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영종역사관 기증유물전 ‘기증, 아름다운 나눔의 가치’를 2020년 12월 8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영종역사관 기증유물전 ‘기증, 아름다운 나눔의 가치’는 영종역사관에 지역민이 기증한 유물을 선보이는 테마전시회로 유물 기증자에 대한 예우와 기증 사업 활성화와 지역민 기증 유물의 가치를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는 2019년 7명의 기증자에게 기증받은 유물인 쟁기와 돌공이, 소금삽 등 16건 63점이 전시되며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통해 영종국제도시의 지나온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영종역사관 관계자는 “영종역사관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지역에서 출토된 자료들의 수집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지역주민분들의 유물 기증이 점차 늘고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 기증된 유물은 향후 연구자료 및 전시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지역주민의 세금고민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인‘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총 2명의 마을세무사를 위촉해 취약계층이나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생업에 쫓기거나 접근성이 떨어져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국세와 지방세에 대해 무료로 상담하고 있다. 구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전화 또는 팩스 상담만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신고서 작성 및 신고대행은 상담에서 제외된다. 관련 문의는 미추홀콜센터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마을세무사와의 상담으로 복잡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과 세금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재능 기부로 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상담해 주시는 마을 세무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재난취약시기인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해 12월 14부터 18일까지 대형 건설공사장 9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현재 중구에는 대형 물류창고들이 다수 공사 중으로 이번 점검은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같은 대형 참사를 예방하기 위한 동절기 특별 점검이며 구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공사현장에서 우레탄폼, 스티로폼 단열재 등 화재 시 급격한 연소 확대와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사용되며 건설에 필요한 건축자재 등이 주변에 많이 적치돼 연소 확대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고 판단해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구는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공사장에 대해서는 공사 관계자들이 안전대책을 마련해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중점적으로 관리해 건설현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번 특별 점검으로 동절기에 발생 가능한 사고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건설현장의 근로자와 구민의 안전을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8일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0년 청소년희망대상’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 증진과 청소년 인권향상에 업적을 이룩하거나 청소년의 전반적인 삶의 개선에 기여한 공적을 격려하는 상으로 1차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한 기초자치단체장, 기초 및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1,000명의 청소년이 온라인 직접 투표를 통해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수상자 4명을 결정했으며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홍인성 중구청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2018년 7월 당선 이후 청소년 관련 사업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10월 영종국제도시 내 130억원 규모의 중구 청소년수련관을 마침내 착공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복지에도 관심을 두고 급식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비록 올 해에는 코로나19로 추진할 수 없었으나 2019년에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해외 교류활동 지원 사업을 신규 발굴 이를 적극 추진하기도 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청소년이 직접 투표해 선정하는 이번 청소년희망대상 수상을 기쁘고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미래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라며 오는 31일까지 올해 2기분 자동차세를 납부해 달라고 안내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12월의 경우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12월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 중 보유기간을 일할 계산해 과세된다. 연세액을 선납했거나, 6월에 일시납 한 경우는 12월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이체, 스마트위택스, 위택스, 인천시이택스, 인터넷지로 CD/ATM, ARS자동납부를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신용카드 납부 관련 사항은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타인카드로 납부할 경우 고지서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를 조회해서 납부하면 된다. 자동이체 또는 전자고지 하나만 신청했을 경우 150원, 자동이체와 전자고지 모두 신청했을 경우 5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 전자고지를 지난달까지 신청했다면 이달에 세액공제 가능하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은 지난 7일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주관한 제44회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자인 허재순 팀장에게 표창을 전수하고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다. 청백봉사상을 받은 허 팀장은 주요 공적으로 결핵 예방관리를 통한 지역사회 감염차단 및 보호, 유행성 출혈열 예방접종 확대로 농업인 건강증진, 민관협력을 통한 권역별 독감 예방접종 실시를 통해 지역보건서비스 확대 및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출생자 예방접종 DB 구축, 2차 홍역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체계 개선 등 창의적 업무개선을 통해 적기·완전 예방접종률 향상 및 민원편의를 제공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대상 건강교실 운영,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안과 검진, 자원연계 등 맞춤형 통합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취약계층 건강 형평성 제고 및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기도 했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 건강체험·직업탐방 교실, 우리가족 행복아카데미, 동네사랑방, 주민건강동아리 운영, 건강 계단 설치 등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 건강환경을 조성하는 등 맡은 업무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서구의 도시~건축 등 장소 중심의 공간관리 방향과 전략을 설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사업을 발굴해 스마트에코시티를 구현하는 ‘인천 서구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수행자인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도시건축 소도는 물론 총괄건축가, 스마트에코시티위원 등 외부전문가와 지역구의원, 해당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의 도시공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서구 현황 및 서비스 실태조사를 조사·분석하고 그중 연희자연공원~아시아드주경기장~서구청~사계절눈썰매장을 잇는 중점추진권역을 설정해 심도있는 분석을 통해 생활SOC, 공공건축 및 공공공간 등의 기반시설 프로그램 등 장기적인 비전을 제안하고 단계적인 실현 방안을 계획할 예정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의 스마트에코시티 구현을 위해 국비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적절하고도 긴요한 연구이며 중점추진권역은 행정·교육·문화·체육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로 매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구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은 물론 시민들 삶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12월 11일 10시에 홍수열 소장을 초청해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지침에 따라, 소규모 인원만이 현장 강연에 참석하며 현장 강연은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강연참여를 희망하는 공직자 및 시민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모바일 강연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강연자인 홍수열 소장은 “자원순환사회연대”에서 10년 넘게 소각장과 매립지, 감염성 폐기물, 수도권매립지 불법 반입문제 등을 연구하고 다양한 재활용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이다. 이번 강연은 “플라스틱부터 음식물까지 한국형 분리배출 안내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라는 강연주제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정명자 시 인사과장은 “우리 시는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종료를 통해, ‘쓰레기 처리 도시’에서 ‘자원순환 모범도시’로 탈바꿈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강연은‘자원 재활용 확대를 통한 순환경제 실현’의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향신식물 및 향신료 가공품 111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12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향신식물은 음식에 첨가해 독특한 맛이나 향기를 더하기 위해 재배되는 작물로 허브류, 향신열매, 향신씨, 향신뿌리, 기타 향신식물로 나누어져 있고 신선 농산물 뿐 아니라 건조 또는 분말 형태로 가공되어 향신료가공품으로도 판매된다. 현재 향신료 이용의 다양화, 음식의 세계화, 외식 산업 발전 등으로 시장 규모가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번 조사는 2019년 국내 잔류허용기준이 있는 농약 이외에는 일률기준 0.01mg/kg을 적용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시행으로 향신식물의 부적합 빈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집중 실시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온·오프라인 마켓과 관내 도매시장에서 향신식물 56건, 향신료가공품 55건을 검사한 결과 고수 등 허브류 12건이 부적합 판정됐다. 잔류허용기준이 초과된 품목은 고수, 딜, 바질 각 3건, 레몬그라스, 로즈마리, 애플민트에서 각 1건으로 나타났으며 보건환경연구원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인천광역시연합회가 코로나19로 창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예술인 100명에게 1인당 40만원씩 총 4,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11월 6일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에서 인천시가 후원하고 인천예총의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된‘힐링콘서트 시민곁으로’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힐링콘서트 시민곁으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 의료진과 방역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인을 돕기 위해 인천예총이 마련했다. 콘서트는 유료로 개최됐으며 티켓 수익금 500만원 전액과 시민들의 자발적 기부금이 모여 총 4,000만원의 후원금이 마련됐다. 인천예총은 인천에서 20년 이상 활동하고 활동에 대한 증명이 가능하며 생활고로 어려운 예술인을 대상으로 인천예총 각 협회와 시장, 의장, 교육감, 인천문화재단, 인천민족예술인총연합회, 문화원연합회 및 언론기관 등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지난 4일 최종 심의를 거쳐 100명의 후원금 지급 대상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