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 위례동에 시립다솔어린이집은 10일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58만천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어린이집 85명의 원아들이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과 교직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추진될 예정이다. 박애숙 원장은 “후원금으로 저소득층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금미경 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1, 우수2, 장려2)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위원회는 기존 관행의 탈피 및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 실천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하남시 공직자를 선발해 격려하는 행사로, 지난 6월에 개최된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에서도 5명의 우수공무원을 시상한 바 있다. 우수공무원 선발은 시민과 부서로부터 추천된 18개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실무평가단 심사와 투표하남을 통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최우수상은 ‘한강교량(가칭 수석대교) 시도노선 조건부 재정 등 적극 대응(건설과 우영호 팀장)’이 차지했다. 하남시 주요 현안 중 하나인 (가칭) 수석대교 신설로 인한 교통 피해 최소화 대책을 국토부, 경기도, LH에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시민들이 겪을 교통 불편을 선제적으로 줄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어 우수상은 △금융거래정보를 보면 새로운 자금흐름이 보인다:체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는 ‘경기도 공고 제2024-2518호’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 16.599㎢가 2024년 12월 10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된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지역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기업이전단지에 대한 부동산 투기 예방을 위해 경기도에서 2021년 2월 13일부터 2025년 2월 12일까지 지정한 상산곡동, 초일동, 초이동, 광암동 내 녹지지역이다. 2024년 12월 10일 자로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해제일 자로부터 토지에 관한 소유권·지상권을 이전하는 계약은 토지거래계약 허가 없이 토지 취득이 가능하며 기존 토지거래허가에 부여된 5년 이하의 토지의 이용 의무도 소멸한다. 세부 해제 필지는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토지정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부동산 거래 모니터링을 통해 투기적인 거래를 차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우수 그룹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수도서비스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국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매년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환경부가 발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하남시는 급수인구 20만명 이상인 평가그룹 35개 시ˑ군 중 최우수 그룹(A등급)에 선정됐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는 일반수도사업자 161개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7권역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분야 ▲상수도 운영 및 관리분야 ▲상수도 정책분야 등 총 3개 분야의 29개 항목과 기타 가ˑ감정 사항 등을 평가한다. 평가는 1차 기본평가 및 현장평가, 2차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2023년 기준 1차 평가 결과 상위그룹 20%의 시군에 2차 평가를 진행했고, 2024년부터는 상위 10%까지 2차 평가 진행으로 기준이 강화됐다. 하남시는 1차 평가에서 전체 상위 10%에 집계되어 2차 발표평가에 참여하여 최우수 그룹으로 최종 평가됐으며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개청 이래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부터 매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이행 및 지역사회보장 발전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발표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 단위 중장기계획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해 계획을 수립·이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하남시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지역사회의 환경 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사업에 반영하는 등 시행과정의 적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해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과정을 면밀히 모니터링한 것이 주효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자 민관협력을 강화한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치를 통해 시민들이 삶의 질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가 6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의에 전순표 ㈜세스코(CESCO) 총회장을 초청해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만들다'를 주제로 도전과 창조적 정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전순표 총회장은 본인의 인생 경험이 담긴 회고록을 토대로 맞닥뜨린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과 운명에 도전하는 마음가짐 등 다양한 교훈을 전달했다. 한국 방제산업의 선구자인 전 총회장은 1935년 강원도 정선군 봉양리에서 태어나 6·25 전쟁을 겪으며 생사위기를 넘어 농림부 공무원이 됐다. 1960~70년대 당시 농림부가 추산한 우리나라의 쥐는 9000만 마리로 쥐가 먹는 식량이 약 240만 섬, 240억 원 어치로 당시 곡물 총생산량의 8%에 달할 정도로 농촌 지역에서의 양곡손실 문제는 심각했다. 전 회장은 쥐로 인한 양곡손실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영국에서의 고된 유학 생활을 견디며 선진 기술력을 습득해 농림부로 복귀했다. 이후 전국적으로 ‘쥐잡기 운동’ 캠페인을 벌이는 등 꾸준히 방제 업무에 매진하며 대한민국 제1호 ‘쥐 박사’로 명성을 높이게 됐다. 공직생활을 마감한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는 지난해까지 중위소득 180%이하 가구에 한정했던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이 올해부터 소득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보다 많은 임산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신청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은 인공임신 시술에 따른 다태아 증가 등으로 고위험 임신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소득기준을 폐지하면서 보다 많은 임산부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은 ▲다태임신 ▲조기진통 ▲분만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등 19종 고위험 임실질환을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한 임산부이며,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지원 내용은 입원치료비 중 급여(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의 90%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방식이다. 신청 대상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방문 신청 또는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는 지난 5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돌봄센터 간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센터별 주요 업무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하남시 아동돌봄체계의 현 상황에 대한 개선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도 아동복지사업 및 아침 돌봄 확대,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등 아동 관련 정책과 관련된 사안들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중심 등교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손길을 많이 필요로 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일부 센터에서는 등교 전에도 돌봄을 운영하는 ‘아침 돌봄’을 운영하고 있어 맞벌이·다자녀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돌봄 공백은 가정에서만 책임져야 할 부담이 아닌 함께 힘을 합쳐야 하는 영역”이라며, “돌봄 확대로 아동의 4대 권리 중 하나인 보호권을 보장해 아동친화도시의 면모를 갖추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지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시립꿈마루어린이집과 함께 지난 12월 4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립꿈마루어린이집에서 '시장놀이'을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500,0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립꿈마루어린이집 이미숙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시장놀이 수익금을 우리 지역을 위해 기부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의미를 가졌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여 뜻깊으며 지역을 위해 잘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나눔에 함께해주신 시립꿈마루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나눔해주신 후원금은 지역사회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립꿈마루어린이집은 원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2년째 바자회 수익금을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로터리클럽은 지난 11월 28일에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지구보조금사업 7백만원의 전달식을 가졌다. 본 후원금으로는 하남시 13개의 지역아동센터가 후원금 부족 등으로 그동안 구입하지 못했던 컴퓨터, 프린트, 책상, 의자 등 교육기자재 를 이번 기회에 구입하게 되어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들에게 매우 좋은 선물이 됐다. 로터리클럽은 국제봉사단체로 사회봉사와 세계평화를 추구한다. 하남 로터리클럽에서도 모자보건사업 및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어르신들께 올해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좋은 선행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식 후 간담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공간 및 임대료, 노후화된 기자재 등 어려운 사정을 들었다. 하남 로터리클럽은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책임지고 케어하는 지역아동센터에 앞으로 더 많은 물품들을 후원해 주어 자라나는 아동·청소년이 좋은 환경에서 돌봄 및 교육이 진행 되어 이 나라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배출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후원해 주신 하남 로터리클럽에 깊은 감사인사를 전했고 지역사회의 후원자님들께 “아동·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