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일 수원 이비스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11대 후반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재정포럼에 참석해 민생과 복지 예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포럼은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재용 위원을 포함하여 자문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예산평가 및 2025년 예산편성 방향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포럼은 한국지방세연구원 임상빈 박사의 ‘트럼프2.0과 경기도 세입방향’ 강의를 시작으로, 경기도 예산·결산 정책에 대한 정보공유와 2025년 예산편성 기조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이 이어졌다. 박재용 의원은 포럼에서 “국가적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민생과 복지 예산이 후순위로 밀려서는 안 된다”며, “예산의 집행 과정에서 불용액 및 잉여금이 발생하는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재발 방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문위원님들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혜로운 재정 운영을 통해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정책과 복지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1일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AII시대 성평등 미래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제2조에 명시된 성평등이란 성별에 따른 차별, 편견, 비하 및 폭력 없이 인권을 동등하게 보장받고 모든 영역에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받는 것을 말한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민호 의원은 양성평등위원회의 국가성평등지수 조사 결과를 설명하며, 돌봄과 의사결정 분야에서는 아직도 성평등지수가 낮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4차산업 시대를 맞아 사회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우리의 성평등 인식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제도와 정책 속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이 없는지 민감하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발제자로 참여한 배정원 교수(세종대)는 “AI는 고정관념, 인종차별, 성차별 등의 편향을 가지는 불평등의 거울이 될 수 있다”라며, “AI기술의 발달 속에서 오류를 바로 잡을 장치가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이어 변신원 교수(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윤리교육이 필요하며, 각종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0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교육청 예결위원으로서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예산을 심의하며 도박중독 예방에 학부모교육이 필요하다며 그에 따른 증액을 주문했다. 이날 최민 의원은 “지난 2023년 6월, 도정질문을 통해 임태희 교육감에 청소년도박중독 심화현상에 관한 사항을 질문하면서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경기도가 예산 미편성 교육청임을 밝힌바 있다”며 “이후 교섭단체 정책위 안건으로서 추경까지 반영하면서 현재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도박문제에 대해 학생지도교육은 지속되고 있지만, 실효성 부분은 미지수”라며, “2024년 약 5천만 원 사업비에서 2025년 약 2억 6천만 원으로 증액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지만,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 교육을 위한 3억 원 증액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외국어교육활동지원 사업 중 영어교육 내실화 사업은 지역 내 상당한 호응이 있음에도 실행예산이 모두 삭감된 부분이 있어 조정이 필요해 보인다”는 의견을 전했고, 이에 융합교육정책 현계명 과장은 “ 국제교류사업의 경우 모든 학생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11일 경기도 보건건강국 소관 2025년 본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 내 모든 시군에서 야간 및 휴일에도 어린이 병원 진료가 가능하도록 충분한 예산을 확보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현재 경기도 내 평일 야간, 휴일 진료가 가능한 어린이병원 지원 사업은 총 2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먼저 국비와 도비 지원을 받아 ‘달빛어린이병원’이 도 내 28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도비 및 시군비 지원을 받는 ‘취약지 소아 야간 휴일 진료기관’ 이 12개소 운영 중이다. 하지만, 도 내 31개 시군 중 10개 시군에서 아직 어린이가 야간·휴일에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의원 이 없어 이를 늘려달라는 도민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먼저, 김성수 의원은 “최근 맞벌이 가정이 많이 증가하여 평일에는 아이들을 병원에 데려가기 어려운데, 야간 및 휴일에 문을 여는 소아 전문 병원이 생기면서 부모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면서 사업 취지와 효과를 높게 평가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달빛어린이병원에 선정되기 어려운 의원급을 소아 야간 휴일 진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11일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하는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의정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인구 문제 해결, 청년 주거복지, 육아·돌봄 등 사회적 약자 지원에 힘쓰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2024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시설 공사 하자 관리’, ‘장애아동 교육권 확보’,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교육 현장의 핵심 문제를 면밀히 진단하고 실질적 대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경기교육청의 제도적 개선과 협력 체계 강화를 이끌며 공정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입법 활동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경기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조례안',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투명한 행정 운영과 도민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했다. 김근용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도민과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아이들 어느 누구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11일 오후 수원시청에서 열린 2024년 제5회 정조대왕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의정(광역)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수원특례시기자단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수원시 지역구 소속 우수 의원을 발굴하고 공로를 치하함으로써 수원시와 자치분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숙 의원은 조례 대표발의 및 예산 확보 등 활발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으로 수원시민과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개발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인구감소시대에 대응하는 인구정책 방향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를 대표발의해 제정하는 등 지역소멸 위기와 인구감소 위험에 대응하는 노력에 앞장섰다. 이병숙 의원은 “지역상권을 진흥하고 노동약자를 보호해 궁극적으로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경기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하는 데 전념했는데,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원시민과 경기도민이 행복한 일상을 찾고 이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노동 분야 우수 의정활동 공로로 베스트 상임위 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로 지방의회 및 행정기관의 모범적 사례를 발굴하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운동에 헌신해 온 김 부위원장은 노동환경 개선에 힘을 기울여, 입법 및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노동자들이 존중받고, 모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제가 꿈꾸는 경기도의 모습”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 감정노동자의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 외국인노동자 쉼터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하며, 감정노동자의 권리 보호와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지원 체계 강화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제379회 정례회에서는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중앙정부에 집중된 고용노동행정을 경기도가 효율적으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은 11일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 4주년 기념식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시상식에서 베스트 상임위원장 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허원 위원장은 건설교통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생활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베스트 상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허원 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저 혼자의 노력만이 아닌, 함께 힘써주신 건설위원들과 관계 부서, 도민들의 덕분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 분야의 안정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기도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허원 위원장은 경기도의 교통 인프라 확충과 건설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 개발에 강한 의지를 보이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 4주년을 기념하며 경기도의회와 관련 기관들이 함께한 자리로, 허원 위원장을 비롯한 문병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립 4주년 기념 및 2024 우수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상임위원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2022년 7월부터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제·노동·사회적 경제 분야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2024년 7월부터는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상생의정을 실천하며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청년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입법 활동 등 경제와 민생 중심의 정책을 실현해왔다. 대표적으로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과 ‘경기도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도민 복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기반을 다졌다. 고은정 위원장은 “이 상은 경기도민 여러분과 경제노동위원회가 함께 이루어낸 성과로, 개인의 영광을 넘어선 의미가 있다”라며, “도민과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경제와 노동 분야의 혁신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라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11일 교육청이 발표한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 결과에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결과에서 시흥시가 선정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며 “시흥시에 바이오 특화형 과학고가 성공적으로 설립,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안 위원장은 “시흥의 특화형 과학고 공모 계획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로 설정된 부지 제공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연계한 바이오 관련 특화 교육과정 운영 등을 구성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학교설립부터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 전반에 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시청,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협업하여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경기형 과학고 신규 선정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이번 시흥 지역의 과학고 예비지정을 기회로 삼아, 앞으로도 경기형 과학고가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 위원장은 “시흥 과학고는 바이오 분야 특화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 과학기술 분야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