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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흥시, 아동·장애인 학대 예방 위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 소통의 장 마련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시는 아동·장애인의 학대 예방과 안전한 사회서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재활치료시설을 점검하고, 발달재활·언어발달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의 간담회를 전개했다.

 

먼저, 지난 22일에는 아동·장애인 학대 사전 예방을 위해 시흥시에 소재한 장애인재활치료시설 5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사항은 ▲인권 실태 모니터링을 통한 아동학대(의심) 발생 현황 ▲투명창(전면 개방)과 폐쇄회로 설치 여부 확인 및 폐쇄회로 관리·감독 여부 ▲아동학대 및 장애인 학대 예방 교육 시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보완이 필요하면 제공기관에 보완을 요청하고, 점검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시청 내에서 아동·장애인 학대 예방을 위해 발달 재활 및 언어발달지원 서비스 제공기관과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보호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사회서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대 예방 방안을 모색하며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서 학대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점검을 통해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아동·장애인에게 안전한 복지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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