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오산시가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침체에 대응해 1월 지역화폐 추가 인센티브 지급에 이어 민생경제 안정 지원책을 잇달아 펼치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 21일 자금난에 직면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특례보증에 8억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다른 담보 없이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출연으로 출연액의 10배인 80억 규모로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중소기업은 최대 3억까지 5년간 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시와 협약된 8개 시중은행에서 특례보증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는 2천만 원 이내 대출금액의 이자 2%를 5년간 보전하여 대출금리 부담도 완화했다. 대출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오산지점(1577-5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권재 시장은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 상황과 내수 부진 등으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오산시는 시민과 귀성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마련해 쓰레기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오산시는 설 연휴를 전후로 나눠 단계별로 대책을 시행할 계획으로 시는 지난 13일부터 31일까지 각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마을 정화 활동’을 추진하여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도로를 청소하는 등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무단투기 단속반이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불법소각 등을 단속하는 한편, 설 연휴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을 미리 홍보해 각 가정에서 쓰레기를 배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중 27~28일에만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29~30일에는 수거를 중단했다가 31일에 평소와 같이 수거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30일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민원을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오산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깨끗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관리에 힘쓰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생활폐기물 배출일을 준수하여 주시길 바라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어린이 체험실을 전면 리뉴얼하고 22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과 북한군이 첫 전투를 벌인 죽미령 전적지에 대한 역사와 죽미령 평화공원안의 평화와 추모의 이야기들을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담아냈다. 새롭게 바뀐 어린이 체험실은 6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들이 주 대상이며 기념관과 스미스 평화관의 전시물을 관람하고 난 후 연계 프로그램이나 교육의 공간일 뿐만 아니라 어린이 체험실 안에서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싸웠던 참전용사와 우리나라를 도와준 UN의 국제협력 역할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놀이하며 배울 수 있는 하나의 전시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5년부터 유엔군 초전기념관과 스미스 평화관을 하나로 통합하여 오산시에서 직접 운영하게 되었고 어린이 체험실 새단장을 시작으로 오산시의 유일한 공립박물관인 기념관을 활성화하여 우리 지역의 역사를 배우고 보훈과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체험실은 스미스 평화관 3층에 위치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정보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홈페이지 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오산시는 1월부터 엑스원파크와 협력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한 ‘놀이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실내형 놀이터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엑스원파크는 지난달 체결한 협약을 통해 아동과 부모의 입장료를 지원하며 오산시는 매월 엑스원파크와 긴밀히 협조하여 원활한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동의 부모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 아이의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지역사회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아동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동복지과 드림스타트팀은 지역 내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 ▲성장검사지원 ▲독서지도 및 미술지도 ▲드림테라피 ▲생일케이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주제의 드림스타트 신규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오산시 중앙동는 충청연합회·공청도가 설 명절을 맞아 21일 중앙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떡, 사골육수, 절편 등 명절 음식 재료를 기부해 2025년도 중앙동 해뜰나눔릴레이 1호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중앙동과 협력해 지역 내 독거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설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떡국을 끓여 드실 수 있도록 떡국떡과 사골육수 40세트를 준비했으며 명절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절편도 전달했다. 특히 사골육수는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정성껏 끓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종형 공청도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릴레이 1호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어르신들이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승구 충청연합회장은 “이번 릴레이를 통해 뜻을 같이하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며 나눔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해뜰나눔릴레이 1호가 되어주신 충청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관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실시했다. 이번 클래스는 설 명절을 맞아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떡만둣국을 직접 요리하며 전통 음식을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쿠킹클래스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맞춤 서비스로 아동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위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직접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요리의 즐거움을 느낄 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통해 협동심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먹으며 가족 간의 유대감도 강화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집에서 직접 떡만둣국을 만들어 먹으니 재미있었고 밖에서 사 먹는 떡만둣국보다 더 맛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아동들이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며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아동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로타리클럽과 오산시는 지난 17일 오산시청에서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관내 한부모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376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신체유지 및 질병 조기 예방을 위해 진행되며 지원대상자가 협약 의료기관인 송호욱병원에 방문 접종하면 오산로타리클럽이 글로벌보조금으로 마련한 접종 비용을 해당 의원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달식에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강재진 총재, 지구 관계자들 및 윤인찬 오산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오산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사업에 대한 진행 방향과 오산시 복지 향상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윤인찬 회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질병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오산로타리클럽에게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도 취약계층의 건강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택선)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0일 특화사업인 ‘비타민 톡! 건강 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건강 꾸러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타민 톡! 건강 쓱~’사업은 제철 과일, 건강 보조식품, 잡곡 등으로 구성된 물품 꾸러미를 관내 어르신과 다자녀 한부모 가족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세마동 특화사업이다. 이날 활동에는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물품을 전달했다. 꾸러미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설 명절을 앞두고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서 풍족하게 챙겨주니 너무너무 고마울 따름”이라며 눈시울을 붉히셨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택선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운 겨울 온기를 나눌 수 있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회장 황선명)는 21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산시 시립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100만원과 150여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선명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장과 그 외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하여 어려운 형편에서도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는 아이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시립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이들이 손수 작성한 롤링페이퍼를 선물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황선명 회장은 “우리 사회에서 보호받아야 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통해 오산시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순희 시립지역아동센터장은 “매해 한결같이 후원해 주시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2012년부터 오산시 시립지역아동센터와 수호천사 협약을 체결하고 매해 위기 청소년을 위한 기탁금을 조성해 왔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도시공사(사장 배명곤)는 지난 21일 수도권 공사·공단 30개 기관 기록관리 담당자가 참여한 2025년 첫 번째 기록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기록관리협의회에서는 기록관리 현안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 및 2025년 기록관리협의회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서울 소재 공단 직원은 “각 기관의 기록관리 전공을 한 직원들과 기록 관리에 대해 논의하면서 궁금한 것을 해결할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며 기관으로 복귀해 더욱 정진해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배명곤 사장은 “공사·공단 기록관리 전문요원이 모여 논의 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이러한 시간이 기관 간 상생발전 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오산도시공사는 언제나 미래를 선도 할 수 있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