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5월 26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어르신 친화 도시’ 국제 네트워크 제2기 가입 인증을 받았다. 적용 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다. 2022년 12월 제1기 가입 인증을 받은 데 이은 재인증이다. ‘어르신 친화 도시’는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활동적인 노후를 지원하는 환경과 제도를 갖춘 도시를 지칭한다. 여주시는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 도시’를 만든다는 목표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교통, 안전, 주거, 문화, 교육, 건강, 고용 등 5대 영역에 걸쳐 9대 목표를 수립하고, 21개 부서에서 7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런 노력이 세계보건기구의 평가를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아 이번에 제2기 가입 인증을 받은 것이다. 여주시가 가장 역점을 둔 정책은 어르신들의 활동적인 삶을 위한 일자리 사업이다. 여주시는 올해에만 모두 1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14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2022년 대비 참여 인원이 37.8%, 예산은 73% 증가한 수치다. 눈에 띄는 것은 노인 일자리의 질적 개선이다. 단순 노무 중심의 일자리 비율이 줄어들고, 어르신의 경험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점동면은 지난 5일 ㈜GIE 홍광표 대표가 점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광표 대표는 올해 4월과 7월에도 ‘희망온누리’ 사업을 통해 각각 3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기탁까지 더해 올해에만 총 9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따뜻한 실천으로 홍광표 대표는 점동면 최대 기부자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홍광표 대표님의 지속적인 기부는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되고 있다”며 “따뜻한 나눔 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점동면은 이번에 기탁된 성금을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월 5일 여강중·고등학교에서 ‘2025 여강중 같이학교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는 오학초, 북내초, 여강중, 여강고가 함께 참여하는 여강 같이학교 교육과정의 대표적인 성과로, 초·중·고 연계 교육과정의 의미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자리였다. 같이학교 교육과정은 여주교육지원청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시즌Ⅱ 정책 사업으로, 학교급 간 연계와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통합적이고 연속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자율적이고 협력적인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현재 여주 관내 45개교 중 32개교(71%)가 참여하고 있으며, 초·중·고 연계형 교육과정만 13개 과정이 운영 중이다. 그 중 여강 같이학교는 오학초, 북내초, 여강중, 여강고가 연계하여 운영하는 모델로, 방과후학교 지원, 현장체험학습 공동 운영, 정기 봉사활동, 그리고 이번 학술제를 통한 교육과정 체험 등을 실천해왔다. 네 학교는 상호 호혜형 구조로 시설과 자원,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배움을 확장하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장기간 물품을 과도하게 쌓아둔 가구를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곰팡이 제거, 쓰레기 수거, 실내 청소 등의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등 14명이 함께 참석해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하고 운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 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4일 점동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 및 민간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 할 사업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추석명절 '福주머니' 사업, 정 나누고 사랑 나누는 '김장 담그기'사업을 논의했으며,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운영세칙 개정안을 논의했다. 지인순 민간위원장은 “우리 협의체는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위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 밝혔다. 공공위원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하반기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여주시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메종·오브제(MAISON·OBJET PARIS 2025)’에 참가해 한국 현대 도자기의 예술성과 가치를 국제 무대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종·오브제’는 매년 파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디자인 박람회로, 약 59개국 이상에서 7만 명의 관람객과 구매자가 방문하는 대규모 글로벌 행사다. 본 박람회는 가구, 생활용품, 공예품 등 최신 인테리어와 디자인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으로,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바이어들이 주목하는 국제 무대다. 여주시는 2023년 첫 참가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참가하게 됐다. 여주시는 한국도자재단, 이천시와 함께 전시장 5A홀에 마련된 ‘케이 세라믹(K-CERAMIC)관’을 공동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품격을 담아, 현대의 삶을 빚다”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생활도자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 현대 도예의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경기도 도예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n
(뉴스핏 = 김호 기자) 대왕님표 여주쌀을 활용한 메가MGC커피 가을 시즌 신메뉴 2종이 전국 소비자와 만난다. 메가MGC커피와 경기도 여주시가 지역 상생 협약을 통해 탄생된 ‘누룽누룽 바삭 프라페’와 ‘매콤 비빔주먹빵’이 전국 3,800여개 매장에서 동시 출시된다. 이번 출시를 통해 여주 지역 농산물인 대왕님표 여주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8월 체결된 상생 업무 협약은 여주시의 대표 농산물인 ‘대왕님표 여주쌀’을 활용한 차별화된 메뉴를 전국에 소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메가MGC커피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중 ‘누룽누룽 바삭 프라페’는 고소하고 달콤한 곡물 프라페 음료 위에 4번 로스팅한 대왕님표 여주쌀 누룽지를 올려 바삭한 식감을 더한 음료로, 전통적인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신메뉴를 맛본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바삭하고 고소해서 계속 먹게 된다”, “전통적인 누룽지 맛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3일 여주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여주시 청소년팀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 등 총 16명을 2개 팀으로 나누어 점봉동 여주대 일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음식점, 편의점, 주점, 노래방 등이었으며,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청소년에게 술, 담배 등 판매금지에 대한 점검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OUT’에 대한 홍보와 캠페인도 병행했다. 김운영 여주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단장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말까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감시 및 순찰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3일 2025년 밭작물 분야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여주시 흥천면, 대신면, 북내면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농업인과 관계관 등 총 28명이 참석했다. 흥천면의 ‘경기도형 콩 생산 재배기술 시범’ 사업 포장에서는 기존에 여주에서 많이 재배하던 ‘대원’ 품종이 아닌 ‘선풍’ 품종을 선보였으며, 해당 품종 및 재배양식에 대하여 사업 성과 점검하고 논의했다. 또한 대신면, 북내면에서는 매년 부족한 땅콩 종자 부족문제를 해결하고자 여주시의 안정적인 종자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땅콩 종자생산기반 조성’ 사업이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체감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논의했으며 특히 밭작물의 안정적 생산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 보급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정건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에서 확인된 성과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여주시 밭작물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3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9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광복 80주년 경축식 영상 시청, 자랑스러운 공무원 및 모범공무원 표창과 베스트친절 공무원, 문화관광분야, 모범시민 표창 등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과 시민 분들께 시상을 했고, 이에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지난 8월 5일 세종시장 폭염 현장점검시 부상으로 부재중임에도 여러 중요한 행사와 성과를 거두어 주신 모든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 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뿐만 아니라 제49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을지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와 훈련에서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면 잘 보완해주기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제76회 임시회에서 신청사 건립 예산 50억원이 가결됐고 이는 신청사 이전 추진에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여주시민 분들과 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에 노력해준 공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