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이 지난 27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린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공약이행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과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약 28일간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공약이행분야 평가는 △완료도(70점)와 △주민소통(30점)으로 평가되며, 박상현 의원은 두 가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경기도 463명의 기초의원 중 유일하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공약이행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선거공보물 공약으로 제시한 총 17건의 공약 중 13건을 완료했으며, 3건은 현재 추진 중이고, 1건은 재정 확보 및 법률 검토를 위해 보류 중인 상태로 높은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려는 그의 노력과 성실성 그리고 청년 지방의원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주민소통과 관련, 박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한 군포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의회와 안성시가 준예산 사태까지 가는 일은 피했다. 내년도 본예산안에서 147억원 규모의 예산을 조정해 재난피해에 대응하는 것으로 극적 합의를 본 것이다. 이 과정에서 안성시의회 민주당의 중재역할이 빛났던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안성시의회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25년도 안성시 본예산을 최종 의결했다. 앞서 안성시의회는 폭설재난 대응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야 한다는 이유로, 19일 열린 본회의에 예산안 의결을 상정하지 않았다. 이후 안성시와 협의를 진행했으나 서로 생각이 달라 준예산 체제로 갈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증폭시켰다. 즉 안성시도 재난대응 예산을 추가편성에는 동의했으나 시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과 예산 편성규모 및 방법에 있어 서로 이견이 컸던 셈이다. 하지만 26일, 극적인 합의안이 마련돼 준예산 사태는 피했다. 합의가 있기 전 안성시는 100억대 규모의 지방채 발행을 통해 대응할 것을 제안했고, 이에 반해 시의회 국민의힘은 300억~500억원대 예산편성을 주장했었다. 이 가운데서 시의회 민주당은 서로 이해가능한 범위에서 합의를 도출하고자 중재역할에 열심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입장문과 기고문 등을 통해 ‘준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인사드립니다. 화성시의회 의장 배정수입니다. 올 한 해 동안 화성시의회의 활동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104만 화성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인 지방자치가 시행된 지 어언 33년의 연륜이 쌓아지고 있는 지금, 특례시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화성시의 역동적인 발전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한 1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9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특례시의회 출범을 위한 연구 활동, 3조 5000억 원 규모의 본예산 심사 등 다양한 성과와 활동을 통해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는 여전히 국민적 이해가 부족하고, 자치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는 제도적 한계로 인해 시민들이 바라는 자치 욕구 충족에는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끝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사막을 건너는 것은 용맹한 사자가 아니라 우직한 낙타입니다. 우직한 낙타처럼, ‘민생과 민의’라는 본연의 가치를 나침반으로 삼아 한 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존경하는 104만 화성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이 26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의정 및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올 한 해 동안 수원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그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수많은 제도 개선에 기여한 바 있다. 그는 12대 수원시의회에서 ‘수원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농어민기회소득 지원 조례안’,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등을 대표발의하며, 의정 개선과 시민의 편의 및 안전성 제고를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시정 질문을 통해 수원시의 도로·시설물 관리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수원시 행정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했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요구를 행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의회와 집행부의 협의절차 개선을 촉구한 바 있다. 아울러 전반기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수원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임명후보자의 경영능력과 전문성, 도덕성 자질에 대해 면밀히 검증했으며, 다수의 정책간담회 및 토론회를 개최해 시민의 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시의회 김동은(더불어민주당,정자1․2․3동)의원이 여성신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지방자치발전소에서 주관한 ‘2024 제2회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제2회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우수한 양성평등정책을 발굴하고, 양성평등 정책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원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우수의원에 선정된 경기도 기초의원 중 유일하게 남성인 김동은 의원은 “누군가의 어머니이자 딸인 여성들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 여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의원은 양성평등정책 개선을 위해 ▲수원시 공동육아 나눔터 활성화에 관한 조례 대표발의 ▲수원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 대표발의 ▲일·가족 양립 지원 등 출산 지원 정책 확대 촉구 5분자유발언 ▲여성이 바라는 수원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건강한 돌봄 노동을 위한 재가요양보호사 관련 의원연구단체활동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은 27일 “2025년 묵은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 통합과 독립의 길을 걷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금 의장은 이날 새해를 앞두고 발표한 신년사에서 “2025년 을사년 분단 대한민국의 안보는 북-러 군사동맹으로 한층 불안정해졌고 경제상황도 예단하기 어렵지만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된다면 극복 못 할 어려움도, 넘지 못할 산도 없다.“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9대 의회는 5대 5 여야 동수라는 협치의 시험대를 넘어 하남시민들께 실질적인 결실과 성과로 보답하는 값진 한 해를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생각이 다른 사람, 반대편에 선 사람들에게도 마음을 열어 손을 내밀고 진심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오로지 하남 발전을 위해 열 명의 의원들이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통합의 길’을 걷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금광연 의장은 ”1991년 부활한 지방자치는 집행부와 의회라는 두 바퀴로 30년 넘게 달려와 어느덧 어른으로 성장했지만 의회는 아직 홀로 서지 못한 채 예산권도, 조직권도, 감사권도 없는 상황“이라며 ”2025년을 ‘지방의회법 제정 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의회 김수연 의원이 27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며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한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수연 의원이 수상한 매니페스토 좋은조례 분야는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김 의원은 전국 최초로 ‘시흥시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를 발의해 관내 출생 미등록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그들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조례 제정 당시 출생 등록은 국가사무로 출생 확인증 발급이 지방자치법에 반한다는 의견과 법제처의 소극적인 해석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시민연대, 전문가, 공무원 등과 수차례 간담회를 실시하고 법률 자문을 통해 상위법과의 상충 여부 등을 파악하는 등 실효성 있는 조례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의회 조미선 의원은 지난 26일 서울평화문화대상운영회가 주최한‘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복지증진 부문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자치의정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미선 의원은 제9대 청년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청년과 취약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오산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오산시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 ‘오산시 침수방지 시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조미선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증진을 이루어가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오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출범 후 전·후반기 모두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그동안 건설·교통 전 분야를 넘나들며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다양한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수행해 왔다. 특히, 최근 남양주를 포함한 경기도 전역에 물류창고가 난립하면서 화물자동차로 인한 환경오염 및 교통안전 문제, 물류창고 및 주변 지역에서 발생하는 화재 등 안전사고 문제 등이 심각해지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선 바 있다. 이에 전국 최초 초례인 ‘경기도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물류창고 난립 방지 계획 수립 및 표준 허가 기준 마련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이자 경기도의원으로서 대표로 발의한 조례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은 성남시가 주민 의견을 무시한 채 야탑 이주단지 조성 계획을 강행하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격화되고 있다고 전하고, 절차적 부당성을 규탄하기 위한 성남시청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야탑역 성남시청 앞에서 ‘야탑 이주단지 계획 결사반대!’, ‘지역 의견 수렴없는 독단행정 전면 백지화 촉구!’ 피켓을 들고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피켓을 든 이서영 경기도의원은 “성남시는 공청회나 설명회 조차 개최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이주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하며, “주민들의 의견이 배제된 상태에서 삶의 터전을 바꾸는 결정을 강행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무시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사건의 발단은 국토교통부가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이주대책으로 지난 19일 성남아트센터와 성남중앙도서관 사이 유휴부지에 2029년까지 1,5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을 공급한다고 발표하면서 부터다. 당초 이 부지는 지역주민들이 분당보건소 이전을 숙원하였던 곳으로 하지만 성남시는 당초 계획을 철회하고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주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주단지 1,500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