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은 2024년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노동자 복지와 도로개설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윤 의원은 “수원시는 노동정책과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 관련 예산은 여전히 부족하다”면서, “필요한 사업임에도 시행하지 않은 사업도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는 시민들의 휴게권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예산정책과가 실링제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 중심의 필수 사업에 적극적인 예산 편성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도로개설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시의 도로개설률은 9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도로건설예산이 수원시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윤 의원은, “수원시가 교통안전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한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도로건설예산을 대폭 증액해 전체 예산 대비 도로건설 비율을 최소 1% 이상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2일 안전교통국(교통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보행안전을 위해 횡단보도와 정지선 간 이격거리를 5m로 늘리는 ‘5m 정지선’ 도입을 제안하였다. 김경례 의원은, 지난 14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이상 29개 지자체 중 수원시가 최하위를 기록했음을 질책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김 의원은,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대각선횡단보도가 가장 효과적이지만, 교통정체 유발 등으로 설치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스쿨존을 대상으로 5m 정지선 도입을 제안하였다. 5m 정지선이란, 횡단보도와 정지선 간 거리를 기존 2~3m에서 5m로 늘림으로써 보행자 안전과 차량 제동거리를 확보하는 방안이다. 이날 김 의원이 소개한 청주시 사례에 따르면, 5m 정지선 도입 이후 교차로 보행자 교통사고 건수가 2017년 131건에서 2021년 75건으로 40% 이상 감소하였다. 김 의원은 “보행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이 바로 횡단보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유재광 수원특례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22일 열린 제388회 수원특례시의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와 집수리 사업 공정성 강화를 촉구했다. 유 의원은 경제 침체 속에서 건설업체들이 도산 위기에 처한 상황을 언급하며, “수원시 공공사업에 외부 업체가 참여하는 것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시 정책 목표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지역 업체를 우선적으로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회복을 도모할 것을 요구하며, 이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노후 집수리 사업에 대해 “특정 업체가 다수의 공사를 수주하면서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업체 등록과 선정 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하고, 신규 등록 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며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지역 경제를 살리는 동시에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시민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공공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이찬용위원장(국민의힘, 권선2·곡선동)은 22일 열린 제388회 수원특례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의회 청사 건립의 전반적인 문제를 지적하며, 철저한 관리와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잔여물량 설계시 단가 상승률 20%를 반영해 공사비를 산출한 점에 대해 언급하며, “최근 원자재 가격과 건설공사비지수가 상승했음에도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예산 산출은 시민 세금 낭비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사 건립 사업이 재정 상태가 열악한 기업 선정, 공사 지연, 하자 보수 문제 등으로 논란을 빚어 온 점을 언급했다. 이 의원은 “유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고,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할 때 재정 상태와 시공 능력을 철저히 검증할 수 있는 기준과 절차를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사와 본관을 연결하는 연결 통로와 관련해서 높이 기준에 대한 안내 표지판 부재로 대형 차량 통행 시 사고 위험이 우려되므로 시민 안전을 위해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요청했다. 마지막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 조원1, 연무)은 22일 수원특례시 보건소 행정사무감사에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확대와 마약류 의약품 취급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요청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경증 환자가 1년 365일 평일 밤11시, 주말 6시까지 전문의의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수원특례시 달빛 어린이병원은 권선구 1곳, 팔달구 1곳, 영통구 1곳으로 장안구를 제외한 3개 구에서 운영 중에 있다. 정 의원은 장안구만 달빛어린이병원이 없는 것을 지적하고, 장안구에서도 달빛어린이지정 되어 늦은 밤이나 주말에 소아․청소년들이 응급실이 아닌 소아․청소년전문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정을 촉구했다. 아울러 수원특례시에서 마약류를 취급하는 병원과 약국에서도 유효기간이 지나거나 저장시설의 점검부 작성․보관 등 저장에 있어 현장점검과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은 22일 안전교통국에 대한 환경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불법주차에 따른 적극 행정과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미경 의원은, “최근 인도 통행이 어려울 정도로 전동킥보드 등 PM이 아무렇게나 널브러져 있다”며, “관련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데도, 수원시에서는 1개 팀만으로 시 전체를 관할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부서에서는 단속 근거가 없다고 법안 통과만 기다리지 말고, 4개 구청에 업무를 이관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먼저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원시에서 오픈채팅방으로 운영 중인 ‘수원시 공유킥보드·자전거 불법주차 신고방’ 운영에 관해 질의하면서, “오픈채팅방은 임시방편으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4개 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청 담당업무가 아니라고 PM 불법주차에 따른 주민 불편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4개 구청에 적극 행정을 당부한 바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2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4개구 보건소 행정사무감사에서 불법 의료행위 점검 강화를 강력히 요청했다. 김 의원은 불법 의료행위 행정처분에 대해 “의료인이 아닌 자가 의료행위를 했을 경우, 이에 대한 행정처분이 업무정지 45일로는 너무 미약하다”고 지적하며, “향후 불법 의료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기관에 대한 정기점검 및 불시점검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의료기관관리 및 감독 강화를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언급하며, 불법 의료행위 예방을 위한 법적 ․ 제도적 기반이 필요함을 재차 강조했다. 특히, 의료기관의 관리 · 감독 강화를 통해 불법 의료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예방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의회는 122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경기도 문화 자치 활성화 사업 ‘화성 메세나 아트페어’ 개막식에 참석하여 지역 예술 활성화와 문화 자치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김종복, 이은진, 김상균, 배현경, 송선영, 최은희 의원, 지역 예술가, 시민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 메세나 아트페어는 예술가, 시민, 기업이 협력하여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자리”라며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예술과 지역 사회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화성시가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아트페어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동탄아트스페이스와 동탄아트스퀘어에서 열리며, 초대작가 16인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여 작가 35인 등 총 51명의 작가가 참여해 서양화, 수채화, 공예, 조각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작품의 소비와 판매를 촉진하고, 판매 수익 일부를 화성시민 문화기금으로 적립해 향후 문화도시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는 22일 「김포시 자동집하시설 효율적 운영을 위한 노후도 실태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는“중간보고회를 통해 파악된 문제점들을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개선방안 제시가 필요하다”는 의원들의 주문이 반영된 내용으로 연구회 소속 김현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영숙·한종우·권민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연구회 의원들은“김포시는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동집하시설(크린넷)과 같은 도시 기반 시설의 체계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연구는 자동집하시설(크린넷)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명확히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연구회 의원들은 오늘 최종 결과를 보고받으며 ▲크린넷 사용 인식 교육과 홍보방법 ▲부품별 수리방법 가이드라인 제시 ▲크린넷 전문진단가 투입으로 신속하고 공정한 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22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2025년도 경기도 소통협치관 예산안 심의에서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운영에 대해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는 모범적인 행정”이라며 감사와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소관부서 2025년도 본예산안을 심의하며 도민 체감형 정책 실현과 민관 협치 기반 강화를 위한 주요 예산 항목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이경혜 부위원장의 발의한 「경기도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와 「경기도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한 정책 예산이 반영된 점이 특히 주목받았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조례 기반 정책 예산은 도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특히 두 조례를 바탕으로 한 예산 편성이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 평가했다.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인프라 구축 사업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도민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정책으로, 조례 제정 이후 예산으로 구체적으로 반영되어 높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