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기관 소속 8개의 자치조직이 함께 참여한 연합 교류 활동 ‘천하제일 요리대회’를 개최했다. 자치조직 연합 교류 활동은 2023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행사로,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조직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높여 지속적인 활동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천하제일 요리대회’는 요리를 주제로 한 교류 활동으로, 기관 내 축제 기획동아리 ‘콘술타’가 중심이 되어 기획부터 운영 전반까지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직접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구성 및 진행하여 참여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협동심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각 자치조직이 한 팀이 되어 요리를 함께 만들고 완성된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단순한 요리대회를 넘어 청소년들 간의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행사를 기획한 축제 기획동아리 콘술타 회장 이재혁(평택대)은 “청소년지도사를 꿈꾸는 동아리원들과 함께 행사를 기획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0일 오후 7시, ‘제2차 외국인 주민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 여성보육과 관계자를 비롯해 가나, 고려인, 러시아,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 대표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 대표들이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제시하고, 이를 경청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자들은 자녀 교육비 지원, 통역 서비스 강화, 외국인 대상 행정⸱복지 서비스 기관 홍보 확대, 사업주 대상 비자 이해도 제고 및 고용 인식 개선 등을 주요 건의 사항으로 제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외국인 주민 대표자들의 의견과 고충을 직접 청취하며, “평택은 다양한 국적의 이웃이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도시로, 외국인 주민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관심과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느끼는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과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73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신계용 과천시장, 박대석 과천시재향군인회장, 보훈단체 회원, 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재향군인의 공헌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재향군인상 시상,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 안보와 봉사활동에 헌신한 향군 회원 5명이 과천시장 표창을 수상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행사장에는 향군 활동 사진전도 함께 열려, 참석자들이 과천 재향군인의 발자취와 지역사회 기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향군 회원 여러분의 희생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훈이 존중받고 안보가 굳건한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대석 과천시재향군인회장은 “시민과 함께 뜻깊은 기념행사를 마련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안보의식 고취, 청소년 안보교육 등 다양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전국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도서관 운영 유공’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71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과 이용자 중심 서비스 혁신 등 공공도서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왕시는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5개 공공도서관과 7개 공립 작은도서관 모두가 2023년에 강화된 ‘공공도서관 등록제’등록 기준을 충족했으며, 특히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 서비스 체계를 꾸준히 구축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밑바탕이 됐다. 중앙도서관은 ‘책과 삶을 잇는 의왕, 도서관 속에서 행복해지는 시민’을 비전으로 삼아 지난해 4월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2024~2028)'을 수립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통합 운영체계를 마련했다. 이후 거점도서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사람과 마을을 잇는 아카이빙 사업'을 통해 지역 작가와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생활개선회는 지난 22일, 덕양구 관산동과 일산동구 장항동, 일산서구 덕이동 등 지역 내 10가구의 독거농가 및 자연부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 15명과 농촌지도자는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으로 어르신들의 식사에 도움을 드리고, 따뜻한 말벗이 되어드리며 정을 나누었다. 해당 활동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정임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의 실천력과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단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의 온정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생활개선회는 지역 내 독거 농가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간의 유대감이 강화되고, 생활개선회의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따뜻한 손길, 건강한 농촌공동체’라는 비전 아래 농촌여성의 지혜와 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시설 확장을 알리는‘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이 23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원 산업통상부 통상차관보,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희상 코트라 부사장, 김성회‧이기헌 국회의원, 이재율 킨텍스 대표 말레이시아‧인도 주한대사관 관계자, 등 주요 인사와 전시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전시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축하했다. 착공식은‘세계로 향하는 글로벌 마이스로드, 킨텍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기념영상 상영과 주요 인사 축사에 이어, 상징적인 착공 퍼포먼스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6,726억 원을 투입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완공 시 킨텍스는 기존 제1·2전시장과 합쳐 총 17만㎡ 규모의 국내 최대 전시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미국 CES나 독일 IFA와 같은 대형 국제행사 유치가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되며 킨텍스의 글로벌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제3전시장 착공은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는 22일 CGV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서 ‘근로자 워라밸 무비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상공회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기업인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일과 생활의 균형(Work&Life Balance, 워라밸) 문화를 지역사회에 전반에 확산하고, 근로자와 기업인이 함께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지난 6월 ‘AI 트렌드와 활용방법’을 주제로 한 1회차 강연에 이어 진행된 이번 2회차 행사는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기업지원 시책 및 ‘기업지원알리미’ 홍보 ▲근로자 문화 복지 프로그램(최신 개봉작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상영관 2개관을 가득 메웠다. 참석자들은 워라밸 문화 홍보영상 및 최신 영화 관람을 통해 공감과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시는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행사는 워라밸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는 22일 장암숲 늘품길과 아일랜드캐슬에서 ‘2025년 통장 소통‧어울림 화합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통장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통장들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과 시의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해 가을 정취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교류를 확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장암숲 늘품길 트레킹을 시작으로 힐링 특강, 의정부 역사 강연, 지역 예술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의정부시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자체 행사가 열렸다. 노래‧장기자랑 등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으며, 통장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웃음과 박수로 화합의 정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통장님들은 시민과 행정을 잇는 든든한 연결고리이자, 시정 발전의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헌신하는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통장님들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의정부, 모두가 소통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무소속, 나선거구)이 관내 모 지역아동센터의 부정과 비리를 낱낱이 폭로했다. 권 의원은 시 집행부의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23일 열린 제34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권 의원은 제보받은 사진 자료를 증거로 제시하며, 해당 지역아동센터의 내부 비리와 부조리를 고발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동두천 소재 해당 지역아동센터는 ▶시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아 설치한 에어컨의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위조(3등급 표지 위를 덮어 1등급 스티커 부착), ▶사회복지 현장실습 교육 실시에 필요한 인원(5년 경력 이상 사회복지사 2명) 미충족 은폐를 위한 서류 허위 기재, ▶급식 종사자 결원 은폐(다른 사람에게 종사자 복장 착용케 하여 시 지도·점검 모면), ▶퇴사한 직원의 출근부를 허위로 작성하여 인건비 수령,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대상 지급 도시락을 수령해 아동 급식으로 무단 전용,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 사용 및 부실 식단 제공, ▶초록우산 재단 등이 제공한 아동 대상 간식(샌드위치, 치킨 등)을 아동 본인에게 지급하지 않고 급식으로 변칙 전용, ▶시간외수당 부정 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과 용인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 지역 간 공동사업 '함께 성장' 4차 활동 – 문화예술 탐방’을 공동 주관으로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안성·용인·광주하남·여주·이천·화성오산 등 6개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추진 중인 '함께 성장' 공동사업의 마지막 단계 활동으로, 교육복지 전문인력 간 소통·힐링·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17명과 교육지원청 사회복지조정자 및 주무관 6명 등 총 23명이 참여했으며, 예술의전당 '오랑주리–오르세미술관 특별전: 세잔, 르누아르' 전시를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관람하며 예술 향유를 통한 정서적 힐링과, 교육복지 현장에 문화예술을 융합한 창의적 지원 방안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성장' 공동사업은 교육복지 전문인력의 소수 배치로 인한 단독 연수 운영의 어려움을 지역 간 협력을 통해 해결하고, 교육복지사 간 동료 슈퍼비전 및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연합형 공동사업이다. 그간의 활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