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 오산시는 오는 5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제19회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은 매회 오산시 아동의회가 2017년부터 기념식 및 축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있다. 금번 어린이날 행사는 마술·버블·청소년댄스 공연, 유아바운스, 슈팅다트, 장애물 레이싱, 로드기차 등 다양한 놀 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8개의 다양한 체험부스에서 벌룬아트(풍선 만들기),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아동 놀 권리 퀴즈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행복한 오산 만들기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한 행사이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행복한 가정의 달 5월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는 지난 29일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오산시 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신장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신규로 참여한데 이어 ‘오산안전지도사협회’(회장 김영아)가 이번 달 처음 참여해 원당초등학교와 성호중·고등학교 주변을 안심귀갓길로 순찰했다. 오산안전지도사협회 김영아 회장은 “아이들 하원길과 시민의 귀갓길을 지켜 안전한 오산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많은 단체들이 참여해 자치 방범이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시민의 안전한 밤거리를 위해 시민단체, 경찰과 함께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유동인구가 드문 지역이나 범죄 취약지역, 유흥가 등을 합동순찰하고 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는 2024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이 4월 '벚꽃잇데이' 공연을 시작으로 더 풍성한 5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공연이 있는 날'은 5월의 첫째, 셋째 주에는 고인돌공원, 둘째 주 오산대역 세교 상권, 넷째 주 맑음터공원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펼쳐질 예정이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를 위한 각종 이벤트와 아트체험 마켓도 함께 진행된다. 아트체험마켓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추억의 디제잉 파티 및 아이들을 위한 랜덤 플레이 댄스가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이 있는 날'은 월별 드레스코드 콘셉트로 기획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5월의 대표 컬러는 노란색이다. 드레스코드 콘셉트를 맞춰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연이 있는 날'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문화 예술의 도시‘오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는 1일 백일해 예방·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백일해 발생은 코로나19 시기에 감소됐다가 2023년 262건으로 전년 대비 8배 늘었고 최근 타 지역에서 백일해 환자가 집단 발생하는 등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초기 증상은 콧물, 경한 기침 등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나타나고 일주일 이상 발작적 기침 등 증상이 지속되면 백일해를 의심할 수 있다.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 감염에 의해 전파되며 잠복기는 평균 7~10일, 최대 21일로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 최근 5년(2019~2023년) 연령별 발생 현황을 보면 12세 이하 어린이가 약 70%로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이 13%, 60세 이상 7%로 나타났다. 또한 5~6차 백일해 추가 접종 시기인 6세, 12세의 연령별 접종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은 불완전 접종 상태에서 백일해에 감염되거나 감염 시 주변 친구들에게 전파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반드시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29일 2024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위촉 2명과 재위촉 위원 17명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기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9명과 함께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및 식품정책 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업무로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 지도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 관리 ▲부정불량식품 유통 근절과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등이다. 아울러 업무 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을 함양해 식품위생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직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직무교육으로 전문성과 능력을 한층 끌어올려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와 지난 26일 관내 식당에서 2024년 자살예방 위기대응 협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살 위기대응 상황 점검 및 현황을 공유하고 자살 예방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홍종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간담회를 통해 자살시·의도자에 대한 응급 개입, 치료 연계 및 사후관리가 보다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자살률 감소를 위한 능동적인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7개 종목 60명의 임원 및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 23위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게이트볼, 당구, 론볼, 볼링, 역도, 탁구, 파크골프에 참여해 탁구, 볼링, 역도에서 금 4개, 은 5개, 동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오산시 대표 선수단은 2016년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창립된 이후 처음으로 대회 및 경기장 질서가 타 시군에 비해 가장 모범적인 선수단에게 수여하는‘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산시 대표 선수단 단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꾸준히 훈련을 한 오산시 대표 선수단의 열정과 도전 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2024 제13회 오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오산시 및 오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회원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등 19개 종목 9,8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체육행사이다. 28일 개최된 개회식에는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식을 시작으로 에어로빅힙합 국가대표 시범 공연, 오산시장 표창장 수여, 선수대표 선서, 종목별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올해로 13회를 맞은 오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오산시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그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오산시에서는 체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 오산시와 국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도시들이 오산시민 방문 시 시민들에게 다양한 관광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오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는 전남 진도군, 전남 순천시, 충북 영동군, 강원 속초시 총 4개 시군이다. 전남 진도군에서는 운림산방, 소전미술관, 해양생태관, 진도타워, 신비의바닷길 체험과 4D영상관 총 5곳의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운림산방은 조선 후기 남화의 대가로 불리는 소치 허련 선생이 말년을 보낸 곳으로, 기와집인 운림산방과 뒤켠의 살림채, 수련이 아름다운 오각 연못이 볼거리다. 소전미술관은 서예 대가 소전 손재형 선생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진도타워는 진도대교 인근 망금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군 함대를 물리친 명량해협이 관망이 가능한 곳이다. 조가비는 물론 바닷속 환경을 재구성해 전시해놓은 해양생태관과 함께 신비의 바닷길을 4D로 체험하는 것도 이색적인 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 영동군에서는 레인보우영동연수원 숙박비와 시설 이용료(식사제외), 노근리 평화공원 입장료를 기본금액 대비 20%, 30%씩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는 오산중·고등학교 43·42동창회에서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백미 200kg, 라면 50박스로 관내 장애인단체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찬경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신 취약계층을 살피고자 취임 기념으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물품은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오산중·고등학교 43.42동창회는 모교 발전을 위한 장학금 전달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사업 수행을 위한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