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 탄현면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녩탄현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8일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시도의원을 포함한 4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체육대회는 면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탄현면을 학군별로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대항전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는 대박을 기원하는 박 터트리기 개회 선언과 육군 제1군단 군악대 연주에 맞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탄현면민과 함께 제9보병사단 30여단, 탄현면 기업인협의회, 탄현농협 등이 함께 참여해 단체전에서는 권역 간 협동심을 겨루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고, 개인전에서는 세대와 성별을 초월한 면민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행사 후반에는 면민 노래자랑이 이어져 면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였고, 현장의 모든 이들이 하나 되어 박수와 응원을 나누는 진정한 화합의 시간이 됐다. 윤우창 탄현면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세대와 권역을 넘어 면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9일 운정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1회 솔가람 보드게임 축제’를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놀이·공연·교육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특히 주민들의 호응이 컸던 말판 놀이(보드게임)는 20개의 공간으로 확대 운영하고, 동시 수용 인원을 100여 명으로 늘려 10가지 종류의 다양한 말판 놀이(보드게임)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친환경 가방 만들기 ▲현관 종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 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뿐만 아니라, 자전거·파크골프 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온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여가의 장이 마련됐다. 무대에서는 태권도 시범단, 마술 공연, 포크기타·클래식·국악 연주, 한국무용, 뮤지컬 공연 등 각양각색의 무대가 3시간 동안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는 대형 ‘파랑’과 함께 사진 찍는 곳이 마련되어, 많은 방문객들이 ‘파랑’과 함께 사진을 찍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는 지난 8일 운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녩파주어린이마라톤대회’가 1,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밝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弭일 어린이가 건강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을 내걸고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한국어린이문화원이 주최하고,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 등이 후원했으며, 에스비에스(SBS)스포츠가 개회식과 마라톤 전 구간을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파주시 거주 초등학생 1,004명이 참가해 운정호수공원 3.65km 구간을 달리며 건강과 도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가자들은 2개 그룹으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출발했으며, 순위 경쟁 없이 완주한 어린이 전원에게 기념품과 완주 증명서가 전달됐다. 아이를 응원하러 나온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스스로 끝까지 달려보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 것 같아 보기 좋았다”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마라톤은 누가 먼저 들어오는가보다 완주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라며 “오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달리기의 즐거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는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이 지난 8일, 장애인 친화마을 조성과 후원 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 및 문화교류 행사인 ‘함께 찾는 보물, 함께 여는 마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포용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00여 명의 참여자들이 운정건강공원에서 보물찾기 활동을 진행하며, 보물 상자 안의 응원 내용을 서로에게 전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 공연이 이어졌다. ‘향기’, ‘파주 그레이트 밴드’, 기타리스트 김종호가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희망과 화합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행사는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열린 지역 참여 행사로, 주민들이 복지관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열린 마음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어린 연령대의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어려서부터 이웃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경험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는 지난 8일 문산천 노을길에서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파주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민포럼에서 주관한 걷기대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특구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 1,000여 명이 함께했다. 걷기대회는 문산천 둔치에서 개회식을 진행한 후, 문산천 노을길 산책로를 따라 약 4.5km의 구간을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문산천 노을길을 배경으로 남녀노소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많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예술인들의 특별공연이 진행돼 행사에 생동감을 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경제특구는 파주시를 100만 자족도시로 이끌 핵심 전략사업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수 있는 돌파구”라며, “파주시는 교통이 편리하고 경제자유구역,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등 평화경제특구와 더불어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조건을 갖추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는 지난 10일 임진각 디엠지(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철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수립이 임박한 시점에서, 파주시 핵심 철도사업의 반영을 염원하는 시민의 뜻과 시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의 일방적 전문가 발표 중심의 토론회와 달리, 시민들의 생활 속 이야기와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파주 철도의 필요성과 당위성,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앞서 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25일간 온라인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 기간 동안 2,600여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하며 파주 철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줬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은 직접 토론자로 참여해 ‘중첩규제로 인한 철도사업 추진 제약’등 제도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파주 철도사업과 교통 체계 개편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교통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토론자로 참여한 최진석 철도경제연구소장, 오동익 ㈜티랩교통정책연구소 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월곶동 미래탑광장에서 ‘달빛문화콘서트’를 개최해 주민 간 문화 소통의 장을 형성했다. 이번 콘서트는 음악과 춤, 악기연주 등 다양한 예술 무대가 어우러진 주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월곶동 동아리와 주민, 전문 공연팀 등 총 13개 팀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2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공연을 즐기며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지며 무대는 한층 더 뜨거운 분위기로 채워졌다. 이지선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 동아리가 함께 준비한 공연을 통해 마을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달빛문화콘서트가 주민이 주체가 된 문화행사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라며 “주민자치회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오이도 빨강등대 일원에서 ‘제1회 오이도 빨강등대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시흥형 지역문화축제로 기획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등이 운영되며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축제 기간 오이도항에서는 어촌마을체험(갯벌체험ㆍ새우잡이)과 선사문화체험(유물 체험, 검치호랑이 이빨 목걸이ㆍ청동거울 만들기, 선사복장 대여, 가상 현실(VR) 체험 등)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선셋데크A와 방파제길에서는 버스킹공연과 오이도광대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8일에는 전재우ㆍ오치영ㆍ소리빛ㆍ블랙덕 등이, 9일에는 사회자 이용호(틴틴파이브)의 진행으로 중식이밴드, K2 김성면, 하이디, 유미 등 대중가수들이 무대를 빛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조가비 광장에서는 시민들이 오이도 수산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회를 즐길 수 있는 ‘자율식당’과 벼룩시장이 함께 운영돼 현장 참여율이 높았다. 특히 9일에는 개그맨 송필근, 윤제웅, 서성경, 김가은 등이 참여한 연예인 셀러 벼룩시장이 열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태권도 시범 공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용인포은아트홀 야외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가을맞이 축제 '2025 어텀라운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캠핑 감성’을 컨셉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이 돗자리나 소형 텐트를 직접 설치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자율 텐트존’과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예정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시민에게 친숙한 거리예술 브랜드 ‘아임버스커’ 공연이 중심이 되어 요들누나 동혜의 매직·버블 퍼포먼스, 광대상자의 서커스 공연, 신디스트 지영, 애일, 세포·세포키즈, 월간서커스 등 다양한 버스커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이 참여하는 ‘유스 온 더 트럭’ 무대를 통해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청년 예술 플랫폼의 의미를 더한다. 아트러너 체험부스, 청년정책네트워크 연계 체험 프로그램, 푸드트럭 운영 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도 다채롭게 마련되며, 댓글 이벤트 당첨자 300명에게는 무대 앞 좌석과 함께 핫팩·담요·별전구 세트가 제공된다. 한편 용인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는 1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민족통일 용인특례시협의회 주관으로 ‘민족통일 용인특례시대회와 제56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글짓기·웹툰·포스터·사진 공모전의 입상작을 시상하고, 유공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자 마련됐다. 민족통일 용인특례시협의회는 1981년 창립한 단체로 매년 태극기 나눔을 비롯해 지역사회 통일운동 의식 제고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홍보자료 시청, 통일 관련 동영상과 남북 언어 차이에 대한 학습자료를 시청하고 간단한 통일 퀴즈대회를 거쳐 우수 작품 3개를 낭독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용인특례시장상 3명 등 총 3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한종 민족통일 용인특례시협의회장은 “민족의 염원인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 지원해 주시는 이상일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통일의 그 날이 올 때까지 협의회 회원의 뜻을 한데 모아 더욱 적극 활동하겠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이 한국전쟁의 비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