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2025년 성남시 보육인 한마음 대회’가 오는 13일 오후 5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보육 현장에서 고생하는 어린이집 선생님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성남시 어린이집 총연합회(회장 김경림)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열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보육, 함께 만드는 성남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다. 보육 발전에 애쓴 유공자 36명에 대한 신상진 성남시장의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되고, 보육교사를 위한 힐링 시간이 마련된다. 코미디언 이상준 씨가 보육 교직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웃음으로 풀어내는 토크콘서트를 1시간가량 진행한다. 행사 주최 측은 시청 너른 못 앞 광장에 보육 교직원들을 위한 커피 차(트럭 3대)를 운영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정성과 애정으로 우리 아이들을 돌보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이 계셔서 성남의 미래는 밝다”면서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하실 수 있도록 성남시가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겠다”고 말했다. 현재 성남지역 어린이집은 모두 426곳이다. 보육교사 5517명이 6세 이하 영유아 1만6503명을 돌보고 있다. 성남시는 보육 교사 처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는 11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환경실천 서포터즈 용인 Eco-조아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시민의 참여로 이뤄진 환경보전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활동 영상 상영과 성과발표가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올 한 해의 경험을 나누며 ‘함께 만드는 환경도시 용인’의 비전을 다졌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세대를 넘어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활동에 적극 참여한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제가 시장에 취임한 뒤인 지난 2022년 10월 용인특례시는 전국에서 가장면저 다른 지방자치단체 세 곳과 함께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고, 어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환경교육도시에 재지정됐다”며 "이는 시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고, 환경실천 서포터즈 여러분이 우리의 환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선도적으로 전개해 주신 것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후위기는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문제로, 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지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 남사스포츠센터는 ‘청소년 건강헬스(방학특강)’ 프로그램이 성평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회로부터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11월 5일부터 2029년 11월 4일까지 4년간이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6조에 근거하여 청소년 활동의 안전성과 유익성을 국가가 심사·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으로 남사스포츠센터는 청소년 대상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청소년 건강헬스(방학특강)’ 프로그램은 만 13세에서 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주 1회 남사스포츠센터 헬스장에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올바른 운동습관 형성과 기초체력 향상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긍정적인 자기개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인증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공공 체육활동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다산수변공원 일대에서 청소년문화예술축제 ‘이음플러스, 응답하라 레트로 메트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네트워크 기관 25개소가 협력해 추진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봄부터 직접 워크숍 기획 회의에 참여하며 프로그램 구상부터 운영까지 주도해, 청소년이 만들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완성됐다. 축제는 ‘응답하라 레트로 메트로’를 주제로 열려 복고 감성과 청소년의 창의력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MC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대경대학교 태권도 식전 무대를 시작으로, 조안초, 송라중, 평내중, 금곡고 등 청소년 동아리 10개 팀이 댄스, 밴드 등 공연을 선보였다. 경복대학교 실용음악학과와 튠에이드 아카펠라팀의 무대도 더해져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현장에서는 △레트로 사진관 △추억의 게임 체험 등 총 22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복고 감성을 체험하며 추억과 감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형숙 문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2025년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 조성대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 해 동안 땀 흘려 일한 모든 농업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기념식에서는 ‘제17회 남양주시 농업인대상’ 3명과 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농업인단체 간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부대행사로 농·특산물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반려식물 교육 및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경진대회도 열렸다. 송제헌 남양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남양주 농업인이 상호 교류하고 화합하는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업 현실을 극복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농업은 국가 안보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11일 도시농업과 강당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 의정부시연합회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후계농업경영인 의정부시연합회, 의정부시4-H본부, 생활개선회 의정부시연합회 등 농업인 단체를 비롯해 의정부농협과 농협 의정부시지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기념식에는 농업인단체 회원 200여 명과 시장, 시의원, 의정부농협 조합장, 농협 의정부시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농업 발전과 사회 공헌에 기여한 우수 회원 4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송만회 회장은 “농업인의 땀과 헌신이 지역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삶 속에서 농업의 가치는 여전히 중요하다”며 “도시농업 확대와 농업인 복지 증진 등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11일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햇살마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농업인의 날’은 흙을 뜻하는 ‘토(土)’자가 두 번 겹친 ‘토월토일(土月土日)’을 숫자로 풀어 11월 11일로 정한 법정기념일로,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행사는 농촌지도자 화성시연합회가 처음으로 주관한 농업인의 날 행사로, 농업인이 축제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주도한 농업인 스스로 만들어가는 축제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농협 및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농악 축하공연, 농업인 대상 시상,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커팅 등이 진행됐다. 농업인 대상은 ▲경종분야 장안면 신정일 ▲축산분야 송산면 방준환 ▲과수·화훼분야 비봉면 김택수 ▲채소·특작분야 서신면 홍미숙 ▲여성농업인분야 우정읍 이순원 ▲청년농업인분야 송산면 황용훈 씨 등 6명이 수상했다. 오후에는 농업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탄소중립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는 11월 11일 경상북도 포항시 장기면에서 다산 정약용 영정 복제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10월 시가 포항시·강진군과 체결한 다산정약용브랜드 교류 협약에 따른 것으로, 다산의 첫 유배지인 포항시 장기면은 다산 정신을 계승하는 상징성이 큰 고장이다. 행사에는 채용식 다산정약용브랜드위원장, 정호영 정약용 7대 종손 등 남양주시 관계자 7명과 박상진 포항시 남구청장, 정혜숙 문화예술과장 등 포항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식은 장기면사무소에서 제작과정 영상 상영, 영정 전달과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장기유배문화체험촌에서 영정 제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영정은 상반신과 전신 2종으로 제작돼 장기유배문화체험촌과 장기면사무소에 각각 전시된다. 양 시는 전달식 이후 장기읍성과 다산사적비를 함께 둘러보며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공동 학술행사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영화 축제, ‘2025 양주 배리어프리 영화제(BARRIER-FREE FILM FESTIVAL)’가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 (구)천보초등학교(양주시 옥정동로9가길 31-15)에서 개최된다. 올해 6회를 맞이하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제’는 시청각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누구나 제약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양주시에서는 올해로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포용 문화 행사다. 이번 영화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가 주최하고, 배리어프리(barrier-free)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장벽 없는 영화, 경계 없는 감동”을 슬로건으로, 단편영화 공모와 시상식 그리고 배리어프리(barrier-free) 퍼포먼스로 구성되어 영화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감동과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제는 장애의 유무를 넘어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축제”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포용적 문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구리시는 지난 8일 열린 ‘제4회 코스모스 전국 동요대회’에서 구리시 음악창작소 동요 중창팀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2023년 5월부터 추진 중인 'Let’s Go! 동요대회 육성 사업'을 통해 음악적 재능과 끼를 가진 9세~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창 및 안무 교육하고, 전국 동요대회 출전과 음원 제작을 지원해 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중창팀은 어혜준 지도교사의 지도로 결성된 11명의 어린이로 구성됐으며, 최보람 작곡의 〈진심을 담은 한마디〉를 불러 지난해 ‘과수원길 동요대회’ 대상 수상 곡의 감동을 이어갔다. 대회 준비 과정에서 가창, 안무, 무대 연습 등 전반적인 지원은 모두 구리시 음악창작소가 맡았다.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이번 대회 수상을 계기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시 주관 각종 행사 무대에도 참여하며 활동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수상은 2023년부터 꾸준한 연습과 다양한 대회 경험을 통해 얻은 값진 결실”이라며, “동요의 불모지였던 구리시에 새로운 희망의 빛을 밝힌 성과로, 앞으로 구리시를 동요의 거점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들이 이번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