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시가 ‘2025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에 참가 신청을 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원.판(PANN)사업을 설명하고, 네트워킹(연결·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11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오리엔테이션에는 참가신청 기업 79개사 관계자와 수원.판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수원.판(PANN) 사업 소개, 창업 관련 특강,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사업 홍보, 기업인 네트워킹 등으로 이어졌다.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은 수원시가 마련한 스타트업 플래그십(전략 상품)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해 1~3기를 진행했고, 올해는 4~6기에 참여할 기업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류평가를 거쳐 기수별로 7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대학, 기업은행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수원.판(PANN)을 더 짜임새 있게 구성하고, 운영하겠다”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원당역지점 개점식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2025년 고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 후, 이동환 고양시장은 2024년 특례보증 출연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원당역지점(2호점)은 덕양구 소상공인들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덕양구 창조혁신캠퍼스 7층에 개설하고 지난 2월부터 영업에 들어갔다. 이동환 시장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원당역지점 개점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원당역지점 개점을 통해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많은 소상공인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길어지고 있는 내수 부진으로 최근 두 달간 자영업자가 20만 명 넘게 줄어 전체 자영업자 수가 IMF 외환위기 때보다 적은 이 위기 상황에 고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도록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 대상으로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업일로부터 2개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솔나미디어와 고양시 웹소설 분야 인재 양성 및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웹소설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사업 추진 ▲교육 관련 인프라 지원과 정보 공유 ▲홍보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솔나미디어는 고양시에 소재한 웹툰·웹소설 전문 출판 및 매니지먼트사로 미스터블루,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등에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다. 대표작으로는 필드의 사령탑, 신화를 만드는 축구 감독, 김대표의 리라이프 등이 있다. 또한 솔나미디어 김호영 대표는 2023년 16년간의 작가 경력을 바탕으로 고양산업진흥원의‘웹툰프로 5기’ 웹소설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한 바 있다. 멘토로서 수강생들의 작가 데뷔에 도움을 주고, 우수 수강생은 솔나미디어에서 직접 영입하는 등 인재 양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솔나미디어 김호영 대표는 “고양시에서 발굴된 작가들과 협력해 유망한 신진 작가를 양성하는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가 2025년 상반기 정규과정을 개강하며 시민들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1일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상반기 정규과정 개강식을 시작으로 653명의 수강생이 4개월 동안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여성비전센터의 정규과정은 26개 자격증 취득과정과 16개 취·창업 지원과정으로 구성된다. 자격증 취득과정에는 회계사무, 요리기능사 등 다양한 과정이 포함되며, 취·창업 지원과정에서는 핸드메이드 패션소품 창업과 수선·리폼 창업 과정 등이 운영된다. 또한,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야간 단기 특강을 개강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시민, 강사, 수강생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개강식 이후 진행된 2부 아카데미 특강에서는 정희숙 공간미학 대표가 ‘잘 되는 집들의 비밀’을 주제로 강연했다. 공간 정리를 통한 삶의 변화를 실천할 수 있는 정리 원칙과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홍명희 경제문화국장은 축사에서 “교육은 나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의 원천”이라며 “광명시민의 자기개발과 경제적 자립,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는 3월 12일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자 101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전 한국안전보건공단 서용문 국장이 맡아 진행했다. 강의는 공공근로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제를 중심으로 실무에 꼭 필요한 안전보건 지침과 사례를 포함해 구성됐다. 특히, 실제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안내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천시장 김경희는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은 근로자의 권리이자 시의 중요한 과제이며, 이번 교육이 공공근로자의 안전의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근로자들에게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당부하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시의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공일자리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며, 일자리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는 11일 오후 반도체·인공지능(AI) 미래 첨단산업과 컨벤션 시설 등 마이스산업, 주거, 교통, 문화가 어우러진 경기남부의 핵심거점 도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이자 이상일 시장의 대표 도시계획인 ‘L자형 반도체 벨트’의 핵심 거점 중 하나인 이 사업은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기흥구 보정동과 마북동, 신갈동, 수지구 상현동과 풍덕천동 일원 약 272만 9000㎡(약 83만평)일원에 약 8조 268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공공이 주도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시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일대에 GTX 구성역을 중심으로 수인분당선, 경부지하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수도권 남부 교통 허브'를 조성하고 주거·상업·산업·문화가 어우러진 복합시설 개발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는 청년 창업가들이 자유롭게 사업을 홍보하고 창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센터 팝업스토어 참여 사업자를 11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청년창업센터 팝업스토어는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지 않은 청년 창업가들에게 임시 매장을 제공해 실제 판매 경험과 소비자 반응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 대표자로 등록된 사업체로, 오프라인 판매 매장이 없어야 한다. 단, 국민 보건이나 건전한 사회문화에 반할 우려가 있는 업종은 제외되며, 운영 공간의 특성상 요식업종도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1일부터 24일까지이며, 신청자는 남양주시 홈페이지 내 모집공고를 참고해 신청 서류(참여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주민등록등본 등)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를 통해 총 12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4월부터 9월 중순까지 업체별로 2주간 14.31㎡ (약 4평)의 공간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되며, 스토어 공간 및 동력비(전기, 가스, 인터넷 등)를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가 2040년까지 단계적으로 도내 공공주택·택지지구 등 신축 아파트 80만 호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활용, 에너지 거래,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전기·냉난방비 등 공동주택 관리비를 대폭 절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경기주택도시공사 현장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한 화성 동탄2 A93블록 장기전세주택 현장에서 민선 8기 RE100 비전의 확대 실천으로 이 같은 내용의 ‘관리비 제로 아파트 비전’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아파트는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경기도민 4명 중 3명이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며 “아파트 주민의 요즘 살림살이는 어떤가. 월급은 제자리걸음인데 물가는 계속 치솟고 있고, 최근 난방비 폭탄 소식에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어깨가 더욱 무겁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리비 제로아파트를 실현할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기술의 발달로 신재생에너지 효율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주거와 실생활에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하면 관리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고, AI와 기후테크를 통해 유지관리 비용도 절감할 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여주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6월 20일까지 상시 모집한다. 여주시 착한가격업소는 총 14개소이며, 지난 2월, 불타는 오리&닭, 프린스모텔, 라인뷰티 등 음식점, 숙박업, 미용업소 3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여주시는 올해 말까지 9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착한가격업소를 총 23개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평가 기준에 따라 주요 취급 품목의 △가격 수준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인증현판 제공 △현물 인센티브 지원 △상하수도 요금 지원 △행안부 및 시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영업 중인 외식업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 종사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인 경우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 방법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지방세 완납 증명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10일 인천 검암역 부근에 위치한 ‘검암 S-3BL 및 B-1BL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대우건설(51%)·동부건설㈜(19%)·㈜BS한양(19%)·경화건설㈜(6%)·브이엘네이처㈜(5%)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변 여건과 교통환경 및 자연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배치안을 제안했다. 특히 중앙광장과 생활가로를 연계한 계획으로 개방감 있는 단지를 설계하고, 입주민 및 지역 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커뮤니티 연계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단지 기단부(건축물의 기반)에 대한 특화 계획을 통해 입면 디자인에 입체감을 부여하고 공동주택 구성 요소들의 색채를 조화롭게 연결하여 정돈된 외관 디자인을 제안했다. 검암 S-3BL에서는 총 749호를, B-1BL에서는 총 441호를 각각 건립할 예정이며, 이들 주택은 오는 2026년 상반기에 분양되어 2029년 상반기 중에 입주할 계획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