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영통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9월 13일, 청소년·청년 문화창출을 위한 지역축제'제2회 낮과 밤이 다른 영통'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낮과 밤이 다른 영통'은 세대별 특성을 반영해 낮에는 청소년, 밤에는 청년을 위한 축제로 운영된다. 올해 행사에서도 청소년과 청년의 주체적 참여 속에 진행되며 영통청소년청년센터의 대표 브랜드 행사로 자리 잡았다. ‘낮편’은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로 청소년 자치기구와 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11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바람떡 만들기 ▲도토리 거울 만들기 ▲가을 제철 재료를 활용한 샴푸바 만들기 등)와 동아리 공연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어진 ‘밤편’은 수원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50명이 참여하여 ▲청년 네트워킹 ‘가을밤 캠프파이어’와 ▲청년 문화교육 ‘청춘 취향캠프’(꽃다발 만들기 등 5개 분야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교류와 배움의 기회를 가졌다. 한 청년 참가자는 “또래 청년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었고, 문화교육도 유익했다”며 “영통청소년청년센터 청청스퀘어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기획 공연 ‘MEG 패밀리 클래식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오는 10월 18일 11시, 15시 광명극장에서 총 2회에 걸쳐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국내 정상급 연주 단체인 MEG앙상블이 무대를 꾸민다. 공연 프로그램은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와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등 깊어가는 가을의 감성을 담은 명곡들로 구성된다. 또한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인문학 강연자인 김용진의 재치 있고, 유쾌한 해설과 함께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MEG앙상블은 다양한 장르와 클래식을 결합한 공연으로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연주 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과 해설이 더해져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클래식 음악은 다소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고, 온 가족이 함께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9월 16일, 광명동굴에서 지난 여름철 성수기 기간 근무한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광명동굴은 지난 여름 성수기를 대비하여 쾌적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노천카페 리모델링, 현수막 교체 등 각 사업장 노후화된 시설물 및 사인물 정비했고, 관람객 안전을 위해 구급차 상시 대기, 교통 통제 요원 배치했다. 그로 인해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23일간 성수기 기간 동안 약 14만 명의 관람객이 광명동굴을 방문했다. 공사 서일동 사장, 정우식 개발사업본부장 등은 이 날 광명동굴 현장에서 광명시 관내 청년 푸드트럭에서 직접 만든 도시락과 음료 등 격려 물품을 근무자들에게 전달하며 성수기 기간 중 광명동굴 관람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일동 사장은“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이 장기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성수기 기간의 현장 근로자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광명시의 대표적인 관광지 광명동굴에서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안산 63블록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의 일환으로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63블록 개발계획(안)에 안산시민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수렴된 의견은 향후 도시개발계획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은 ▲개발 필요성 ▲신길온천역 이용 경험 및 개선 의견 ▲우선 도입이 필요한 시설 ▲공동주택 선호 면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달 26일까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63블록 도시개발사업은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1379번지 일원 약 축구장 11개 규모의 8만1천786㎡ 부지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4호선 신길온천역 인근의 역세권 입지와 더불어 주변 산업단지 및 공공주택 공급계획과의 연계를 통해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도시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보영 안산도시공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는 9월 16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큰꿈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관리자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어린이집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어린이집 회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투명한 회계관리의 실효성을 높였다. 지난 3월 실시한 상반기 교육에 이어 시기별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 주제를 구성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상원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교육에 참석해 주신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관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송은희 의정부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이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모든 보육교직원이 전문성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는 9월 16일 김동근 시장이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9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걸으며 즐기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의정부’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김 시장은 시의 중점 추진 정책 중 ▲어르신이 걷고 싶은 도시 조성 ▲역사와 기록을 잇는 문화 성장의 도시 ▲여가생활로 삶이 풍요로운 도시 ▲어르신의 참여로 이뤄지는 사회 등에 대해 설명하며 노인들과 소통했다. 김동근 시장은 “노인대학의 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해 공감할 수 있는 체감형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올해 제44기 입학생을 모집, 지난 4월 8일 입학 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 노후관리, 안전 및 범죄예방교육, 웃음치료, 문화탐방,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정부시는 9월 16일 첨단 방위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위우너스, ㈜스페이스앤빈과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방위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8일 첨단 드론 산업체인 ㈜아쎄따, 아이원랩(주)과 체결한 협약의 연장선으로, 시는 국방 소프트웨어와 우주 방사선 차폐 기술 분야 기업과도 손잡고 다양한 산업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위우너스는 공군 및 해군의 지휘통제‧전장관리, 전술데이터링크 분야 시스템 개발 및 컨설팅을 주력사업으로 한 국방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 기업이다. 고용노동부와 서울시로부터 강소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 및 기술혁신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인받았다. 스페이스앤빈은 우주 방사선 차폐 기술을 개발하는 우수한 스타트업으로, 의료 시장과 우주‧방산 시장을 공략하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글로벌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선정됐으며, 국방 강소벤처기업으로 인증받아 성장 잠재력과 혁신 역량을 입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도서관 인근 재개발 지역 환경 문제 대응을 위해 추진한 ‘환경 전문가와 함께하는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지역 어린이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실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환경교육사 ▲김연정 ▲이유미 ▲유숙영 ▲이예랑 등 4명이 참여해 생활환경, 자원순환, 물, 탄소중립 등 4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시민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환경 동화책 16권을 교재로 활용해 독서·토론·체험이 결합된 융합형 수업을 운영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주제별 단계 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참여 동기를 높여 총 15명의 미래세대 환경 리더를 양성했으며, 이 가운데 ▲박나은 ▲박새아 ▲박시은 ▲옥선호 ▲옥연수 등 5명의 어린이는 4단계 전 과정을 모두 이수해 수정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수정도서관 박윤정 관장은 “아이들이 책과 체험을 통해 환경 문제를 배우고 이를 실천으로 이어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김철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16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배달특급 현주소 진단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철진 의원이 배달특급 관련 현장 소상공인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들에게 전달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경기도청 기업육성과 전은숙 과장과 경기도주식회사 배달특급 사업 담당자를 비롯해 이강현 대표(주식회사 베이스) 등 배달앱 관련 앱 개발, 마케팅, 플랫폼 운영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김철진 의원은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공공 앱의 문제점을 살펴보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점검할 필요성을 느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배달특급은 민간 배달앱 시장을 독점한 거대 외국 자본에 맞서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공공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목적이 있지만, 현실은 낮은 점유율과 현장의 외면이라는 한계에 부딪혔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현장에서 활동하는 젊은 사업가들로부터 배달특급의 여러 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취약계층 화재안심보험 실효성 점검을 지적하고, 농축산 방역 예산의 안정적 확보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영민 의원은 “취약계층 38만 가구를 대상으로 가입되는 화재안심보험의 1가구당 보험료가 3,700원 수준에 불과하다”며 “보험이 없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는지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방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인 화재 예방·진압·구조 활동만으로도 벅찬데 보험 안내와 행정지원 업무까지 부담하게 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사업이 시범 도입이더라도 소방 인력의 과중, 행정 부담, 취약계층의 보험 보장 범위, 보험금 청구․지급 과정의 현실성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조류독감(AI)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대응 및 예산 확보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올해는 예년보다 한 달 이상 빠른 시기에 조류독감이 발생했고 아프리카돼지열병도 연천에서 확인됐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동물들의 이동이 계절적 패턴에 국한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