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인 ‘1인가구 요리교실’을 시작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권선1동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혼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하고 실용적인 요리법을 제공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첫 강의에는 10명이 참여해 간단한 레시피를 배우고 직접 요리를 체험하며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대 권선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1인가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규희 동장은 “1인가구가 늘어나는 만큼 이번 사업이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서부 로타리클럽은 지난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16포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은준)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수원서부 로타리클럽 회원 및 동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백미는 관내 독거어르신 및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연욱 수원서부 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수원서부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이불세탁서비스 2가구를 지원했다. 이불세탁서비스는 관내 무인빨래방 사업장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동네 꿀단지 봉사단'는 꿀벌이 협동하여 꿀을 모아 꿀단지를 완성하듯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이웃을 도움으로써 지역 내 복지욕구를 해소하고, 상부상조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불빨래서비스 △이미용서비스 △학습용 PC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진영 동장은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늘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윤강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이불빨래 봉사를 하면서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생활모습을 보면서 열악한 환경에 너무 안타까웠다. 지역내 자원을 더 많이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문고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8일 시립세류어린이집에서 ‘태극기 모자이크 제작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립세류어린이집 원아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태극기에 관한 동화책을 함께 읽고, 훼손된 새마을문고의 도서를 활용해 태극기 모자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강선희 새마을문고 회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만들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훼손된 도서를 재활용해 환경 보호의 가치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진영 동장은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의식을 배우고, 광복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교육적이고 창의적인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류3동 새마을문고는 세류3동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독후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폐건전지 수거함 1개소를 설치하며 ‘세류 그린 투게더! 폐건전지 분리배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실천했다. 이 수거함은 주민자치회 위원이 직접 제작했으며, 주민들의 생활공간에서 쉽게 폐건전지를 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치했다. 김종국 주민자치 분과위원장은 “이번 설치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폐건전지 분리배출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폐건전지를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이번 수거함 설치는 주민자치회가 직접 제작부터 설치까지 주관한 뜻깊은 사업으로, 분리배출을 통해 세류2동이 지속가능한 친환경 마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보완점 확인 및 개선으로 관내 필요한 지역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9월 27일까지 ‘제23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YFA)’출품작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제23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은 창의적 콘텐츠 생산자를 양성하고 청소년 주도의 미디어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는 전국 규모 청소년 영상제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최하고,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며, 여성가족부를 비롯한 11개 기관이 후원한다. 공모분야는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공익광고, 뉴미디어 등 분야에 제한이 없으며, 작품주제는 메인주제 및 서브주제중 선택이 가능하다. 출품작은 본인이 제작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고, 대학생을 제외한 2007~2012년생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은 오는 11월 2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제23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에서 상영회 및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한국종합예술학교 영화과 특별전형 지원 자격이 부여되며, 대상 수상자에겐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영상대전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에서는 2025. 8. 13.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자 가정에 ‘온전한 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준비한 도시락을 직접 배달했다. 이번 활동은 협의회장과 보호관찰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피해자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온전한 밥상 프로그램’은 평택시 지방보조금을 활용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자를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에서 추천받아 여름방학 기간 건강한 점심 식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3주간 총 15명의 피해자 가정에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8월 13일에는 프로그램 진행 중 특별일정으로 보호관찰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도시락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이창선 회장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직접 만나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피해자들에게 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보호관찰소를 도와 피해자 보호과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으로 피해자들의 사회적 고립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3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업체인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25년 제8차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달 세탁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빨랫감을 직접 수거하고, 세탁 후 배달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하는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에 지원받은 가구는 안부 확인이 필요한 노인가구로, 취약한 주거지에서 거주해 대형 이불 세탁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서비스를 통해 깨끗한 세탁물과 함께 생활 편의를 제공했다. 최광규 동장은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 운영을 위해 힘써주시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오픈스튜디오 10기 작가 연계 창작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미술도서관은 2019년부터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0기 작가인 서혜원과 최소라가 활동 중이다. 두 작가는 자신의 작품 세계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시민들과 창작의 즐거움을 나눴다. 총 8회차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76명(성인 39명, 어린이 37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전원이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다. 8월 7일과 9일에는 최소라 작가가 아동 대상 ‘세상에 하나뿐인 엄마 드레스’와 성인 대상 ‘색으로 그리는 나의 하루, 나의 이야기’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큐비즘과 점묘법을 배워 드레스를 그려보고 아크릴화를 활용해 자신만의 감정을 색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8월 8일과 10일에는 서혜원 작가가 성인 대상 ‘숲은 고요하지 않다’와 아동 대상 ‘나무는 흙 속에서 비밀 친구를 만나’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식물의 소리와 움직임을 관찰하고 라이트보드를 활용해 잎맥을 관찰하고 상상력을 더해 작품을 완성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작가와 예술적 상호작용을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는 가정에서 돌봄을 받는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을 오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선한 국내산 제철과일을 무상으로 공급해 가정보육 아동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돕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의정부시에 거주하며, 어린이집‧유치원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를 받고 있는 아동이다. 지원 대상 아동의 부모 등 보호자가 기간 내 온라인 경기민원24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10월 중 카카오톡, 문자 등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선정된 가정에는 11~12월 사이 2회에 걸쳐 건강과일이 배송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성장 발달은 물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