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일 2021학년도 수능 병원시험장인 인천광역시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을 위한 시험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수능 시행을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수능시험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수험생이 겪는 불안감을 감안해서라도 더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강래 의원은 지난 11월 30일 2021년 인천시교육청 본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미추홀구 용현동 지역에 여고 신설, 승학초등학교에는 병설유치원을 신설해 줄 것을 시교육청 집행부에 촉구했다. 미추홀구 용현동 지역은 인근에 여고가 없는 상황에서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공동주택 13,000여세대의 인구가 유입될 예정이며 사업지구 내에 고등학교 부지가 있음에 따라 여고신설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구가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또한, 승학초등학교는 인근에 사립유치원이 폐원되면서 병설유치원 신설에 대한 지역 학부모들의 요청이 지속되어 왔다. 교육위원회 김강래 의원은 “사업 추진상 집행부의 어려운점도 이해하지만 오로지 학생들을 생각해서 용현동 지역의 여고와, 승학초등학교에 병설유치원 신설을 꼭 추진해달라”고 촉구 했으며 시교육청 행정국장은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며 “사업 추진가능 여부를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형 항공정비산업 인력양성체계인 ‘항공산업 사다리형 인력 양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인천광역시는 주안국가산단에 소재한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가 12월 1일 ‘항공 MRO 특화 캠퍼스’로 전환해 항공정비 전문가 인력양성 산실로 새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가 추진하는 ‘항공산업 사다리형 인력양성’ 체계가 본격적인 운영 채비를 마쳤다. 이 곳에서는 2021년도부터 고교생 청년 인력양성, 재직자 교육훈련, 전문가 양성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사다리형 교육 훈련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돼 연간 740여명의 항공산업 인력양성이 이뤄지게 된다. 항공정비산업은 항공기 제작에서부터 정비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이지만 조립과 수리에 이르는 모든 공정이 사람의 손으로 직접 해야하는 대표적인 노동집약적 산업이다. 따라서 초급 기능인력부터 고급 기술자까지 다양한 인력이 필요한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항공사 중심의 자가 정비체계의 한계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체계적인 인력양성이 부족한 실정이다.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추진하는 항공정비단지 조성, 글로벌 항공정비기업 유치, 기존 항공사와 항공정비기업들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1월 25일 공공도서관을 시작으로 26일 직속기관, 27일 교육지원청, 30일 인천시교육청 본청에 대한 ‘2021년도 인천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을 심사 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2021년 본예산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감소되고 지자체이전수입 등이 전반적으로 감소되는 등 세입여건이 감소되어 전년대비 1,724억 900만원이 감소된 어려운 상황속에서 예산이 제출됐다. 교육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해 각종 재난대비 방역, 예방지원 사업, 온라인 수업 등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교육사업의 우선순위를 두고 예산을 심사했다. 특히 인천평화학교 추진에 대해서는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요구하며 ‘인천평화학교 설립 타당성 용역비 1천만원 증액’을 요청하고 평화학교 시설비 일부를 삭감하는 등 총 13억 1,260만원을 계수조정해 2021년도 본예산이 보다 효율적으로 편성되도록 심사했다. 교육위원회에서 심사한 ‘2021년도 인천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12월 4일 7일 예결위 심사와 14일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와 마을을 잇는 마을연계교육과정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난 11월 2일부터 한 달 동안 ‘온마을 리더교사’ 양성 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온마을 리더 교사’란 마을과 학교를 연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활동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나누는 교사를 의미하며 연수를 수료한 리더 교사는 내년부터 일선 학교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 강의 및 토론으로 진행했으며 마을 체험 및 골목골목 삶의 힘이 자라는 프로젝트 수업 설계 실습을 병행해 연수의 효과를 높였다. 김웅수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교와 마을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을연계 교육활동을 실시하겠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양성된 리더 교사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희망 한 아이를 바꾸는 마술같은 시간 - 기초학력’을 주제로 온라인 사례 나눔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단위 학교가 학습 결손 예방을 위해 실천했던 다양한 사례들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공유됐다. 30일 중등사례 나눔은 전국교사마술교육연구회 회장인 인천발산초 김택수 교사의 진행으로 이뤄졌으며 동인천중학교 장미애 교사의 ‘기초탄탄 문해력 쑥쑥’ 인천청천중 김기탁 교사의 ‘지역사회 연계 기초학력보장지원 사례’ 인천동양중학교 김병미 교사의 ‘원격수업상황에서 학습결손 예방 사례’ 제물포고 손진희 교사의 ‘사제동행 기초학력지도 사례’ 인천단봉초 고성근 교사, 인천효성남초 이성근 교사의 ‘기초학력 꿀팁’ 등이 발표됐다. 이신동 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기초학력지도를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기초학력지원으로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주한콜롬비아대사관에서 콜롬비아 정부가 수여하는 ‘산 카를로스 훈장’을 수훈했다. 30일 훈장 수여식에서 ‘후한 카를로스 카이자 로세로’ 주한콜롬비아 대사는 “콜롬비아의 국권신장과 국제관계에 뚜렷한 공헌을 세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의 업무성과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산 카를로스’ 훈장은 콜롬비아 정부가 국제관계 분야에 뚜렷한 공헌을 세운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도성훈 교육감은 콜롬비아 정보통신기술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시교육청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콜롬비아와 교육정보화 교류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약 200명의 콜롬비아 교원이 인천에 초청되어 정보화 연수를 받았다. 연수 후에는 이들 중 상당수가 고국에서 ICT 활용교육을 이끄는 핵심리더 교사로서 콜롬비아 정보교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훈장 법령 조문에서는 콜롬비아 내 약 200여 개의 교육기관 및 12,000여명의 학생이 수혜를 받았으며 콜롬비아 학교 곳곳에 ICT 도입 및 활용 역량이 증진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양 국가 교사들이 온라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치들이 속속 전달되고 있다. 숭의동성당은 1일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고 김치 12kg 20박스를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김영욱 요셉 주임신부는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힘을 보태고 싶어 사랑의 김치를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치는 학산나눔재단 지정기탁 과정을 거쳐 숭의동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관교동 주민자치위원회도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올해는 김치 10kg 150박스를 저소득 계층에 전달했다. 특별히 24곳 통장들이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선정해 전달까지 책임졌다. 아울러 개인 독지가로부터 후원받은 배추 250여 포기를 8월부터 지난달까지 지역환경개선에 힘써 준 희망일자리 참여자 70여명에게 전달했다. 김경미 관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미추홀새마을금고도 이날 본점 회관에서 김치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용현2동과 용현5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제7회 시민창작예술축제 학산마당극 ‘놀래’ 온라인 공연을 마쳤다. 놀래에서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일상과 생각을 주제로 주민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시민 마당극 7편과 마당영상 2편을 온라인으로 선보였다. 이번 무대에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70세 어르신, 시각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15, 16일 학산소극장에서 사전 녹화를 진횅했다. 참여한 마당예술동아리와 가족들, 이웃들은 집에서 관람하며 실시간 공개 댓글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 소리꾼 이일규 선생이 사회를 맡아 감칠맛나는 판소리로 마당예술동아리 창작 작품을 소개, 참신함을 더했다. 정형서 미추홀학산문화원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온라인 마당극 축제로 전환했다”며 “특히 코로나로 인해 변화한 서로의 일상과 안부를 묻고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온라인 시민창작예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타진하고 시민 동아리 뿐 아니라 예술가와 극단 등 인적 물적 인프라를 축적함은 물론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행사였다”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2020년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미추홀구는 2020년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합동평가에서 우수상 수상과 재정인센티브 1억6500만원을 교부받게 됐다. 이번 합동평가는 2020년 행정안전부 국정시책 합동평가와 연계해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5대 국정목표에 따른 114개 지표 달성률, 기관관심도, 시책호응도 등을 평가했다. 구는 그동안 외부강사를 통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 매월 실적점검의 날 운영 및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각 분야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모든 공직자가 협업과 소통을 바탕으로 업무에 충실히 임하고 국정지표 이해와 관심으로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며 “앞으로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 열린 행정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