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혜원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양평2)은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양평군 용문중학교 1학년 학생 25명과 함께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 의회 교실은 능동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지방자치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모의회의, OX 퀴즈, 의회 체험, 이혜원 의원과의 만남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혜원 의원은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의회 민주주의의 중요성과 경기도의원의 의정활동 사례를 설명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용문중 학생들은 이혜원 의원에게 ‘경기도의원의 역할’, ‘경기도의원으로서 힘든 점’ 등 질문을 통해 경기도의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혜원 의원은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해 폭넓게 학습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양평군 용문중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뜻깊다.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양평을 대표하는 멋진 리더로 성장하기를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6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경기보육인대회’에 참석해 보육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보육인 여러분의 손길 하나하나가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보육현장의 모든 과정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보육인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보육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날 보육인 대회는 보육 현장에서 근무하는 보육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개회식과 공모전 시상식, 표창 전수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의회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1),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안양3) 등 도의원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및 보육관계자 1,500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강태형의원, 안산5)은 26일 2025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안) 심사 방향과 향후 계획에 대한 경기도의회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道교육청 예결특위 강태형 위원장은 “자체수입이 거의 없고 이전수입에 대한 의존도가 큰 교육청 예산 특성상 인건비 등 경직성 경비 상승 부담 등 교육 재정 분야에서 풀어내야 할 현안사항이 다수 있다” 고 말하며 “이번 심사 방향은 교육청의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정확하게 쓰여지는지 검토하고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학교현장에서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 예산정책에 대한 조정을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출입기자단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출입기자단과 道교육청 예결특위 대변인(이영주의원, 양주1)이 함께 참여했으며,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예산(안)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등 미래 교육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올해보다 약 1조 원 늘어난 23조 540억 원의 예산을 도의회에 제출했고 상임위와 예결특위 심사를 거쳐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26일 2025년 경기도 인권담당관 본예산 심사에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예산 증액을 환영하면서도,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지 않은 예산 배정과 경기도의 실질적 지원 역할 부족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2025년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지원금이 기존 2천만 원에서 4천만 원으로 증액된 점은 긍정적이나, 센터별 예산 배정 방식이 지역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센터가 위치한 지역별 피해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내 10개의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각각 다른 여건과 피해자 구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획일적인 기준으로 예산을 배정하면 특정 센터의 운영이 어려워질 수 있다”며 “범죄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합리적 배분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 의원은 “인권담당관실은 단순히 지원금을 배정하는 데 그치지 말고, 피해자 지원 체계의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센터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정책적 방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 교통국의 `25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수도권 환승할인 지원예산은 금년도 2600억 원에서 200억 원 감액된 2400억 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수도권 환승할인 지원은 수도권 통합 환승요금제의 시행으로 발생된 운임손실에 대해 일부 지원하는 사업인데, 손실보전율을 보면 전철 경우 경기버스로 인한 환승할인액의 46%이고, 버스의 경우 환승할인 실적 기준으로 환승할인액의 일부를 지원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문제는 버스에 대한 손실보전율이 매년 다르다는 것이다. 이홍근 의원은 “환승할인 지원금의 산정기준이 매년 달라지는 것 같다. `22년에는 36.2%였다가 `23년에는 42.3%로 올라갔다. `25년도 예산안 산출내역을 보면, `24년의 산정기준에 대한 상세내역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대중교통의 중심인 버스에 대한 예산 지원은 원칙적으로 찬성한다. 그러나 경기도는 세수부족으로 인해 지방채를 발행하는 등 예산사정이 여유롭지 않은데, 구체적 산정기준 없이 환승할인 지원금을 책정하는 것은 문제가 심각한 것이다. 버스관련 지원예산은 고무줄 예산인가?”라고 질타했다. 이어 “버스 손실보전율을 고려한 구체적 산정기준 없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11)은 26일 열린 2025년 교통국 예산안 심의에서 겨울철 버스 정류장 환경 개선과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정책, 경기패스와 기후동행카드의 형평성 문제 등 주요 교통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문 부위원장은 경기도 내 버스 정류장에 온열 의자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대기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시의 밀폐형 온열 정류장 사례를 참고해 경기도 특성에 맞는 디자인과 설치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정책 홍보 효과까지 고려한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통국장은 주민참여 예산과 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올해 830여 개 정류장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문 부위원장은 수요 조사를 철저히 진행하고 필요 시 예산을 증액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정책의 실효성도 쟁점이었다. 문 부위원장은 단순한 면허 반납을 넘어 신체적 능력을 측정한 뒤 반납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는 “운전 능력을 유지할 수 있는 고령 운전자까지 일률적으로 면허를 반납하게 하는 것은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운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25일 열린 여성가족국(김미성 국장)에 대한 2025년 예산안 심사에서 ‘보호대상 국외입양인’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인애 의원은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입양의 모든 제도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지는 입양 체계가 구축되어 입양의 모든 과정을 총괄하여 책임지게 된다”며, “해외 입양 후 국적을 취득하지 못하고 다시 국내로 돌아온 ‘보호대상 국외입양인’이 경기도에도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에 대한 관심도 가져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인애 의원은 “보호대상 국외입양인이라는 단어조차도 생소한 느낌이 들지만, 입양 업무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 이관이 되면 1950년 입양 업무가 진행됐을 때부터 모든 자료를 국가가 다 가져오게 된다”며, “그때 이후 입양됐던 분들이 입양된 국가에서 국적도 취득 못하고 뿌리를 찾아 한국으로 온 분들이 있으며, 그런 분들이 얼마나 있는지에 대한 실태 추계도 없는 실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런 부분에 대하여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기도가 지자체 중에서 가장 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6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예산안 심사에서 교통국 주요 현안 사업의 예산 집행 방향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박옥분 의원은 “교통국 2025년 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5226억 4400만 원 증액된 1조 3034억 1900만 원으로, 교통국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예산이 도민 교통 편의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 The 경기패스 사업 예산을 언급하며 “이들 사업은 경기 도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대표적인 교통 정책인 만큼, 차질 없는 집행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 1‧2‧3동 지역의 교통 수요를 예로 들며 “서울행 프리미엄버스 증차와 경기도형 수요응답형버스(똑버스) 신설 등으로 출퇴근 시간 교통난 해소에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현재 경기도는 프리미엄버스를 8개 시 19개 노선, 똑버스를 8개 시군 85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6일, 복지여성국 소관 부서인 여성정책과, 어르신돌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희승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은 “어르신 지원사업 중 특히 심리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장기요양센터에서 제공하는 힐링 프로그램과 심리치료 서비스가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센터 프로그램과 시 정책의 연계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최근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에서 도출한 요양보호사의 건강한 돌봄노동을 위한 연구 결과를 언급하며, “연구 결과, 요양보호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조례 개정과 부당한 요구에 대한 매뉴얼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인권 보호를 위한 행사 추진을 언급하며, “수원시가 고령친화도시로서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기정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은 최근 경로당 물품 지원 방식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예전에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는 26일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 청년청소년과, 체육진흥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오세철 의원(민주당, 파장, 송죽, 조원2)은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 사업과 관련해 진짜 운둔해 있는 청소년 발굴은 정말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발굴방법에 대한 세심한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사전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등 고립·은둔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리 청소년들이 가장 좋은 시기에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 물품 지원사업과 관련해 현재 집행잔액이 많이 남아있음을 지적하며 소득기준을 삭제한 지원대상자 확대 또는 지원대상 연령을 조정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안을 모색해달라고 요청했다. 현경환 의원(국민의힘, 파장, 송죽, 조원2)은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내 학교 밖 아이들을 위한 활동공간이 실질적으로 지하에 위치해 있는 점을 지적하며, 아이들을 위해 밝은 곳으로 활동공간을 옮겨줄 것을 요청했으며, 아울러 아이들이 가능하면 학교로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