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의회는 23일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2024 화성시 이동복지관 사업 ‘동네방네’ 성과공유회에 참석하여 지난 1년간 진행된 지역 중심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장철규 의원이 함께했으며, 개회식, 이동복지관 성과 보고, 기념사진 촬영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시 이동복지관 사업은 화성시민 모두를 위한 따뜻한 복지의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화성시의회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더 많은 시민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과공유회는 화성시의 5개 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추진한 이동복지관 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지역 주민과의 교감을 통해 맞춤형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루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화성시의회는 주민 중심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23일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수도권 북부권역 교통정책 방향 모색 및 경기북부 교통현안 건의를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1월 8일 대광위 위원장과 양주시장 간 면담의 후속조치로, 수도권 북부권역 교통분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도권 교통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대광위 광역교통운영국장, 광역시설정책과장, 광역환승과장,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 안명규 의원, 남양주시 철도운영팀장, 경기연구원 류시균 선임연구위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유소영 연구원이 참석했다. 먼저 이영주 의원은 광역철도 운영비의 국․도비 지원 제도 마련을 건의했다. “도봉~옥정 광역철도 104정거장 및 옥정~포천 201정거장 역사를 운영하기 위해 연간 약 2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는 운영권에 대한 이견으로 갈등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며, 광역철도 운영으로 지자체 재정 악화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광역철도 운영비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정부시의회가 23일 제33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의원발의 12건을 포함한 조례안 27건, 2025년도 지방채 발행 동의안,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총 88일간의 2024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현채 의원이 ‘예결위 소회 및 정책제안’, 김지호 의원이 ‘2025년도 예산편성에 대한 제언’, 조세일 의원이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며’라는 내용으로 발언에 나섰다. 이어진 본 회의에서는 김태은, 김지호, 이계옥, 조세일, 김현주, 권안나 의원이 의정부 역세권개발 사업(UBC)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공간 재구조화 용역비에 대해 의사진행발언 통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계옥 위원장, 김현채 부위원장, 정미영, 오범구, 강선영 위원)가 심사한 '2025년도 예산안'을 표결에서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로써 시에서 제출한 총예산 1조 4,833억 7,321만 원에서 10개 사업의 17억 4,600만 원을 삭감하여 예산안을 확정했다. 김연균 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정부시의회가 지난 12월 20일 의정부시청 로비에서 열린 2024년 스마트도시 인증 동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 시장,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우수한 스마트도시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의정부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스마트도시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행사는 스마트정책팀장의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동판 제막 및 드론 비행,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은 “이번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은 우리 시의 스마트도시 추진 노력이 결실을 맺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도시 환경 개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의원은 (신곡1,2동,장암동,자금동) 23일 제33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2025년 집행부 예산편성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지호 의원은“2025년 세수입은 1조 4,833억으로 2024년 1조3,768억 원 대비 7.7% 증액됐지만, 복지예산만 7,500억 원으로, 전체 세출 중 55%를 차지하고 있어, 복지 세출을 뺀 나머지 예산은 부족하며 결국 `선택과 집중` 예산편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의정부시 예산편성에 대해 ▲불필요한 행정편의주의 ▲ 낭비성·일괄삭감 방식 예산편성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도시개발사업단은 도시공사 업무 이관으로 2025년 8월 31일 폐단 되는 부서임에도 불구하고 법률자문료 5천만 원, 민관협력 자문관 활동비 7,000만 원 등 불필요한 예산편성을 지적했다. 이어 의정부시 `UBC사업 용역비` 8억 원 예산편성 관련, 의정부역전 근린공원은 공원조성비용과 토지매입비용만 포함하여 500억 원 이상 비용지출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비용이 매몰되는 낭비성 예산이다.”라고 질타했다. 김지호 의원은“시민밀착형 부서의 예산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23일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수도권 북부권역 교통정책 방향 모색 및 경기북부 교통 현안 건의를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1월 8일 대광위 위원장과 양주시장 간 면담의 후속조치로, 수도권 북부권역 교통분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도권 교통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대광위 광역교통운영국장, 광역시설정책과장, 광역환승과장,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 이영주 의원, 남양주시 철도운영팀장, 경기연구원 류시균 선임연구위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유소영 연구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안명규 의원은 파주시 철도교통 현안인 통일로선 신설 문제를 언급했다. 통일로선은 삼송과 금촌을 잇는 노선(L=17.8km)으로, 공릉천을 따라 고양시 관산동, 내유동, 파주시 조리읍을 거쳐 금촌으로 연결되며 총 7개 역이 예정돼 있다. 통일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 사업으로 반영됐으나,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파주시와 고양시에서는 각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 1에서 열린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과 체계적 대응을 위한 정책방향 모색’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역할 강화, 대응 전략, 제도 개선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성수 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근용 의원, 최병선 의원, 이혜원 의원, 유형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정혜원 경기도젠터폭력통합대응단 단장이 맡았다. 정 단장은 △딥페이크 성범죄 정의와 현황 △딥페이크 성범죄의 고도화 △딥페이크 성범죄와 기술 발달 △딥페이크 성범죄를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 양상 △딥페이크 성범죄를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 주요 대응전략 △딥페이크 성범죄를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 주요 대응현황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젠더 폭력 예방을 위해 지역 맞춤형 조기 개입과 예방 체계를 마련, 여성과 청년이 참여하는 연대 네트워크 구축, 디지털 시민성 및 젠더 폭력 예방 교육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0일 다산홀에서 (사)남양주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린 2024년 남양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새마을운동 발전에 헌신·봉사해온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2024년 남양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는 올 한해동안 펼쳐 온 다양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평소 국가와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관 및 사회단체장, 관내 16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지도자 대회 사업성과보고 △표창시상 △읍면동종합평가시상 △새마을지도자 결의 및 폐회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정애, 한근수, 이경숙, 박경원, 김현택, 김지훈(국), 박은경, 박윤옥, 김동훈, 정현미, 이수련, 원주영 의원이 참석했다. 조 의장은 다양한 새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 유공자에게 표창을 시상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 의장은“올 한해 새마을지도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새마을지도자 분들의 지역을 위한 헌신과 노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제1회 모범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해 유공 공무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남양주시의회가 개원한 이래 최초로 개최한‘제1회 남양주시의회 모범공무원 시상식’은 올 한해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시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한 모범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정애, 이진환, 한근수, 이경숙, 박경원 의원 등 시의원들과 모범공무원 수상자, 축하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총 4명으로 각 상임위원회와 의회사무국 내 추천과 평가를 통해 평소 의정 및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으며, 표창패 뿐만 아니라‘남양주시의회 모범공무원 포상 운영 규칙’에 따라 2일 이내의 특별휴가 등도 주어질 예정이다. 조성대 의장은“시의회가 개원한 이래 최초로 남양주시의 발전에 중추 역할을 한 유공 공무원에게 시민들을 대신해 표창을 수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여러분이 공직자로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했기에 주머니 안의 송곳이라는 낭중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20일 '2024 경기관광 한마당'에 참석하여, 최근 계엄 등 정국 불안정에 따른 관광한파를 녹이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황대호 위원장은 “정국 혼란과 여행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이 있음에도 경기도 관광산업 발전에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지금의 상황에 대해 송구하다”라고 축사를 시작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외식․숙박업 종사자 2명 중 1명은 계엄 등으로 인한 정국 불안정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보았다고 답했다. 또한 부산관광공사가 22일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계엄 등으로 인한 정국 불안정으로 인해 내년 1분기까지의 예약 현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65% 감소하여 모든 관광 업종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황대호 위원장은 “경기도 관광업 또한 최근의 혼란으로 인해 관광한파의 피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황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관광업계가 최근의 혼란으로 인해 다시 얼어붙게 할 수는 없다”라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025년도 관광 관련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