경기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5개시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가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에 ‘경기바다 여행주간’(6월 14~20일)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외국인 SNS 홍보단 및 외국인 전용 투어버스를 운영한다. 우선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는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는 18개국 출신 재한 외국인 20명을 선발, 오는 11월까지 도내 주요 관광지와 각종 행사 등을 개인 SNS 채널에 소개하는 내용이다. 도는 지난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 서포터즈는 경기바다 여행주간에 경기바다 인접 5개시(안산, 시흥, 평택, 화성, 김포) 현장에서 홍보활동을 벌인다. 평택호 관광단지, 시흥 오이도 등의 관광지를 답사하고 안산 해양안전체험관, 김포 아라마리나 해양레저 체험, 화성 갯벌체험 및 전곡항 요트체험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즐긴 후 외국인의 시점에서 경기도 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국내 거주 외국인, 주한미군, 유학생 등 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경기바다 투어버스’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해안권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사들과 연계하는 방식이다. 경기바다 여행주간에 맞춰 5개시(안산, 시흥, 평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용인시가 올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청년 김대건길’의 스탬프 투어 참여자를 위한 특별이벤트를 준비했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청년 김대건길의 스탬프 투어를 완주한 선착순 200명에게 ‘성지 마그넷 세트’를 증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청년 김대건길 내 은이성지, 골배마실성지, 고초골공소, 손골성지, 미리내성지 등 총 5개 명소를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청년 김대건의 길을 걷다’를 운영하고 있다. 투어 완주를 위해서는 스탬프 북에 모든 명소의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스탬프 북과 스탬프는 각 명소의 스탬프함에 비치돼 있다. ‘용인관광(꽁알몬, 청년 김대건길)’앱을 이용해도 된다. 앱 실행 후 명소에 가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스탬프 투어를 완주한 뒤 완주인증처‘여행+ 머뭄(경전철 시청·용인대역 맞은편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에 방문하면 완주 인증 스탬프와 성지 마그넷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성지 마그넷 세트는 각 명소가 담긴 5개의 마그넷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김대건길을 걸으며 유네스코가 세계기념인물로 선정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해외유명 천체관측지를 탐방하는 ‘누리천문대 천체관측 여행이야기’ 2탄으로 ‘몽골 밤하늘 은하수 여행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천체관측 여행이야기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제한된 상황에서 해외유명 천체 관측지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누리천문대는 두 번째 순서로 ‘몽골 밤하늘 은하수 여행기’ 강좌를 6월 18일 저녁 8시부터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강좌의 주요 내용은 세계 3대 천체관측 장소로 별자리가 유난히 잘 보인다고 알려진 몽골의 장대하고 다채로운 밤하늘을 소개하는 것으로, 지난 2013년 몽골 현지를 탐방한 누리천문대 강봉석 주무관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강좌 대상은 군포시 도서대출 회원중 초등학생 이상 가족으로, 신청은 6월 11일부터 군포시 도서관이나 누리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30가족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강봉석 주무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답답함을 해소하고, 특히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몽골 밤하늘의 장대한 드라마를 소개하는 것”이라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서울 광진구 라이온스회장단 동우회는 경기도 이천 서경들마을의 두부체험을 시작으로 이천시티투어 프로그램이 본격 시작되었다. 이천시티투어는 도자체험, 농산물수확체험, 돼지박물관, 이천도자예술마을, 산수유마을 등 최고의 가성비로 이천을 쉽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개인형과 20인 이상의 단체그룹형 등 2종으로 운영된다. 단체프로그램은 이천을 북부, 중부, 남부코스로 나누어 이천의 다양한 체험여행을 진행해볼 수 있는데, 단체의 경우 투어버스가 단체 소재지로 찾아가게 되어 여행비를 절감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색 있다. 이천시 도농교류센터 (사)이천나드리는 도시와 농촌을 잇는 100가지 체험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체험객을 유치하고 있다. 이번 이천 시티투어를 통해 제철 과일 및 농산물수확을 체험할 수 있으며 농가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 도농교류센터 (사)이천나드리는 일반적인 농산물수확체험과는 별도로 도자기만들기, 물레체험, 원예체험, 두부만들기, 떡케잌만들기, 볏섬만두만들기, 청국장만들기, 인절미만들기, 쌀피자만들기, 다육심기, 꽃차시음등 다양한 체험을 확보하고있으며, 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객이 즐길 수 있는 음악회, 요트나 서핑 같은 체험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을 활용한 해외 홍보 등 경기바다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관광·홍보 프로그램을 일주일 동안 집중 소개하는 행사를 연다. 김종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31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마리나 등 풍부한 해양레저 인프라와 갯벌 등 천혜의 자연환경, 수도권에 근접한 지리적 위치 등 관광지로서 이점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화성, 안산, 평택, 시흥, 김포 경기바다에서 6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1주일 동안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과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공존하는 가운데 최근 일상 속 소소한 힐링 여행, 근거리 이동 같은 새로운 형태의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이런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여행주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바다 여행주간은 경기바다 지역 관광 명소화라는 목표 아래 3개의 추진전략과 18개 사업(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추진전략은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통해 경기 바다에 대한 관심 유발과 관광지로서의 매력 부각’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여주시 금은모래강변공원 야생초화원에 연한 보랏빛의 게걸무꽃이 만개하여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4월 금은모래강변공원 야생초화원에 식재한 게걸무가 최근 연보라빛 꽃을 피워 편안한 느낌을 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 장홍기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편안한 느낌을 주는연보라색 게걸무꽃을 보며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관람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가평군의 대표관광명소인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이 개방과 동시, 지난 주말 2일간 3천5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군민들의 장기간 단절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달 22일부터 자라섬 남도 봄 꽃 정원 유료개방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개방 주말 3천558명이 찾았으며, 지난 24일 평일에는 541명이 방문하는 등 3일간 4천99명이 자라섬의 자연과 다양한 꽃들로 이루어진 차별화된 볼거리 제공에 흠뻑 취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 가을에 이어 두 번째다. 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부터 야심차게 준비했던 꽃 축제를 개방행사로 축소하여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첫해인 가을 개방기간 동안(37일간) 11만7300여명이 방문해 하루 평균 3000여명이 다녀갔다. 이 기간 지역화폐인 가평사랑상품권은 4억5000만원이 소진되었으며 농산물 및 음료는 3억38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러한 가시적인 성과이외에도 숙박업, 음식업, 운송업 등 지역경제에 좋은 영향을 끼쳤으며, 다양한 지표를 분석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