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품 우선구매를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19년에 '이천시 지역 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용역·물품 등 지역 상품 우선구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에는 시장 지시사항을 통해 이천시 각 부서와 직속 기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역 상품 구매실적을 관리했다. 이를 위해 시장보고 및 검토보고회와 간담회, 관련 공문 시행 등 집중적으로 노력한 결과 중소기업 물품구매 실적을 기반으로 하는 2024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고등급(S)을 받았으며 지난해 관내 생산품 구매실적은 이천시 공공부문에서 총 388억 원, 출자·출연·위탁·민간사업체 등에서는 409억 원을 달성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 2025년부터 관내 지역 상품 우선구매 제도 운영계획을 별도로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실적을 관리하고 구매실적 향상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 상품 우선구매 운영계획 지침에 따라 이천시 공공기관에서는 용역·관급자재·물품 계약의뢰 전 관내 제품 우선구매를 검토하게 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4월 11일까지 소상공인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소상공인 전문경영인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교육으로, 회계, 마케팅 인사관리, 조직관리 등 경영 전반에 대해 다루는 ‘전문경영인 육성과정(MINI MBA)’으로 개설된다. 교육은 협성대학교에서 4월부터 6월까지 10주 과정으로 소수 인원인 30명 내외 1개 반으로 운영되며,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 소상공인 등 소상공인 역량 강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시는 이번 교육이 코로나 이후 변화된 소비 방식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최신 트렌드에 맞는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하반기에도 전문경영인 육성과정을 개설해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다양한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으로 소상공인의 소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정수 화성시 지역경제과장은 “관내 소상공인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운영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용인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TV홈쇼핑 입점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체 브랜드 및 제품을 보유한 용인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해외 TV홈쇼핑 채널을 통한 제품 방송 및 판매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현대홈쇼핑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추진된다. 해외 홈쇼핑 채널은 높은 소비자 신뢰도와 파급력을 갖춘 만큼, 중소기업에는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해외 진출의 중요한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업 기간 내 해외 TV홈쇼핑 방송에 최소 1회 이상 편성되며, 현대홈쇼핑이 보유한 방송 및 수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서트 영상 제작, 제품 현지화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진흥원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해외 유통 연계형 수출 지원 모델”이라며,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이달 말 국내 홈쇼핑 입점 지원 사업도 추진할 계획으로 국내외 유통 채널 확대를 통해 중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및 가족들의 정서와 정신 건강을 지원하고, 안정적 성장과 적응을 돕기 위해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파주시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심리상담 연계 지원, 정신건강 위기 사례 발굴, 가족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심리상담 연계 지원, 정신건강 위기 사례 발굴,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련 정보 공유, 위기 상황에 대한 통합 사례 관리 등을 주요 업무로 삼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 시 전문적인 치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 최경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그들과 가족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는 2025년 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4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에 디자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중요도가 높으므로 최신 트렌드에 맞춰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디자인 전문회사 또는 경기도 내 대학을 활용하여 제품 디자인을 개발하면 최대 1,4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시각·포장 디자인의 경우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근 3년간 우수 제품 디자인 과제를 수행한 기업의 조기 시장 진입을 유도하기 위하여 금형 제작을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디자인 상용화 지원 내용이 추가됐다. 신청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있으며 사업자등록증 상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 소비 위축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의 제품경쟁력을 강화하는 지원사업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는 3월 24일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봄맞이 특급 이벤트 당첨자 2,000명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7일부터 3월 17일까지 ‘이천사랑지역화폐’를 합산 10만 원 이상 사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무작위 추첨을 통해 진행했다. 당첨자 명단은 27일에 이천시 누리집과 지역화폐 앱을 통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1인당 3만 원의 정책 수당이 3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3개월 이내 미사용 시 자동으로 소멸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화폐 사용을 촉진하여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민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사랑 지역화폐는 이천시에서 발행한 경기역화폐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천사랑 지역화폐 사용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천사랑 지역화폐의 신규 가맹점 집중 모집 기간으로 등록을 원하는 연매출 12억 원 이하의 관내 사업자는 이천시청 일자리정책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AI를 활용해 게임을 개발하는 ‘2025 미래기술 게임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게임 개발사를 4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본력이 부족해 신기술 접근이 어려운 중소 게임 개발사가 미래기술인 AI를 활용하여 게임 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게임 개발사 2곳에 기업당 개발 지원금 5천만 원을 지급하고 완성도 높은 사례집(매뉴얼) 구축을 위해 전문가 자문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AI를 활용한 게임 콘텐츠 제작’으로, 신청 기업은 AI 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하여 게임을 개발해야 하며 개발 과정에 활용한 AI 기술 노하우를 사례집(매뉴얼) 형태로 공개할 수 있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9일 15시까지 e나라도움 보조금 통합포털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는 법인 또는 개인 게임 개발사이며 지사 여부 및 상주 인력 기준 등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콘진 누리집 사업공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콘진 게임산업팀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지난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2025년 콘텐츠 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신규 창작 아이디어와 원작 IP를 보유한 고양시 소재 콘텐츠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웹콘텐츠 제작 지원 ▲콘텐츠 기업 역량 강화 지원, 2개의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웹콘텐츠 제작 지원’은 신규 창작물 또는 원작 IP를 활용한 웹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8개사 내외를 선정해 총 사업비의 70%를 지원하며, 웹툰 1,500만원, 웹소설 700만원, 숏폼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콘텐츠 기업 역량 강화 지원’은 콘텐츠 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권리화, 상용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8개사 내외를 선정해 총 사업비의 70%,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4월 11일 오후 2시까지이며 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제출서류를 첨부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고양산업진흥원은 웹툰·웹소설 등 부가가치가 큰 웹콘텐츠 IP를 발굴하고, 우수 창작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며,‘IP융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는 대만 가오슝시와 스마트시티, 청소년 교육, 마이스(MICE) 및 공연 산업, 농업 및 화훼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환 시장은 22일 대만 가오슝시청에서 가오슝시장과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도시는 ▲스마트 시티 기술 및 정책 교류 ▲청소년 교육 및 인적 교류 활성화 ▲마이스(MICE) 산업 및 문화 공연 협력 ▲농업 및 화훼 산업 발전을 위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오슝시는 대만의 6개 직할시 중 하나로 대만 남부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경제·산업 중심지다. 아시아 신만구(Asia New Bay Area)에는 스타트업 테라스, 가오슝 뮤직센터, 가오슝 전시장이 들어선 5G AIoT 혁신단지가 조성돼 있다. 2020년 취임한 천치마이 시장은 친환경·기술·문화 중심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고양시는 가오슝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2013년 가오슝시로부터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APCS) 초청장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6년 고양국제꽃박람회 초청장을 발신했고, 2018년에는 가오슝 대표단이 고양국제꽃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0일 장애인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2023년부터 문화나눔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함께 운영하며 협력 관계의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실학박물관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1층 로비와 4층 행복쉼터에 움직이는 천문과학전 ‘똑딱똑딱! 해, 달, 별’을 설치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동반 가족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전시는 하늘의 해, 달, 별을 주제로 천체와 시간을 다루는 관측 기기를 소개하는 이동순회 전시로 작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정약용도서관, 운길산역 등 남양주시 곳곳에서 진행되며 약 6,000명의 관람객이 체험에 참여했다. 특히, 전시안내서는 발달장애인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언어 표현과 이미지로 구성하고 점묵자(점자와 묵자)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였다.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 운영 이번 협약을 통해 실학박물관은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