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는 마을공동체 자강불식이 오는 25일 초평1동마을회관(윗새우대북길 14)에서'우드버닝, 불타는 예술'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드버닝은 나무에 열을 가해 그림이나 글씨를 새기는 공예 기법으로, ‘자강불식’은 해당 공예를 즐기는 초평동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결성된 공동체이다.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작품전시회에서는 회원들의 그간의 노력과 성취가 담긴 우드버닝 작품 약 50점을 선보이며, 회원들이 직접 지도하는 키링 만들기, 가방걸이 만들기 등 우드버닝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의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회원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마을 주민 간에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마을공동체 회복의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희순 시 자치행정과장은“이번 전시회가 공동체의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마을의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시회에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는 지난 17일 의왕문화복지회관에서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왕문화원 회원의 날’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왕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의왕문화원 회원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공동체로서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민화 컵받침 만들기, 떡 만들기, 규방 공예 등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와 지난 8월 백운서예문인화 대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의 전시가 진행되는 등 가을 정취 속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꾸며졌다. 특히, 3층 강당에서는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민요, 아코디언, 팬플룻·오카리나 등 시민들이 직접 꾸민 열정적 무대가 이어지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참석자들은 문화원과 시민들의 그동안의 예술적 성취를 함께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문화원 회원들과 시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열정 덕분에 의왕문화원이 한층 더 활성화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문화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행사가 회원과 시민 모두에게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는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근 인덕원자이 에스케이뷰아파트를 의왕시 “제18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연 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제9조 제5항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이 동의하면 공동주택의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중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인덕원자이 에스케이뷰아파트는 총 2,633세대 중 1,321세대(50.2%)가 이번금연 아파트 지정에 찬성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 시 보건소는 12월 28일까지 금연아파트 지정 홍보 실시와 계도 기간을 운영할 예정으로, 12월 29일부터 금연 지정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금연 아파트 지정으로 인덕원자이 에스케이뷰아파트에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번 사업이 진행된 만큼, 입주민 모두가 아파트 내 금연 구역을 잘 지켜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18일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고3 수험생 50여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학년도 수도권 대학의 수시모집 선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수시 면접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입시 흐름에 발맞춰 기획됐으며, 입학사정관 출신의 면접관을 초빙해 ▲면접 특강 및 답변전략 수립 ▲모의면접 ▲면접결과 피드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모의면접은 지난 7월 박중서 이투스 진로진학센터장이 진행한 대입 수시 설명회와 1:1 수시 집중컨설팅에 이은 고3을 위한 대입 수시전형 대응 전략 집중관리의 3단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학부모들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면접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면접 태도, 전(前) 입학사정관이 진행하는 전문적인 면접을 통해 현실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피드백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대입 면접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교육 분야는 의왕시의 도시 경쟁력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는 핵심 분야 중 하나”라며 “전국 최고의 교육으뜸도시가 될 수 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2045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성제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지속가능발전위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의 중장기 비전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공유하고, 분야별 실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사회·경제·환경 전 분야를 아우르는 지속가능발전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용역을 통해 ▲국가 및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의 연계성 검토 ▲의왕시 여건 분석 및 전문가 자문 ▲목표 지표 관련 소관 부서 의견 수렴 등 의왕시에 최적화된 지속가능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연구 절차가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의왕시 지속가능발전의 비전과 4대 분야(환경, 경제, 사회, 거버넌스)에 걸친 ▶42개 세부 목표 ▶78개 지표 ▶87개 세부 과제가 최종 보고됐다. 김성제 시장은 “도시의 빠른 성장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은 후 세대를 위해 우리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책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마련된 전략과 과제들이 실제 정책으로 실현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의왕시 청소년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청소년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11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본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본선에는 지난 6월 별도의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이 무대에 올라 직접 구상한 정책을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경제 ▲환경 ▲복지 등 다양한 정책 주제를 바탕으로 일상 속 문제점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심사 결과, '시의회 직행! 제안으로 시작되는 변화의 길'을 주제로 발표한 ‘그린나래팀’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청소년 정책 참여 플랫폼 ‘팝콘’'을 제안한 ‘청정구역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밖에, ▲‘담비팀’과 ‘청소년기자단 헤르메스팀’이 우수상을 ▲‘초록숨결팀’과 ‘너무 예쁘네팀’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평가는 온라인 사전투표, 현장 청소년 청중평가,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진행 돼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본선 대회에 참가한 엄세희 청소년(의왕중 3학년)은 “평소 불편하다고 느꼈던 점을 직접 정책으로 제안해볼 수 있어 뜻깊었으며, 내 아이디어가 지역사회를 바꿀 수 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꿈누리카페(는 청소년의 이용 만족도와 공간 운영 개선을 위한 ‘청소년 만족도 및 욕구조사’를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꿈누리카페는 시설 이용 환경, 콘텐츠, 프로그램 등 카페 서비스와 운영 전반에 관해 청소년이 직접 제시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전용공간으로 발전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 이용만족도 조사는 꿈누리카페를 이용하는 청소년 중심으로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조사 내용은 카페의 ▲전반적 만족도 ▲지도사 친절도 ▲시설 환경 개선 사항 ▲프로그램 및 콘텐츠 만족도 등이며, 조사결과는 향후 꿈누리카페의 운영 개선 및 프로그램 기획 시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정창섭 꿈누리카페 담당자는 “이번 조사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공간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의 의미가 크다”며 “조사 결과를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해 청소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꿈누리 카페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및 꿈누리카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는 지난 17일 안산 유리섬 일원에서 ‘사례관리사 번 아웃 해소 및 역량 강화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례관리 업무의 지속적인 수행으로 인한 정신적 피로와 업무 소진(번아웃)을 예방하고, 사례관리사들의 심리적 재충전과 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민간사례관리사와 공공사례관리사 총 36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구봉산 해솔길 에너지 충전 걷기 ▲유리섬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활력을 회복하고, 동료와의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사례관리사들은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대상자들을 직접 지원하는 핵심 인력으로, 정서적 소진이 크다”며“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사례관리사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도 시민 복지향상을 위한 미관 협력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부모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 행사를 주민센터와 사랑채 복지관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가족 단위의 많은 주민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석자들이 서로 화목한 시간을 보내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 활동에서 ▲쑥향 주머니 만들기와 ▲비누 만들기는 중장년층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키링 만들기와 ▲에코백 만들기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도하며 재미와 성취감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사랑채 노인복지관 ‘복지로애(愛)축제’가 동시에 진행돼, 더욱 다양한 연령층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하는 이날의 체험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가족 간 유대감과 소통을 깊게 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은경희 내손2동 동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가족 간에 서로를 이해하고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내손2동을 만드는 행사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독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말벗 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백운호수 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협의체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차량과 휠체어를 지원했으며, 식사와 간식 등을 세심하게 준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어르신들은 화창한 가을 햇살 아래 풍요로운 백운호수의 자연 정취를 함께 즐기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그네도 타고 잔디도 거닐고 오랜만에 가을소풍을 온 것 같다”면서 행복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최병하 위원장은 “가을을 맞아 지역 내 새로 단장된 백운호수와 공원 산책로를 어르신들과 거닐며 모처럼 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며 “짧은 하루였지만 어르신들께서 오랜만에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이번 활동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에 마음이 정겹고 훈훈해졌다”며 “함께 한 위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외로움 속에 지내는 어르신들께 정서적 안정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드리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