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10일부터 토지거래계약허가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필수 서류를 간소화하고 토지이용계획서를 신청인 상황에 따라 쉽게 답변할 수 있는 서식으로 개편했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15일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확대 지정됨에 따라 허가 대상 용도인 아파트를 매수할 경우 토지거래계약 허가 신청서 등 10여 종의 관련 서류를 의무적으로 제출하고 있으며 현재 하루 평균 10건 이상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는 상황에서 위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및 작성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다수 있었다. 이에 따라 장안구는 오늘 10일부터 토지거래계약허가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5종으로 간소화하고 기존 서술형으로 작성해야 했던 토지이용계획서를 신청인 상황에 따라 쉽게 답변할 수 있는 ‘맞춤 문답식’ 서식으로 전면 개편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토지거래허가 신청 범위가 확대된 이후 복잡했던 절차를 이번 서류 간소화를 통해 대폭 개선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산하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12월 11일 중원유스센터 FUTURE UP 및 1층 로비에서 ‘2025 성남시 꿈드림 성장발표회 – 성장올림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이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성취를 돌아보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청소년 및 가족, 멘토, 관계자 등 약 12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보컬동아리 ‘윤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및 행사 안내, 내빈소개, 국민의례, 기념사진 촬영,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등으로 1부가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 사례발표, 격려사, 성남시장상, 대표이사상, 경기도의회의장상 등 총 14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이어 멘토와 직업체험처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대학 진학자 10명, 상급학교 진학자 4명의 졸업식과 함께 MVP 시상도 진행됐다. 2부에서는 청소년 전시, 체험부스, 일일마켓 등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학교 밖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0일부터 14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동탄아트스퀘어·동탄아트스페이스·아르코공연연습센터 화성)에서 ‘2025 화성예술지원 성과공유 주간 'Palette Days'’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성과공유 주간은 한 해 동안 화성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가들의 창작 성과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예술인 간 교류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재단은 예술가의 창작 과정과 결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지역 예술 생태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는 ▲화성예술기획지원 ▲화성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화성 ▲장애·다문화예술인특화지원 선정 예술인들의 전시가 열린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중 진행되는 시민참여형 ‘아티스트 토크’는 사전예약제(무료)로 운영된다. 예술가의 창작 배경 및 과정 등을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예술가와 시민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동탄아트스퀘어에서는 ▲신진예술인자립지원 선정 예술인들의 쇼케이스 및 전시가 펼쳐진다. 이번 쇼케이스는 한 해 동안 구축한 창작의 기반과 그 과정에서 확장된 시도들을 공유하는 자리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2년 연속으로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뛰어난 정책 리더십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국가 브랜드 향상과 미래 발전에 공헌한 유능한 인물로 인정받아 의정혁신대상 부문의 수상자로 지명됐다. 특히 한 의원은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친화정책과 대중교통 확충을 위한 정책 제언을 해왔고 의왕도시공사의 경영평가 하락과 재정 문제를 지적하면서 혁신을 촉구하는 등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한채훈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물로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지일관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의왕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당당하게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5급상당 공무원과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0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하고, 이어 ‘CEO-실무자’ 간담회를 열어 실무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공유회는 조직 내 우수한 적극행정 실천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 부서 실무자들이 직접 사장과 동료 직원들에게 주요 사업 추진 내용과 성과를 발표했다. 실무자들은 현장에서 경험한 문제 해결 과정과 개선 노하우를 공유하며 부서 간 협업의 중요성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유회 이후 진행된 CEO 간담회에서는 실무자들이 느낀점과 현장에서 체감한 애로사항과 느낀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업무 효율성 향상 방안, 조직문화 개선, 향후 사업의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동칠 사장은 “실무자의 경험과 아이디어는 공사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정책 반영과 적극행정 활성화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공유회를 계기로 우수사례를 지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운정5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연말 나눔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운정5동 통장협의회는 올해 5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연말에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마련하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 성금은 겨울철 한파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반은주 운정5동 통장협의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통장협의회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온기를 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2026년 1월 15일까지 사진전 ‘나의 일상, 평화의 순간’을 연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11월에 진행된 누리 소통망 참여 행사에 접수된 사진 가운데 선정된 작품 30여 점을 모아 구성됐다. ‘나의 일상, 평화의 순간’은 시민이 일상에서 발견한 평온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관람객은 다양한 시선으로 기록된 사진을 통해 ‘평화’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잔잔한 장면들이 서로에게 위로와 공감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도서관에서 편안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경찰, 소방, 지정진단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정신건강 위기 상황 대응체계 구축과 강화를 위한 연합 간담회를 개최했다. 파주시위기대응실무협의체는 파주시를 비롯해 경찰, 소방, 관내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정신건강 위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25년 제4차 간담회에서는 ▲최근 정신응급 대응 현황 ▲24시간 응급병상 운영 체계 ▲‘정신응급 위기대응 챗봇-인공지능(AI) 현장 위기대응 파트너’활용 사례 등을 공유하며 기관 간 협력 강화 및 대응체계 고도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정신건강 위기대응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공동 대응이 중요한 만큼 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9일 '2025년 제2회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회의를 개최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유관기관 단체장,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총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4월 제1회 위원회를 시작으로, 처우개선 종합계획 연구용역 착수·중간·최종 보고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종사자 처우 개선의 기반을 다져 왔다. 1차 회의에서는 연구용역 추진계획과 실태조사 방향을 논의하며 처우개선 정책 수립의 방향이 적극 반영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제2회 위원회에서는 종합계획 연구용역 결과 보고, 2026~2028년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안),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보고됐으며, 특히 처우개선 종합계획(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종합계획(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 적응 초기 단계 청년 종사자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저연차 사회복지종사자 지원, 종사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지난 11일 운정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녩파마공 가치측정실험실 토론회: 모여라 토크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녩파마공 가치측정실험실’은 파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공동체 중 희망하는 10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창출되는 사회적 가치를 측정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각 공동체의 측정 담당자는 가치 측정 교육을 통해 사회적 가치의 개념부터 측정 방법까지 익히는 시간을 가졌고, 올 한 해 동안의 공동체 활동을 꼼꼼히 기록하고 측정했다. 이번 토론회는 ‘파주시 마을공동체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등에 근거하여 마련됐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파마공 가치측정실험실’의 사례 분석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회적 가치 측정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가치측정실험실 참가자를 비롯해 마을활동가,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마을공동체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1부 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심도 있는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발제는 ‘마을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