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신현철 의원(송포동·덕이동·가좌동)은 지난 11일, 2025년도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예산안 심사에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박람회를 준비하기 위해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했다. 신 의원은 주요 예산 항목과 운영 계획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향성을 제안했다. 신 의원은 입장권 가격 책정과 관련하여 “입장권 가격은 시민들이 박람회를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가격 정책이 지나치게 높을 경우 시민들의 참여를 저해할 수 있고, 반대로 지나치게 낮을 경우 예산 운영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그는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박람회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국제 행사 운영 예산 증액과 관련해서는 “증액된 예산이 과연 실질적인 이득을 가져올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구체적인 설명과 근거를 요구했다. 그는 단순히 예산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국제 행사의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며, 증액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의회는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안양시,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도시락 협동조합과 함께 결식우려 아동 지원을 위한 '안양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 우려 아동에게 민간 재원으로 도시락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며, 이번 협약으로 2025년부터 관내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주5일 분의 도시락이 배송된다. 안양시의회와 안양시는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사업 종료 후에도 아동들의 결식 문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은 사업비 지원과 홍보를 담당하며, 행복도시락 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와 배송을 맡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양시의회 곽동윤 의원이 직접 시에 제안하여 성사된 사업으로, 의회와 집행부 간의 협력이 결실을 본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협약식에는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최대호 안양시장, 곽동윤 안양시의원,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박준모 의장은 “아동들이 필요한 영양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12일 오전 11시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3차 정례회의가 용인특례시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진선 협의회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경기도남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그동안의 주요 활동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한, 2024 경기도남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패를 전달했으며, 표창 수여는 소속 시의회의 일정에 따라 개별 시상할 예정이다. 이어, 차기 남부권협의회 정례회 개최지는 내년 3월 화성시의회로 결정했다. 이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남부권역에 내린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한 남부권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유진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7월 남부권협의회가 새롭게 구성된 후 첫 번째 회의를 용인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9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신현철 의원(송포동·덕이동·가좌동)은 지난 11일 2025년도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예산안 심사에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박람회를 준비하기 위해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했다. 신 의원은 주요 예산 항목과 운영 계획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향성을 제안했다. 신 의원은 입장권 가격 책정과 관련하여 “입장권 가격은 시민들이 박람회를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가격 정책이 지나치게 높을 경우 시민들의 참여를 저해할 수 있고, 반대로 지나치게 낮을 경우 예산 운영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그는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박람회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국제 행사 운영 예산 증액과 관련해서는 “증액된 예산이 과연 실질적인 이득을 가져올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구체적인 설명과 근거를 요구했다. 그는 단순히 예산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국제 행사의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며, 증액된 예산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될 것인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지방의회와 행정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로를 치하함으로써, 자치분권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윤정 의원은 교육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무료법률상담 조례안’을 발의해 교직원들이 법률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고, ‘경기도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해 교육예산 집행과정에서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 의원은 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 준비상황을 철저히 점검하며 교육현장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개발사업 과정에서 학교설립 지연 문제와 내년 특성화고 예산 축소 편성 등 교육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힘썼다. 장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의원은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한 ‘2024년 우수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유영일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에 이어 후반기에는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경기도민의 민생현안을 해결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어린이놀이터 환경유해성 문제와 같이 우리의 일생생활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안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책을 강구하고자 노력했다”고 감회를 밝히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어려운 현장에 먼저 달려가 생활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의원은 어린이놀이터 발암물질 검출로 인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1월 1일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데 이어,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환경유해성 안전성 검사 가이드 마련 등 적극적 역할 촉구 △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태스크포스(TF) 구성하여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하는 등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생활숙박시설 주거사용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ESG 특별상 의정 부문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국회의원, 기초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등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국정감사 및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ESG 정책을 내실화하는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후보를 선정해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ESG 정책위원으로서 도정 전반의 ESG 행정을 내실화하고, 경기도의회 ESG 연구·실천포럼 회장으로서 ESG 인식 확산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박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소관 사업에 ESG 관점을 반영한 정책 재검토와 개발을 강조하고,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했으며 ‘경기도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ESG 경영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수상 소감을 통해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은 경기도민의 신뢰와 지지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구리시의회는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구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43회 임시회를 열고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16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는 ▲김용현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용현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성태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감정노동자의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김성태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 ▲김성태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도로상 맨홀 등 작업구의 정비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정은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리틀축구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경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기획예산담당관 소관의 2024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복지문화국 소관의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지원국 소관의 구리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이 상정되어 있다. 신동화 의장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1일 의회 주례보고실에서 ‘구리시 민간위탁 사업 분석 및 개선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민간위탁사무의 진단과 발전을 위한 구리미래발전연구회(대표 양경애)의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9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방자치발전소 강한옥 이사와 김용석 연구원이 함께 구리시 위탁사무의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그동안 연구활동한 결과를 보고하는 사항으로 구리시 민간위탁 사무의 전반에 걸친 현황을 분석하고 ▲ 민간위탁 총괄부서 기능과 역할 강화 ▲ 회계 투명성 강화 ▲ 내실 있는 성과평가 ▲ 의회의 역할 강화 ▲ 민간위탁 종사자의 권익보호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대표를 맡고 있는 양경애 의원은“구리시 민간위탁 사무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수고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연구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용역의 과업은 끝났으나, 연구 결과는 구리시의회와 구리시에 큰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리미래발전연구회는 대표를 맡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구리시의회는 12월 10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양경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2024년도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85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95조 규정에 따라 구리시장은 수립된 '2024년도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에 대하여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에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1단계 집행계획에서만 37개소, 927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어야 한다는 점과 전체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198개소 중 92%인 183개소가 도시계획시설 결정 효력의 상실까지 2년도 채 남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집행부에서는 이와 같은 심각성을 분명히 인식하여 현재 진행 중인 ‘2030년 구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 및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적극적인 재분석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시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줄 것을 요청했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 가장 큰 화두는 2025년도 구리시의 살림살이였다.”라며, “힘들고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