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는 오는 29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문화예술인 및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예술로 성장의 길을 걷다, 시흥예술 성장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시흥예술 성장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성장 및 예술인 브랜딩 발전’이라는 주제로 1부 퍼스널 컬러 교육과 2부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퍼스널 컬러 이론 강의와 실습이 결합한 약 120분간의 교육으로,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예술인 경쟁력을 키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예술인 업무 생산성 강화 교육이 약 120분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예술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예술로서 자생할 수 있는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포스터 중앙의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을 제출하면 되고 선착순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공약인 ‘K-메타컬처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1,575평 규모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거점 인프라를 조성하고, 콘텐츠 제작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 지원을 통해 K-콘텐츠 생태계 전반의 성장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더 많은 콘텐츠가 고양시에 모이고, 새롭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글로벌 거점을 위한 플랫폼 기반을 착실하게 다지는 중”이라며 “창의적인 콘텐츠로 새로운 가치와 경쟁력을 창출하는 K-콘텐츠 허브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17일부터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서 전시… VR·AR·MR·XR 등 첨단 실감 콘텐츠 한자리 모여 고양시는 올해 고양 콘텐츠 사업화 지원을 통해 제작된 5개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이는 시연회를 개최한다. 오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갤러리누리 4·5관에서 열리는 ‘빛의 공간 환상을 비추다 시즌3’ 전시에서는 VR(가상현실)·AR(증강현실)·MR(혼합현실)·XR(확장현실)·홀로그램·디지털아트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콘텐츠들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하남문화원은 지난 10월 2일 '사랑의 본질' 강의를 끝으로, 한 달간 진행된 ‘2025 하남문화원 문화대학 시민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문화대학은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하남문화원 2층 문화나눔실에서 총 5주간 진행됐으며, 각 주차마다 시대적 흐름과 시민 정서에 맞춘 흥미로운 주제로 꾸며져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사전 모집 첫 주에 정원 60명 전원이 조기 마감되고 50여명이 넘는 대기자가 생길 만큼 시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 시민 공감형 주제로 중장년층 참여 활발 이번 특강은 중장년층 시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개인의 삶을 돌아보고 사회적 관계 속에서 스스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첫 강의에서는 이정민 마음공감플러스 대표가 '중년, 나를 돌아보다 – MBTI로 만나는 두 번째 청춘'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직접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새로운 인간관계 형성의 실마리를 찾는 등 실질적인 자기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은 국제교류 서포터즈, “너, 나 그리고 우리”를 구성했다. 주 목적은 파주시 청소년들이 직접 국제교류활동 기획부터 준비, 진행까지 함으로써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파주시의 많은 청소년들이 국제교류 활동에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의 일정은 10월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15일 해단식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되며, 글로벌리더로서의 역량강화교육 뿐 아니라 한·몽골 청소년 교류활동, 유럽 등 온라인 교류활동, 초등학생 대상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오는 18일과 19일에는 몽골 청소년 32명, 동패중학교, 지산고등학교 등 파주관내 학교 38명이 오두산통일전망대, 헤이리도자기학교 등 파주를 탐방하고,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할 ‘한국문화데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문화유산이 풍부한 대한민국 파주시에서 청소년들이 파주시민을 넘어 세계시민으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됨에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정약용도서관 앞 다산문화공원 잔디마당에서 ‘2025 북피크닉: 다산과 함께, 놀며 책읽장(場)’을 운영한다. ‘북피크닉’은 도서관을 벗어나 야외에서도 시민들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돼 가을의 정취 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독서를 매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중 다산문화공원 잔디마당에는 빈백, 돗자리, 캠핑 의자, 피크닉 용품이 비치된 야외 독서 공간이 조성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잔잔한 음악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독서 명상(사전 신청), 영화 상영, 버스킹 공연, 그림책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낮과 밤 모두 색다른 분위기의 피크닉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정약용 독서법 초서 챌린지 및 초서 노트 만들기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책 벼룩시장 ‘도서관 마당 하루 책장’이 운영된다. 특히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남양주시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동아리 공연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it’s Live 경기 기후콘서트‘를 오는 18일 수원 시민들의 대표 휴식공간인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 일대에서 개최한다. 제8회 ‘경기도민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뜻을 모아 무대에 오른다. 경기아트센터는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ESG경영실’을 신설하고, 기관 경영 전반에 ESG 강화를 천명한 바 있다. 이번 공연 또한 그 계획의 일환으로, 경기아트센터의 핵심사업인 공연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메시지를 도민과 나누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싱어송라이터 한대수를 비롯해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 케플러(Kep1er),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보이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원위(ONEWE), 뮤지컬배우 김수하, 옥주현, 넬, 바비킴, 백호, 츄, 키썸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여기에 한국무용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단체인 경기도무용단이 가세하여, 환경보호와 기후행동 실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과 함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의정부문화재단이 2025년 10월, 의정부 전역을 문화와 예술로 물들일 특별한 문화시장 ‘아르츠 마켓’을 개최한다. 예술인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고 교류하는 문화 플랫폼을 지향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주요 축제 및 기획사업과 연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두 곳, 두 가지 매력으로 시민을 만난다 ‘예술의 일상을 더한 문화시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아르츠 마켓은 10월 19일과 10월 25일 이틀에 걸쳐 의정부 내 두 곳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펼쳐진다. 첫 번째는 10월 19일 12시부터 18시까지 잔돌문화공원(산곡동 693)에서 열리는 '견생조각전×아르츠마켓'이다. 의정부문화재단과 고산주민자치회가 공동 기획한 이 행사는 '비어 있던 풍경,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으로 채우다 - 고산동 작은 영웅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20여 개의 아르츠마켓 부스는 물론, 야외 조각전시와 다채로운 공연이 더해져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마켓은 10월 25일 14시부터 20시까지 캠프레드클라우드(가능동 242-165)에서 열리는 'BMF(블랙뮤직페스티벌)×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2시와 6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창작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조선 궁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왕세자의 갑작스러운 실종사건을 중심으로 인간의 욕망과 권력, 순수한 사랑이 교차하는 궁정 미스터리 멜로물이다. 미스터리한 사건 전개, 감성적인 서사, 다채로운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눈과 귀, 머리로 즐기는 ‘3배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검증된 작품성을 자랑한다.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베스트 창작뮤지컬상 및 연출상,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 소극장 창작 뮤지컬상 등을 수상했으며, 2005년 초연 이후 20년간 꾸준히 회자되며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해왔다. 대표 넘버로는 극의 서막을 열며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왕세자가 사라졌다’와 무대를 감동적으로 마무리하는 ‘밤마다 은하수’가 있으며, 재즈·클래식·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그리고 역모션 플래시백 연출 등 독창적인 무대 기법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n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 예술창작공간 해움은 '2025년 하반기 해움 전시 정기대관 공모'에 선정된 전시로, 10월 중 두 개의 개인전을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신진·중견 작가들이 관객과 만나는 장이 될 예정이다. 먼저, 신진 도예가 안형 작가는《케이크와 굴러떨어진 사과》(2025. 10. 15. ~ 10. 22.)전시를 통해 케이크와 사과의 이미지를 빌려 사회적 관계 속 고립의 감각을 도자 조형으로 풀어낸다. 케이크는 사회적 구조와 기대를, 진주는 이상화된 타인을, 그리고 사과는 소외된 자아를 상징한다. 케이크 구조가 무너지는 장면은 현실과 환상이 충돌하는 순간을 드러내며, 관람객이 자신의 관계를 새롭게 성찰하도록 이끈다. 안 작가는 “각자가 경험한 고립의 감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0월 19일(일) 오후 2시에는 도슨트 프로그램에서 직접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야외에서도 감상 가능한‘윈도우갤러리’에서는 김최미 작가의 《side cabinet》(2025. 10. 14. ~ 10. 22.) 전시가 열린다. 김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에서는 글쓰기의 기초부터 글쓰기 플랫폼의 활용까지 배워볼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플랫폼 글쓰기의 모든 것’을 10월 29일부터 운영한다. 독서문화 프로그램 ‘플랫폼 글쓰기의 모든 것’은 글쓰기의 기본 방법부터 블로그·브런치스토리 등 글쓰기 플랫폼의 특징, 노트북을 이용한 글쓰기 실습, 강사의 피드백까지 플랫폼 글쓰기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총 8차시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19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덕이도서관 1층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운영되며, 작가 및 글쓰기 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이동영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 및 설비 성능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휴관 기간에도 덕이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강료는 40,000원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