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인천의 2030 미래교육 비전을 만들기 위한 온라인 좌담회와 포럼을 4차에 걸쳐 진행했다. 5월 14일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함영기 연수원장과 경인교대 정현선 교수와 함께 ‘코로나19, 미래교육을 묻다’를 주제로 코로나19가 가져온 새로운 교육환경에 인천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검토했다. 8월 12일 1차 포럼에서는 중앙대 김누리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한민국 교육’ 강연에 이어 인천광역시교육청 이종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의 발제와 미래교육위원들의 토론으로 향후 인천의 시민성 교육이 실효성을 갖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9월 2일 2차 포럼에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김승보 연구위원과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이덕한 장학관의 발제와 미래교육위원들의 토론으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인천미래진로교육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10월 16일 3차 포럼에서는 한국외대 김용련 교수, 인천광역시 마을교육지원단 조선미 단장, 인천광역시 인권위원회 위원장 윤대기 변호사, 선학중학교 성기신 교사와 미래교육위원들이 참여해 ‘왜, 마을교육운동인가? -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인천장서초등학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아침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아침등교맞이 행사는 인천지방경찰청, 인천논현경찰서 남동구보건소,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남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생명의전화, 인천자살예방센터, 인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개최했다. 인천논현경찰서 박정남 계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마을의 힘이 필요하듯이 경찰과 교육청의 지속적인 협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과 학생자살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문제이며 기성세대가 함께 풀어야 할 중요한 과제”며 “‘폭력없는 인천 생명존중 인천’을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범시민적 실천 운동의 확산에 힘을 보태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수능일까지 특별 방역 기간을 운영함에 따라 교직원들의 비상 대응 태세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12월 4일까지 상시 공직기강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 기간 중 교직원들의 공직자 행동 지침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기관 내 상황 발생 시 처리 지연, 현장 지원 태만, 소극 행정, 기타 공직기강 해이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 수수 등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에 대해서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수능 안전 관리를 위해 범정부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수능 대비 특별 방역 기간에 공직자들의 업무태만, 기강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차원의 감찰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해양수산부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가 주관하는‘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의 일정으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인천에서 개최되는 해양전문 국제포럼인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참가인원을 200명으로 축소 ·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실시간 생중계되어 국내·외 참가자의 폭을 1,000명까지 확대 · 보완해 개최된다. ‘뉴 노멀시대, 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주제의 이번 포럼은 국내·외 최고의 해양 및 항만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코로나19 이후의 해운 · 항만 비니지스 노하우가 공유되고 글로벌 해양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될 전망이다. 개막식에서는 박남춘 시장의 환영사, 박준영 해양수산부 차관의 축사, 최용규 포럼 기획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지속가능한 해양물류산업 진흥을 위한 인천국제해양포럼 선언문’을 통해 결의를 다지는‘옥쇄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기조연설에는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 항만그룹 중 하나인 PSA 인터내셔널의 탄총멩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18일 인천 송도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인천 특화형 바이오산업 육성을 통해 송도를‘세계적 롤 모델로 인정받는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꿈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바이오산업 추진 전략 보고회, 바이오공정 인력양성 및 소·부·장 국산화 협약식,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투자계획 발표 및 생산공장 증설·연구센터 온라인 착공식을 겸해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최기영 과기부 장관, 성윤모 산업부 장관, 박능후 복지부 장관, 김강립 식약처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과 지역 국회의원, 산업계, 학계, 협회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보고회에서 세계적 바이오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 특화형 바이오산업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인천 특화형 바이오산업 추진 전략은 인천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기반 마련,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창업생태계 조성,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시는 추진 전략 실천을 위해 인천형 첨단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제1기 인천시 서구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스마트에코시티 서구’로 나아가기 위한 공공건축가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 기획의 일관된 사업관리를 위해 기획단계부터 시공까지 건축의 전 과정에 걸쳐 조정·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서구 공공건축물의 사전기획, 디자인에 대한 조정·자문뿐 아니라 공공건축가 추천위원회를 통해 공공건축물에 대한 직접 설계 참여가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공공건축물은 일상의 품격을 높여주고 나아가 지역을 활성화하는 귀중한 자원이 되는 만큼, 앞으로 총괄·공공건축가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서구만의 ‘스마트에코시티’ 구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는 인천의 내륙 면적 40%를 차지하고 전국 236개 자치단체 중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며 “공공건축가들이 그 변화의 중심에서 ‘스마트에코시티 서구’ 구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제1기 공공건축가는 총 24명으로 만 45세 이하의 신진건축가 18명과 중진건축가 5명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서구문화재단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제2회 인천서구생활문화축제’를 마무리하고 서구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영상을 송출한다. ‘너와 나의 연결고리’라는 주제로 인천 서구에서 활동하는 청년기획자 등의 공연, 전시, 활약상을 담은 발표 영상을 제작해 지난달 순차적으로 재단 유튜브에 게시를 완료했다. 온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수어 북토크 콘서트 등에 수어통역을 추가해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농인들의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또한 헌 칫솔을 수거해 ‘새활용’하는 블루우체통 캠페인 운영을 통해 일상 속 문화 활동을 통해 환경을 회복하고 환경 인식을 개선하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았다. 재단은 ‘새활용’을 통해 만들어진 고래인형을 지역 내 기부해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종원 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문화 주체들의 참여와 연대를 통해 생활문화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일상 속 문화 활동을 통해 문화의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구에서 운영하는 백석대교 하부 아라뱃길 공중화장실과 공원 내 공중화장실 등 총 34개소에 화장실 안심 시설인 ‘안심스크린’을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심스크린’이란 불법 촬영을 막기 위해 공중화장실 등의 대변기 옆 칸막이 상·하단부 공간을 막는 시설로 불법 촬영을 방지하고 여성의 불안감을 해소해 체감안전도를 향상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구는 안심스크린 설치 근거 마련을 위해 ‘인천광역시 서구 공중화장실 등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서구에서 관리하는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해 운영하게 됐다. 앞서 서구는 공원 내 공중화장실 9개소에 대해 안심스크린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예방 및 여성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판단될 경우 제품 보완을 거쳐 서구에서 관리하는 공중화장실에 확대·설치할 예정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안전은 이제 우리에게 일상의 단어가 되고 있기에, 구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안심스크린 외에도 공중화장실의 비상벨, 안심거울 설치 등 안심 환경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해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난 17일 심곡동 소재 양지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 서구와 인천서부경찰서 서부녹색어머니회가 합동으로 어린이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에 대해 홍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보행, 무단횡단 금지, 횡단보도 앞에선 한걸음 뒤로 물러서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등을 알리는 어린이 교통 안전지도도 함께 이뤄졌다. 아울러 이날 참가자들은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도 및 차도, 교통안전시설물을 살피며 어린이 등굣길에 위험이 될 만한 요소 및 취약사항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도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서부경찰서 서부녹색어머니회와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서구협의회는 지난 17일 서구청 옆 마실거리에서 ‘2020년 서구사랑 김장나눔 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 행사는 박양범 협의회장을 비롯해 회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이뤄졌다.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약 800포기 이상의 배추를 나르고 양념을 만드는 등 구민에게 나눌 김장을 준비하기 위해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협의회는 그동안 해마다 효자·효부 시상식, 삼계탕 나눔 봉사 등 어려운 생활환경에 놓인 구민을 보살피기 위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협의회의 뜻에 동참하기 위해 이날 이재현 서구청장이 김장 행사에 직접 참여해 배추를 버무리는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매년 겨울마다 바르게살기 서구협의회가 독거노인 및 어려운 가정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가 구민들이 겨울 추위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양범 서구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주변의 취약계층이나 어르신에게 온정의 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