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조원솔대성당 식당에서 성당 봉사자 15여 명과 함께 어르신 80여 명께 따뜻한 짜장면을 점심으로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방위협의회 박광석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방위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여 진행하게 됐다.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이른 아침 조원솔대성당을 찾아 손수 80인분의 짜장면을 만들고, 과일 등의 후식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대접했다. 짜장면을 대접받은 한 어르신은 “지역 사회 봉사자들로부터 따뜻한 점심을 대접받으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방위협의회 이정희 위원장은 “매년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함께하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짜장면을 드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방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양소남 교수와 주민자치위원 등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희망드림 연무동’은 연무동 주민자치회가 연중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고독사를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한 매뉴얼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기대학교 양소남 교수 및 학생들과 8월까지 워크숍과 현장실습을 다섯 차례 추진할 계획이며, 경기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현장실습에서는 실제 위기 가정을 방문하고 현장 파악,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기대학교 양소남 교수가 컨설턴트로 나서 고독사 등을 막는 방안에 대해 주민들과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기존 주민자치위원회 시절부터 꾸준히 해온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노하우를 살리고, 지역 대학과 손을 맞잡아 관내 주민들을 살뜰히 보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청소년지도위원 역량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청소년 유관시설인 천천청소년문화의 집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파장·율천동 및 정자1·2·3동 등 5개 동의 청소년지도위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11월 방문에는 영화·송죽·연무동 및 조원1·2동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참여하여 상·하반기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천천청소년문화의 집은 수원시 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공공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설립됐다.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천천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자기주도적 동아리 활동 △역량 강화 특성화 활동 △가족 화목 활동 및 건강 증진 활동 △상담 프로그램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살펴보고,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건전한 문화활동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부모의 마음으로 활동하고 계신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반듯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위원님들과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중원 이수진 의원, 분당(을) 김은혜 당선인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오찬숙 교육장은 성남교육 현황과 주요 정책을 국회의원-당선인들과 공유하며, 특히 성남교육지원청이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성남다움 공유학교 추진 현황 ▲경기형 늘봄학교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이번 정담회는 물론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당선인과 성남교육지원청이 성남교육 발전을 위한 “원팀”이 되겠다.”라고 말하며 “성남교육지원청이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해 미래교육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이번 주말, 가평에서 감미로운 음악축제 즐겨보세요.” 가평군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음악축제인 ‘G-SL(가평 Saturday 라이브) 뮤직페스티벌’이 음악역1939에서 관객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오는 4일 열리는 공연에서는 ‘제1회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 입상 팀들을 시작으로 음악계의 강력한 보컬 가수 ‘거미’와 음악적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한동근’이 출연해 감미로운 음색으로 관객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이번 G-SL 뮤직페스티벌은 지난달 약 3,000명이 모인 G-SL 뮤직페스티벌에 이은 두 번째 음악회로, 이번에도 수많은 관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은 저녁에 시작되는 뮤직페스티벌에 앞서 음악역1939에서 피크닉콘서트와 버스킹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하루종일 음악이 흐르는 콘텐츠를 마련해 지역주민들에게 바쁜 일상속에서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악역1939에서 진행되는 모든 공연의 입장을 위해서는 가평군에서 1주일 이내에 소비한 1만원 이상의 영수증이 필요하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가평군 설악면이 2일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신청사 시대에 돌입했다. 군은 “설악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해 9월 완공돼 행정업무를 수행해 왔지만 기존 건물 철거 등 마무리 작업이 남아 있었는데, 최근 모든 공사를 완료하고 이날 정식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2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 임광현 경기도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신청사 시대를 축하했다. 기존 청사는 1989년 지어져 노후한 데다 공간도 협소해 주민 이용에 큰 불편이 따랐다. 이에 구청사 옆에 총사업비 84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와 편의 공간을 조성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우리 군은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12월 새로운 설악면 청사 공사에 들어가 오늘 준공식을 갖게 됐다”며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공간이 되도록 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광주시가 지난 30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제3차 재정점검협력단 회의’를 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공공사업의 적기 추진 여부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광주시 이춘구 부시장 주재로, 기획예산과장을 비롯한 1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1회 추경 추가 사업을 포함한 광주시 재정집행 대상 사업에 대한 현황 총괄 보고·집행계획 보고 및 추진상 문제점 분석·집행률 제고 방안 등 적기 집행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 부시장은“부진 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집행률 제고에 힘쓰겠다”며 공기관의 선제적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4월 말 1회 추경예산을 편성했으며, 그에 따라 추가된 사업을 반영하여 각 부서의 사업이 ‘계획 대비 적기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관리하고 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55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 및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혹서기 피해 예방 기본 수칙, 주요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 혹서기 대비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보건소의 지원으로 결핵 예방 교육과 함께 결핵 검진도 실시해 노인성 결핵 예방 및 조기 발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원 탄벌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탄벌동 거리 환경 개선에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직원들에게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로 무더위에 각별한 주의와 남은 기간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봄을 즐겨요’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경기침체 등으로 높아진 각 가정의 생활비 부담을 경감하고 문화적 소비 수준 격차를 감소시키고자 진행됐다. 김동수·이진원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한 상품권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달 30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CEO아카데미의 특별 강연자로 나서 ‘양주시의 비전과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는 기업인의 경영역량 강화와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으로 급변하는 세계 경제의 흐름과 최신 경영 트렌드를 익히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역세권 개발, 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성장기반과 CTX-C노선 건설, 전철7호선 연장,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양주시의 발전계획을 역설했다. 또한, 양주시 역점사업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현안사업인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대해 설명하며 양주시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시민과 많이 만나고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히며 열띤 강연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