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4월 3일, 공도중학교 학생 임원 47명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프로그램인 ‘리더스킬업’과 ‘수련관ZIP투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날 오전에는 ‘그리다, 꿈’이라는 주제로 리더십 역량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청소년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다중지능이론을 기반으로 한 ‘나만의 8가지 강점 찾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각자의 성향과 잠재력을 다각도에서 조명하도록 구성되어, 향후 진로 설계는 물론 조직 내에서 유연한 소통을 이끄는 ‘공감형 리더십’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오후에는 수련관 전체를 거대한 활동 무대로 활용한 ‘수련관ZIP투어’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층별 미션 활동을 수행하며 수련관의 인프라를 익히고, 동료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이는 단순 견학의 틀을 깨고 체험형 소통을 극대화했다는 평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자율적 참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 인재를 육성하려는 안성시의 시정 목표를 구체화한 결과물이다. 참여 학생들은 “나도 몰랐던 나의 강점을 찾아 자신감이 생겼다”, “친구들과 협력하며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배우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수련관의 핵심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실질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