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경기 화성시 우정읍(읍장 백현진)은 지난 24일 우정읍주민센터에서 한전MCS(주)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진현 우정읍장, 김현영 한전MCS(주) 서평택지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내년 8월 23일까지 1년 간,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등 상호 협력, 위기가구에 각종 공공·민간자원 연계 등 협조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백진현 우정읍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좀 더 신속하게 발굴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영 한전MCS(주) 서평택지점장은 “가가호호 현장방문을 할 때마다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