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안산지역 첫 거점형 늘봄센터인 ‘안산 매화 거점형 늘봄센터’의 개소식을 매화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안산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지역 기반 교육 돌봄 확대의 일환으로, 초등학생들에게 방과 후 다양한 교육·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거점형 늘봄센터’ 1호의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 이창현 매화초등학교 교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장윤정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원 △장향진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이광종 안산시 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매화초 인근 초등학교장, 학부모, 거점센터 참여 학생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산 매화 거점형 늘봄센터는 초1~2학년에게 집중된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초3~6학년의 고학년으로 확대하여 오케스트라(관악 현악, 타악), 락밴드(보컬, 드럼, 베이스, 일렉기타, 건반)등의 예술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특색있는 안산형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개소를 시작으로 안산 지역의 모든 아이들이 방과 후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9일, 송현고등학교에서 열린 중학교 남자 농구 예선전 현장을 직접 찾아, 참가 학생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현장 지원에 나섰다. 이번 경기는 ‘2025 의정부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관내 12개 중학교가 참가해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이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경기장을 찾아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바로 의정부 교육의 희망”이라며, 팀워크와 페어플레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스포츠 활동이 단순한 신체 단련을 넘어 삶의 태도와 인성을 기르는 소중한 교육의 장임을 강조하며, 학생들과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단순한 참관을 넘어 학생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정서적 지지를 바탕으로 한 교육적 지원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학생들의 자율성, 소속감,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중요한 교육활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수상센터에서 운영하는 패들보드 선수단이 지난 주말 강릉에서 열린 ‘2025 강릉 SUP RACE’에서 전 종목 입상의 영예를 안으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실력 있는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여주시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은 각 부문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하며 대회의 주목을 받았다. 오픈부 경기에서는 남자부 1위 여주고등학교 최민준, 2위 세종고등학교 이성훈, 여자부 1위는 여자여자중학교 오은비 선수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학생부 경기에서는 남자부 1위 강천중학교 김종혁, 2위 점봉초등학교 이지성, 여자부 1위 점봉초등학교 서윤아, 2위 세종초등학교 조채민, 3위 여흥초등학교 원예림 선수가 차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주시수상센터 관계자는 “꾸준한 훈련과 열정으로 대회에 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수상 스포츠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華(화)人(인) 1차 정기마켓을 오는 14일 수노을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 ‘생활시장화인’은 화성특례시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수공예) 활동가 35개 팀(37명)이 시민운영자로 구성돼 재단과 함께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민(民) 주도형 마켓형 문화행사로, 지역 생활문화 저변 확대와 자생적 문화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1차 정기마켓에는 ‘생활시장화인’ 시민운영자를 포함해 관내 생활문화 활동가 60개 팀이 참여하며, 단순 판매를 넘어 직접 만든 창작품 전시, 판매, 체험 프로그램, 시민 소통 활동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6월 14일 1차 정기마켓에서는 △핸드메이드 제품 마켓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예 체험존 △찾아가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생활문화는 우리 일상의 창의성과 공동체성을 확장하는 힘”이라며 “생활시장화인은 문화 향유의 주체로서 시민이 스스로 무대를 만들고 함께 이끌어가는 의미 있는 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시장화인은 올해 총 2회의 정기마켓과 4회의 협업마켓, 시민운영자 기획 전시 등 다양한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동북부 지역의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양주시는 지난 1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 방향과 조사 범위 및 향후 절차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11일 경기도는 양주와 남양주를 각각 300병상 이상 규모의 혁신형 공공병원 설립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이번 보고회는 후보지 선정 이후 처음으로 시·군과 도가 공동으로 논의한 공식 협의 자리다. 이날 착수된 용역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수행하며 양주 옥정신도시를 포함한 대상 부지를 중심으로 공공병원 설립의 타당성과 민간투자(BTL) 방식의 적정성 등을 분석한다. 용역 기간은 약 11개월로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道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6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고 2030년 착공을 목표로 병원 건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의료원 설립은 양주시의 오랜
(뉴스핏 = 김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국민주권정부의 신속하고 책임 있는 국정 운영에 신뢰감을 표현하며, 이에 발맞춰 지역 주요 현안과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 첫 회의에 참석해 “국민주권정부가 국민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산적한 과제들을 신속하게 처리해 나가고 있는 점에 깊은 신뢰를 갖고 있다”며 “지방정부 또한 이에 발맞춰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 정부는 기초지방정부가 국민의 삶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는 점을 잘 이해하고 있고, 그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부서장들에게 당부했다. 광명시는 새 정부가 출범한 지난 4일 신속하게 국정과제 TF를 구성하며 발 빠르게 새 정부와 정책 동행을 시작했다. TF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며, ▲민생경제 ▲시민안전 ▲탄소중립 ▲기본사회 ▲자치분권 ▲사회적경제 ▲균형발전 ▲지역공약 등 8개 분야의 분과가 국정 기조에 부합하는 전략
(뉴스핏 = 김호 기자) 분양대행사 ㈜델타코리아 최석용 대표는 11일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델타코리아는 분양대행업과 주거용 건물 개발 및 공급을 주력으로 하는 중소기업으로 부동산 시장의 전문성과 윤리적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기탁 역시 그 실천의 일환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델타코리아 최석용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델타코리아는 쌍령동 기부 외에도 장애인 시설, 아동센터 등 다양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기부와 후원을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의 후원으로 ‘경안동 한끼든든 밥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끼든든 밥상’ 사업은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의 정기 후원을 통해 분기마다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지역 나눔 프로그램이다. 이번 2분기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경안동 국가보훈대상자 32명을 초청해 갈비탕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지보체 위원들은 식사 자리를 돌며 어르신들께 직접 고기를 발라드리는 등 정성 어린 식사 보조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소병훈 국회의원과 차종연 광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도 함께 자리해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후원에 동참한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에도 깊은 감사를 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국가보훈대상자는 “정성껏 준비해 주신 갈비탕 덕분에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며 “세심하게 배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전쟁을 겪어보진 못했지만 국가의 어려운 시기에 희생하
(뉴스핏 = 김호 기자) 노아어린이집과 쌍용더플래티넘행복한어린이집은 지난 1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각각 53만 원과 132만 원의 기탁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아이들과 함께 진행한 나눔 활동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두 어린이집은 환경보호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부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노아어린이집 이경아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던 물품을 기부하고 그 판매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쌍용더플래티넘행복한어린이집 천효정 원장도 “‘생태, 환경, 함께 더불어’라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 그림책 판매와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며 “매년 진행하는 이 행사를 통해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고사리손을 가진 아이들이 나눔 문화에 참여해 이웃을 돕는 모습에 큰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광주시체육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농구·놀이체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 퇴촌청소년문화의집 4층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체육 전공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농구 리그전과 다양한 신체 놀이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육수업을 넘어 협동심과 책임감, 자기 조절력을 기를 수 있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인성과 사회성 발달에 중점을 두고 있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으로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갖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을 포함해 문화예술, 진로체험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광주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문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