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5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5천만원을 들여 작년말 지역구인 고양특례시 일산2동과 정발산동 일대 6개소에 설치한 음성안내 신호등 보조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엄성은 고양특례시의원과 함께 실시한 이날 점검에서 이 의원은 “일산시장 앞과 정발산동 저동고 사거리 일대에 설치한 음성안내 신호등이 노약자와 장애인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효과가 있을 경우 관내 다른 신호등에도 확대 적용하도록 예산확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2022년부터 고양시 관내 보행자 횡단보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진입 때 위험을 알리는 경고 멘트와 보행신호시 안전한 통행을 알리는 안내 멘트를 음성으로 알리는 신호등 보조장치를 총 40개소 설치했으나 자체 예산부족으로 지난해에는 경기도비로 6개소만 설치했다. 이번에 새로 설치된 음성안내 보조장치는 일산2동 일산시장 사거리 8대와 일산시장 앞 단일로 2대, 정발산동 저동고 사거리 8대와 저동고 단일로 2대, 저동초 삼거리 6대, 행정복지센터 단일로 2대 등 총 28대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5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충북 청주시)에서 정기총회를 개최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전국 226개 기초의회 의장들이 중심이 되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참석하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영상 축사를 보내는 등 많은 내·외빈이 함께 했으며, 지난해 주요 업무와 결산 보고, 올해 주요업무계획과 예산을 보고하는 자리를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과 주민복리의 향상을 위해 활동 사항을 되돌아보고, 운영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늘 총회에서는 제17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23명의 지방의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지난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와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피해의 합리적 보상 및 지원을 위한 건의문 등, 여러 안건을 상정하고 이를 관철시켰던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이덕수 회장(현 성남시의회 의장)은 이번 총회에 참석하며, “4차 산업 문명의 홍수 속에서 시대의 변화를 강하게 맞이하며, 다양한 요구에 직면한 대한민국의 지방자치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어려운 시국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첫 회기인 제334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2월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을 심사한다. 이후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고,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김지호 의원이 ‘예비군 훈련장 이전 관련 제언’, ▲김현주 의원이‘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제언’, ▲김현채 의원이‘2025년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최정희 의원이‘의정부도시교육재단 출범에 부쳐(우리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작)’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연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시정 방향을 설계하는 첫 회기인 만큼 시정 업무 보고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본회의에서는 청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4일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의정부 성장의 발걸음’ 행사에 참석해 송산권역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회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과 시장, 자생단체장,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발전 유공시민 표창장 수여 ▲8개 동의 통합과 화합을 상징하는 ‘8개의 공’을 손에서 손으로 전달하는 퍼포먼스 ▲의정부시 미래가치 공유 ▲주민과의 대화 ▲단체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이 의정부시의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의원들은 이번 행사에서 1년 차 권역동의 변화와 2년 차 도약을 돌아보며, 시민과 함께 걸어온 성장과 비전을 공유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5일 제309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 등 총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손정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은 자녀의 올바른 인성, 자립심 육성,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가정교육의 주체인 부모가 자녀를 교육함에 있어 필요한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음으로 박윤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안은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폐기물 발생의 억제, 발생된 폐기물의 순환이용 촉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마지막으로 이경숙 의원은 ▲남양주시 순환골재 등의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의 의무 사용범위·사용량 등을 규정하여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인 처리 및 순환골재 활용 촉진을 통해 남양주시의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했다. 한편, 시의회는 금일 심사한 안건들을 오는 2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5일 제309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 등 총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이진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은 전세사기로 피해를 입은 임차인에 대한 지원을 통하여 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규정들을 담았다. 이수련 의원은 교통량감소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남양주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업무택시제와 승용차 공동이용 지원을 교통량 감축활동에 추가하여 규정하고, 재난상황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우려 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에 대하여 100분의 30의 범위 내에서 부담금을 감경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했다. 이상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은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지원을 통해 농어민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농어민 기회소득의 지급대상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4일 제314회 임시회에서 청석로와 시도13호선 도로 확장 공사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광주시에 질의했다. 황소제 의원은 “현재 광주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확정하고, 이를 위한 체육대회 준비와 기반시설 개선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며, “특히 종합운동장과 그 주변의 시도13호선 도로는 교통 정체 문제 해결을 위해 중요한 도로이자, 체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필수적인 교통망”이라고 강조했다. 시도13호선 확장 공사는 전체 3.2km 구간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계획으로, 양벌동에서 종합운동장까지 950m 구간은 이미 완료됐고, 종합운동장부터 경안교까지의 1.3km 구간은 협약을 통해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나머지 구간은 올해까지 보상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황 의원은 “종합운동장에서 경안교까지 이어지는 1.3km 구간은 내년 4월~5월에 예정된 도민체전 일정에 맞춰 공사를 완료해야 하는 중요한 구간이지만, 지장전주 이설과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공사 추진이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황소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김동은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제3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연설에서 2025년 새로운 수원을 위한 수원특례시 비전을 제시했다. 비전 제시에 앞서 내란사태와 정치적 불안정성으로 인한 심각한 대한민국 경제위기로 피해받고 있는 시민을 위로하고 희망의 봄을 안겨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연설을 시작했다. 김 대표는 “경제 활성화는 민선 8기 핵심과제 중 하나이며 지난 1월 1일과 24일 20% 인센티브를 적용한 지역화폐의 확대 발행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빠르게 소진됐다”며 “이러한 정책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수원시의회가 추가 편성한 예산을 의결하고, 오로지 지역 경제만 생각해 한 목소리를 냈기 때문이다”라고 밝히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어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가정과 회사, 가족이 많을수록 행복해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출생 친화적인 인프라 구축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시민들의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한 출생 장려 정책들은 재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할 것”을 강조 했다. 또한 “수원시는 군공항 이전으로 IT(정보기술)뿐만 아니라 BT(바이오기술), N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유준숙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 힘 대표는 5일 제3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연설에 나서 “2025년 시민들께 약속했던 공약 완성과 집행부의 잘못된 행정에 대해서는 견제와 대안책을 제시하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시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되도록 집행부를 꼼꼼히 견제하고 감시하겠다”며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발목잡기식 삭감이 아닌 불필요한 지출 요소를 철저히 분석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의 삶을 더 행복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조례를 제정하겠다”며 “일자리, 복지, 안전, 교육, 환경 등 시민들이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조례 제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역 문제 해결과 정책 수립 과정에서 지방의회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지방의회 의원의 역량 강화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의 핵심인 만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원 역량강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으로 앞으로 모든 의사결정과정을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시민과 소통하여 시민들이 불신과 의혹을 느끼시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김상균 화성시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성시 4개 장애인단체를 비롯해 교통정책과·화성도시공사 등 담당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의 운영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애인단체는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 이용에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는 현 상황에서, 새롭게 추진중인 특별교통수단 운행정책 변경에 대해 우려하며 이용자와의 소통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실질적인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차량운영 필요성을 제시하며, 이용 당사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시스템 개선을 통한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요청했다. 김상균 의원은 “예산을 포함한 여러 행정 여건에 현실적인 제약이 있는만큼, 이용자 중심의 효율적인 교통약자 차량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함께 신중히 검토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