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양평에서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10월 정기 공연으로 인디 듀오 여유와 설빈의 '바람에 날려갈 시'를 선보인다. ‘여유와 설빈’은 보컬과 기타를 맡은 여유, 보컬 설빈으로 구성된 인디 듀오로, 두 사람이 주고받는 화음과 섬세한 선율, 진실하고 시적인 가사로 주목받고 있다. 2014년 정규 1집 '모든, 어울린 삶에 대하여'로 데뷔했으며, 제주도에서 만들어진 정규 3집 '희극'으로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포크 음반, 노래 2개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이 앨범은 EBS 스페이스 공감이 선정한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에 선정됐다. 이번 공연 '바람에 날려갈 시'는 여유와 설빈의 1집 정규 앨범 '모든, 어울린 삶에 대하여'에 수록된 ‘생각은 자유’라는 곡 가사에서 발췌해 붙인 제목으로, ‘여유와 설빈’은 제주에서의 삶과 사유를 담아낸 노래들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쉼을 전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박신선 이사장은 “감성적인 선율을 담아낸 두 아티스트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통해 양평의 가을밤을 더욱 특별하게 물들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는 30일 용문산관광단지 잔디광장에서 ‘제8회 내 마음속 세상 그리기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 관내 38개 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 등 970여 명이 함께해 가을 자연 속에서 창의력과 감성을 마음껏 발휘했다. 개회식은 전진선 양평군수의 개회 선언과 격려사로 시작됐으며, 이어 영유아들은 용문산 자연 속에서 ‘마음속 세상을 주제’로 개성 있는 그림 솜씨를 뽐냈다. 행사장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드림스타트 등 14개 기관이 참여해 △종이 모자 만들기 △폭력 예방 부채 꾸미기 △가방 꾸미기 △수어 배우기 △채소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선미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이번 대회가 아이들에게 자신만의 세상을 표현하고 꿈을 키우는 소중한 경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양평군은 30일 오전 7시 30분,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서종면 정배초등학교(교장 유미용)의 ‘열기구 비행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정배초 전교생과 학부모, 군청 및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정배초 학생들이 열기구 융합 프로젝트에 참여해 자신들의 꿈을 적어 만든 모형 열기구를 띄우는 활동을 시작으로, 실제 열기구 탑승 체험, 열기구 그리기, 고무찰흙으로 열기구 만들기, 미니 모형 비행기 제작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유미용 교장은 “하늘을 나는 꿈과 낭만을 상징하는 열기구를 통해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나누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며 “열기구가 바람을 타고 높이 오르듯, 우리 아이들의 삶과 꿈도 더 멀리, 더 높이 펼쳐지길 바라며, 무엇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근 어린이집 아이들도 함께 참여하는 등 마을 공동체가 함께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꿈과 희망을 담은 열기구를 띄우며 모든 학생이 저마다의 배움으로 꿈을 키우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는 10월 23일,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K-POP 댄스 인플루언서들이 대한민국 하남으로 모인다. 하남문화재단은 총 7천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20팀을 초청해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하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를 K-컬처의 허브로 브랜딩하고, K-POP 콘텐츠를 통해 젊고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남의 랜드마크가 글로벌 무대로! 댄스 필름 챌린지 본 공연에 앞서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인플루언서들은 하남시의 주요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K-POP 커버댄스 영상을 촬영하는 '댄스 필름 챌린지'를 진행한다. 촬영 장소는 미사경정공원, 당정뜰, 유니온타워, 미사호수공원 등으로, 이곳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댄스 영상은 인플루언서들의 SNS 채널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이는 하남시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파급력 있는 글로벌 마케팅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의 화려한 퍼포먼스 콘서트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댄스 퍼포먼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양주 회암사지 주민협의체가 최근 제7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서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세계유산 등재 기원 시민 서명, ▲응원 사진 SNS 게시, ▲복권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특히 14세기 동아시아 선종사원의 전형으로 꼽히는 회암사지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세계유산적 의미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정지인 위원장은 “회암사지는 고려 말 동아시아 불교 문화 교류를 통해 도입된 선종사원 건축양식의 전형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사적인 양주 회암사지는 올해 3월 국가유산청의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된 데 이어, 9월 예비평가 심의를 통과해 유네스코에 세계유산 예비평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향후 예비평가에 철저히 대응해 본 등재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 만안구도서관이 국립생태원과 손잡고 지역 내 생태문화 거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안양시 만안구도서관은 국립생태원과 1일 생태특화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생태교육 확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생태교육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생태 전문 자료와 콘텐츠를 공유하고,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협약에 따라 만안구도서관(석수·만안·박달·삼덕·큰샘어린이)은 국립생태원에서 발간하는 생태도서·자료·콘텐츠 등으로 도서관 내에 생태특화 코너를 운영하고, 국립생태원과 생태 주제 전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 생태정보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인필 만안구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태특화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생태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생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는 9월 30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30회 이천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유공 시민,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발전을 축하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다짐했다. 행사는 대북공연 ‘북울림’과 전자현악 그룹 ‘루시드’의 공연으로 시작해 시민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기념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 비전 퍼포먼스와 시민 대합창을 통해 “함께 만든 30년, 다시 뛰는 100년”이라는 슬로건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유공시민 표창 시상식에서는 이천시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들에게 △경기도민상 △이천시 문화상 △시정발전유공상 △모범시민상 등이 수여되며 수상자들의 노고와 공로를 기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30년간 이천은 농업 중심의 도시에서 첨단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성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이 곧 이천의 역사이고, 시의 꿈이 곧 이천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어르신에게는 존중의 도시, 청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가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2025 이천 꿈빚 어울림한마당’과 함께하는 시청 미디어보드 특별작품전을 운영하고 시연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7일 개최된 시연식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 김일중 경기도의회 의원,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 시청 관계자, 관내 교장‧교감‧선생님, 그리고 부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시청 미디어보드 특별작품전은 이천시와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이 공동주최하는 ‘2025 이천꿈빚 어울림한마당’의 전시마당(이천아트홀갤러리) 전시 작품을 시청 미디어보드 특별작품전으로 동시에 선보여 더 많은 시민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천교육지원청이 제공한 작품 파일을 시청 홍보담당관에서 △우리들의 꿈을 빚다(초등부), △선을 따라 빚은 나의 세계(중등부), △자유로이 맞은 추상(고등부)라는 서브타이틀의 그룹별로 구성·편집하여 멋진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하게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청 미디어보드는 디지털 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는 9월 30일 오후 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 제223회 평생아카데미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초청하여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경기교육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주요 교육정책과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강연에서 “교육의 본질은 정답을 찾는 기술이 아니라, 학생이 살아갈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과 인성을 키우는 것”이라며 자신의 교육철학을 밝히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이야말로 미래 교육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전국 최초로 도입한 ‘하이러닝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통해 교사의 평가 설계, 인공지능(AI) 채점, 맞춤형 피드백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되는 시스템을 설명했다. 최근 하버드대학교에서 경기교육의 혁신 사례를 발표하는 등 경기공유학교와 경기온라인학교 등 학생 맞춤형 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는 2025 독서기반 지역 활성화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이책 사회관계망(SNS) 인증 독서 미션형 챌린지인 ‘읽는 사람 챌린지’를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바쁜 일상 속 책과 멀어진 시민들에게 책을 가까이하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독서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는 개인 사회관계망(SNS)인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주어진 독서 미션을 완료하고 지정된 해시태그 3개(#이천시도서관 #이천이책 #@2000_2book)를 포함한 인증글을 게시한 뒤 네이버폼을 통해 참여 내용을 제출하면 된다. 이천시는 매월 50명의 우수 참여자를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10월 미션은 올해의 첫 책 인증으로 책을 미뤄 온 이들에게 올해가 가기 전 꼭 한 권의 책을 읽는 따뜻한 동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11월 미션은 읽고 감동한 책을 친구에게 추천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공감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도서관은 이천이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도 개설하여 챌린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시민과의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