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2023년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학교급식 생산지 모니터링 사업에 나섰다.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체계에 대한 신뢰 확보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촉진하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옥이네사과 햇살농원(화성시 팔탄면 구장리 254 윤옥남 농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APC(화성시 팔탄면 푸른들판로 526)에서 서경초등학교장 등 24명, 급식관계자 2명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업 내용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 농장 토크 및 사과 따기·사과고추장 만들기 체험하기,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APC 학교급식 배송장 견학하기 등이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가 학교급식 식재료 생산현장을 경험해 봄으로써, 학교 급식 생산자와 소비자 간에 신뢰를 형성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시스템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