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강상태 의원이 15일 신흥1동 행정복지센터 생활체육실에서 개최된 신흥1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85명이 통기타, 실버댄스, 민요 장구 등 8개 프로그램의 무대 공연을 펼쳤으며, 순수미술, 서예교실, 문인화 등 6개 프로그램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행사가 지역공동체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신흥1동 주민 모두가 수강생 여러분들의 멋진 작품을 즐기고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최만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4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장애인 중고PC 무상출장 수리 지원사업’ 보조금 증액을 강력히 요청했다. ‘장애인 중고PC 무상출장 수리 지원사업’은 도내 장애인이 일반기업체나 개인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컴퓨터가 고장났을 때 수리와 점검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 사업은 정보취약계층에 중고PC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이 중단 후에 도입됐으며, 현재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가 수리를 도맡고 있다. 최만식 의원은 보조금 명목으로 올해 8천 8백만원의 예산 지원이 된 점을 들면서 “예산 규모가 터무니없이 적어 인건비만으로도 빠듯할 정도”라며 불용PC 수거 후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비용과 운송료 등에 대한 지원금이 전혀 없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소모성⋅고가 부품 구매가 어려워 서비스 지원에 제약이 있어 수리를 받았더라도 PC 성능이 일반 기준에 현저히 떨어지는 수준이라 불만과 민원이 많다는 점도 문제로 꼽았다. 최 의원은 “위수탁 기관의 자부담금이 발생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컴퓨터 수리 이후에 발생할 부대비용은 고려하지 않아 발생한 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는 15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문지윤 강사가 맡았으며, 실제 사례를 통해 우리 사회에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4대 폭력(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그 예방법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교육에 참석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앞으로도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건전한 성 의식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가 솔선수범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정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올바른 성인식이 확립되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성남시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15일 진행된 경기관광공사ㆍ한국도자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평화누리캠핑장 성과를 칭찬하고 외국인 관광과 체류형 관광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이한국 의원은 “먼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항 ‘2024년 공공우수야영장 공모’에서 가족친화 분야 우수 야영장에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하며 “담당 직원들이 열의를 갖고 열심히 노력한 덕분인 것 같다”며 캠핑장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는 직원들을 칭찬했다. 이 의원은 “캠핑장을 숙박의 용도로만 사용하지 않도록 도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도 기획하고 콘텐츠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며 “이 지역이 농업지역이자 축산업, 어업지역인 만큼 농ㆍ축산물을 활용한 축제도 만들 수 있고 즐기면서 판로개척의 기회와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당부했고 이어, “작년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외국인 관광객ㆍ숙박형 관광객 유치에 대해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어 고무적이지만 아직 갈 길이 멀기 때문에 캠핑장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의회 송옥란 의원은 15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청소년 의원이 제안하는 조례 발의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옥란 의원과 조례 발의 제안자인 정은선 이천시 청소년 의원 및 서희청소년센터 청소년사업팀, 이천시청 소관부서 및 의회사무과 입법지원팀이 참석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청소년 정책을 논의했다. 청소년 의원이 제안한 정책은 ‘이천시 청소년대상’ 신설로, 건전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모든 청소년의 귀감이 되도록 함을 목적으로 하며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수상대상, 수상부문 및 인원과 수상자 선정기준에 관한 사항 등이 규정된다. 송옥란 의원은 “청소년 정책을 청소년의 관점으로 제안해 주어 어른들의 시점으로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까지 숙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정책을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이천시 청소년대상' 조례안은 다가오는 12월 개최되는 제250회 정례회에서 발의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15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년 경기도교육청 운영지원과와 교육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각종 위원회의 등록부 대리 서명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 추진을 위한 적극행정을 촉구했으며 앞서 상임위에서 용인특례시 이재진 교육문화체육특별보좌관을 추가 증인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교육행정국 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공유재산심의회,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의 서명 등록부 사본을 공개하며 동일 위원의 상이한 서명을 제시했고 대리 서명 의혹에 대한 교육행정국장의 명확한 해명을 촉구했다. 전자영 의원은 “대리 서명은 해당 심의 결과를 무효화하고 심의 수당 부정 수급 문제까지 불거질 수 있는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경기교육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가야하는 교육청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되겠느냐”며 “부서장은 해당 의혹을 명확히 해명할 수 있는 수당지급 내역, 출입기록 등 자료를 제출하고 두 번 다시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전자영 의원은 지역 현안인 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4일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열린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4차 기획재정위원회 평화협력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남북 교류 협력 사업의 확대와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체계의 개선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는 남북 교류의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 정책은 추진 속도와 사업의 다양성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체계적이고 독자적인 로드맵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트럼프 후보의 당선으로 북미 관계와 남북 관계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박 의원은 “이러한 외부 요인에도 경기도는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남북 교류 협력 모델을 마련하고, 정책 추진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박 의원은 UN 대북제재 면제 신청을 통해 진행 중인 일부 사업 외에도, 신속하고 다양한 협력 모델의 발굴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남북 교류가 특정 지역이나 사업에 편중되지 않고, 경기도 전체 도민에게 골고루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다양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4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열린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4차 기획재정위원회 평화협력국 행정사무감사에서 DMZ 관련 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글로벌 홍보 전략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주요 시설의 예산 관리와 운영 문제점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DMZ를 세계인이 찾는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DMZ 오픈 페스티벌 등을 통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글로벌 홍보 전략이 여전히 체계적이지 못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외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내 거주 외국인(유학생, 주재원 등)을 제외한 순수 해외 관광객을 타겟으로 한 홍보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또한 캠프 그리브스 유스호스텔과 체험관 운영 주체 및 역할 분담이 불명확한 점을 지적했다. 그는 캠프 그리브스가 민간 청소년 수련시설로 운영되는 현 상황이 경기도 예산 편성 지침과 조례를 위반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며, 이를 공공청소년수련시설로 전환하고 평화협력국이 직접 예산을 편성해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DMZ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정례회 기획재정위원회 평화협력국 행정사무감사에서 DMZ 사업 및 평화협력국 운영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강조하며, 체계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감사는 '행감 포커스: 인구정책 시리즈'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으며, 이 의원은 경기도의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사람 중심의 정책이 중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감사에서 DMZ 관련 행사와 평화협력국의 예산 집행 및 운영의 투명성을 지적하며, 공공 이익을 위한 실효성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DMZ 내 탄약고 음악회와 DMZ 평화콘서트 운영 실태를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공공 예산의 효율적 사용과 행사의 의미 전달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탄약고 음악회의 장소 선정 및 예산 활용 방식에 대해 검토하며, “DMZ가 가진 평화와 생태적 가치를 반영하지 못하는 행사 기획과 과도한 예산 투입은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DMZ 평화콘서트와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간의 협업 부족을 언급하며, 행사 운영의 일관성과 관객에게 전달되는 평화 메시지의 부족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15일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도민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주요 정책들을 면밀히 검토하며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한원찬 의원은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취업 교육 프로그램의 다각화와 사후 지원 강화를 요구하며, 상해 제대군인에 대한 취업 가산점을 제안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부실징후 알람 시스템도 논의의 중심이었다. 한 의원은 2022년 2,528억 원이던 부실금액이 2024년 8,106억 원으로 급증했다고 지적하며, 글로벌 경제 불안정성을 고려한 실시간 대응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 대해 총 37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은 36억 5천만 원에 그친다는 점이 지적됐다. 활성 사용자 수가 감소한 것도 문제로 제기됐다. 한 의원은 자사 라이더 시스템의 부재로 배달 대행비 절감에 어려움이 있다며, 사용자 경험(UX) 개선, 재정 건전성을 위한 새로운 수익 모델 도입, 친환경 배달 인프라 구축 등을 제안했다. 한 의원은 ‘주 4.5일제’는 시기상조라고 평가했다.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