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18일 오후 4시,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FC안양 중장기 발전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FC안양의 K리그2 우승과 1부 승격에 따른 현안을 분석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도현 의원을 좌장으로 FC안양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책임연구를 진행하는 박현용 덕성여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이어 신경호 FC안양 단장, 이장우 안양시 신성장전략과장, 영화 '수카바티: 극락축구단' 나바루 감독, 서포터즈(A.S.U. RED) 최우석, 지호철 회원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40여명의 시민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에서는 축구전용구장 건립 지원, 노후 관람환경 개선(가변석 증설, 자유석 보수 교체 등), 사무공간 확장 및 종합운동장 유휴공간 재배치, 사무국 인력 확충, 선수단 지원시설 마련 등 각종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지난달 시의회에 제출한 ‘FC안양 출연계획 동의안’에 내년도 구단 운영예산으로 94억이 필요하다고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양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18일 오후 4시,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FC안양 중장기 발전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FC안양의 K리그2 우승과 1부 승격에 따른 현안을 분석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도현 의원을 좌장으로 FC안양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책임연구를 진행하는 박현용 덕성여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이어 신경호 FC안양 단장, 이장우 안양시 신성장전략과장, 영화 <수카바티: 극락축구단> 나바루 감독, 서포터즈(A.S.U. RED) 최우석, 지호철 회원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40여명의 시민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에서는 축구전용구장 건립 지원, 노후 관람환경 개선(가변석 증설, 자유석 보수 교체 등), 사무공간 확장 및 종합운동장 유휴공간 재배치, 사무국 인력 확충, 선수단 지원시설 마련 등 각종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지난달 시의회에 제출한 ‘FC안양 출연계획 동의안’에 내년도 구단 운영예산으로 94억이 필요하다고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양시가 내년도 본예산에 60억만 편성한 것에 대한 우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 중부권7개시의회의장협의회(회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가 박태순 협의회 회장 체제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중부권7개시의회의장협의회 회장사인 안산시의회는 19일 단원구 대부북동에 소재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중부권7개시의회의장협의회 제12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장인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과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안산시의회 김재국 부의장을 비롯한 안산시의회 의장단과 이민근 안산시장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9월 협의회 회장에 당선된 이후 처음으로 협의회 일정을 주재한 박태순 의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바쁜 의정활동 일정에도 안산을 찾아준 중부권 시의회 의장들에게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열린 정례회의에서는 중부권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계획의 건과 제122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제124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의회별 활동사항 청취 및 현안사항 협의의 건이 논의됐다. 열띤 분위기 속에서 회의가 진행된 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윤선)는 19일 소관 집행부서가 담당하는 주요 사업지와 민원 현장 등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부서가 담당하고 있는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확인 대상지는 ▲마북동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 현장 ▲성남시 석운동 자연휴양림 진출입로 현장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삼가2지구 대체도로 개설 현장 ▲국지도57호선 사업 구간으로 현장에서 관련 부서로부터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선 위원장은 “현지 확인은 단순히 서류를 검토하는 것을 넘어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이번 현지 확인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건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은 19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의 안정화, 진흥원 관용차량인 친환경자동차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 미등록으로 인한 예산 낭비문제를 지적하고, 취약계층 독거노인 냉방기 설치 지원사업의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촉구했다. 김시용 의원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설립된지 3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안정화되지 않은 것 같다”며, “사업 추진도 중요하지만 조직의 안정화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시용 의원은 “2023년도 경기도 공직유관단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진흥원은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며,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조직을 정비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김시용 의원은 “친환경자동차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 신청을 오늘까지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만 하지 않았다”며, “다시는 이러한 행정 미숙은 발생하면 안된다”고 질타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시용 의원은 “현재 925가구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냉방기 지원사업이 추진 중이지만 형편상 계속거주가 어려워 이사할 경우 냉방기 이전설치비용이 부담스러워 설치된 냉방기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9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전력자립 10만가구 프로젝트’ 사업의 자부담률이 유사한 국비연계형 사업에 비해 높아 해당 사업의 참여가 저조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자부담률의 완화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전력자립 10만가구 프로젝트’는 가정용 태양광(3㎾) 발전시설의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도민 자부담률 30%)과 국비 축소에 따른 대안으로 경기도가 직접 추진하는 사업(도민 자부담률 30~50%)으로 구분할 수 있다. 김옥순 의원은 “국비 연계형의 경우 도민의 자부담율은 30%이나 도 직접형 2차 사업은 자부담율이 50%로 도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도민들은 자부담율이 낮은 국비 연계형 사업을 선호하며, 유사한 사업에 대한 자부담률을 차등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사업의 세부적인 지원방식과 혜택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는다면 참여율이 저조하고 결국 사업의 실효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사업 홍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9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종합감사를 끝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8일부터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7개 부서를 비롯해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등 총 11개 기관에 대해 실시됐으며, 1,000여건이 넘는 요구자료와 답변서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 전반에 대한 ‘송곳, 현미경 검증’으로 1,410만 경기도민의 대변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이다. 특히, △조례 명시 사업의 미추진 △경기아트센터 출장․근태 GPS관리 시스템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급여 체계 △경기도태권도협회 특정감사 요구 △공공기관의 부실한 홍보전략 등 현안을 지적하는데에 머물지 않고, △e스포츠산업 이관 △반려동물 행사출입 지침마련 △스포츠 후원 활성화 △경기북부상상캠퍼스 설치 △장애인스포츠등급분류 지정병원 확충 등 창의적이고 도민 체감형 대안을 제시해 ‘모범 감사’라는 평가를 얻었다. 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3) 위원장은 “경기도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문화, 체육, 관광, 예술 분야의 다양한 사업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9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계선 지능인 지원 사업의 적극적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경계선 지능인이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인지능력 또는 학습능력 등의 부족으로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이에 대한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자를 말한다. 김민호 의원은 “정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경계선 지능을 조기에 발견할수록 학습과 발달의 개선을 이뤄낼 가능성이 커진다”며, 경기도와 시ㆍ군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이어 양성평등위원회(위원장 한덕수)의 제17차 회의결과(2024.6.)를 설명하며 사회 변화에 부합한 지표를 통해 성평등지수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제도개선과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인 김민호 의원은 “경기도와 여성가족재단, 여성비전센터가 양성평등을 목표로 많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경기도의 성평등지수는 전국 17개 지역 중에서 여전히 중위권이다”라며, “접경지역이 많고, 인구분포가 지역별로 상이한 경기도의 특성을 반영한 양성평등정책이 시행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9일 경기도교육청 인재개발국 및 교육연수원 등 직속기관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제교육원의 부실한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적하고, 도교육청 교육공무직 연수 확대를 촉구했다. 이날 장한별 부위원장은 “통계를 확인해보니 우리나라 다문화 학생 중 출신지가 베트남인 학생은 6만 1천여명, 중국은 4만 9천여명, 일본은 7천여명”이라며 “일본이 출신지인 다문화 학생 수가 다른 나라에 비해 낮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다문화 학생과의 소통을 위해 국제교육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원 연수 프로그램은 일본어 프로그램이 가장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며 역설적으로 운영되는 국제교육원의 다문화 소통 교원 연수를 지적했다. 국제교육원 조영민 원장은 “희망자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면서 일본어 관련 연수가 가장 많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이에 장 부위원장은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학생의 증가에 따라 프로그램의 취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나, 해당 방식의 운영이 일선 현장에서 실제적인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라며 “향후 다문화 학생과 소통을 위한 연수 추진에 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9일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종합감사를 끝으로 14일간의 2024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1일 기획조정실을 시작으로 감사위원회, 도민권익위원회, 경기연구원, 균형발전기획실, 평화협력국,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공사에 대하여 진행됐으며, 각 부서와 기관의 주요 정책 및 사업 추진 상황,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은 감사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대안을 제시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도 산하 28개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 실태, 기강 확립 등 공공기관담당관실과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고, 낙후된 접경지역 등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사업의 전체적인 틀 가운데 개별 사업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총괄 기획 기능을 강화하도록 하고, 남북간의 긴장 관계 속에서 주도적인 평화협력국의 업무 발굴과 기존 사업의 전환을 당부했다. 아울러, 기획재정위원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