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비룡중학교에서 ‘자율장학 연계 소.학.행. Day’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스승의 날을 기념하며 학교 자율 운영 확대를 위한 학교 중심 지원 강화를 위해 운영됐다. ‘소. 학. 행. Day’는 ▲ 출근 교직원 격려 및 스승의 날 축하 ▲ 학생 아침맞이 및 간식 제공 등의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비룡중학교 이형석 교장은 “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임을 깨닫고, 존중과 협력의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행복한 학교에서 행복한 성장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동두천시, 양주시와 함께 17일부터 6월 25일까지 관내 초·중·고 54개교, 2,561명의 학생이 참여하는‘2025 동두천양주 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 개개인의 체력 향상은 물론, 스포츠를 통한 인성·협동·존중의 가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포용적 학교 체육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축제에서는 ▲축구 ▲농구 ▲피구 ▲배드민턴 등 인기 종목 외에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 가능한 ‘보치아’ 종목이 포함되며 참가의 다양성과 포용성이 크게 확대됐다. 특히, 전 경기에서는 '페어플레이·리스펙트(Respect) 운동'을 전개하여 ▲심판 존중 ▲상대 칭찬 ▲경기 전후 인사 등의 실천이 강조됐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학교폭력 예방과 또래 존중 문화 조성으로 확산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경쟁보다 중요한 것은 함께 성장하는 태도입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스포츠 속에서 배려와 협력, 책임의 가치를 배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이 함께 웃고 뛰는 학교체육 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7월 11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지구촌 문화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 50학급을 대상으로, 베트남, 일본, 중국, 대만, 몽골, 태국 중 학교가 희망하는 국가의 다문화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2차시씩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해당 국가의 위치․기후․인구․화폐 등의 기본정보를 비롯해 언어, 문화, 역사 등 다문화강사가 자국의 문화를 분야별로 소개하는 내용이다. 특히 전통의상 입어보기, 민속놀이와 춤 배우기 등 다른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안초 3학년 담임교사는“다문화강사가 직접 문화다양성 수업을 진행하니 내용도 알차고 학생들의 집중력도 좋다. 다른 문화에 대한 편견도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이다. ”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승희 교육장은“학생들이 다문화사회로의 변화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려면 다름의 가치를 내재화해야 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세계시민교육의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은 과천시의회 하영주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진행중인 릴레이형 참여 캠페인이다. 임종훈 의장은 “인구 감소 문제는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총체적 과제”라며 “포천시의 인구 감소 속도가 예상을 훨씬 웃도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청년이 머무는 도시, 고령층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시민의 공감과 참여를 전제로 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포천시는 이미 ‘지방소멸 위험지역’(2020년), ‘인구감소 관심지역’(2022년)으로 지정됐으며, 관내 일부 지역은 출생아 수가 연간 한 자릿수에 불과하고, 신입생이 10명 이하인 초등학교도 절반이 넘는다. 임종훈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인구문제는 특정 부서나 기관이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인식하고 풀어나가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 파주 꿈함성 공유학교2.0 제과제빵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직업 역량 및 자립능력을 향상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고 있다. 제과제빵 프로그램은 파주 관내 초5∼고3 특수교육 대상 학생으로 적성면 지역에서 총 60시간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음식 문화 속에서 문화적,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고, 요리 활동에 참여하므로써 진로역량을 체계적으로 개발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제 수업에서 세계 음식의 역사와 함께 각국의 대표적인 제과류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이 이루어 지고 있으며, 참여 학생들은 매 수업마다 높은 집중력과 성취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 첫 프로그램 이수 학생이 졸업 후 올해 보조강사로 참여하는 등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와 연계해 학생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 꿈함성 공유학교2.0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진로 설계를 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 학생의 특성과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7월까지 파주 관내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는 ‘파주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을 운영한다. 파주교육지원청 주최 ‘파주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은 초, 중, 고 학교급별 및 남․녀 혼성 종별로 세분화하여 총 12종목, 57회에 걸친 세부 종목별 경기가 진행되며, 총 250팀, 2,931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학교 생활 중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세부 운영 종목으로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종목인 ▲줄넘기, ▲배드민턴, ▲배구, ▲농구, ▲피구, ▲티볼, ▲족구, ▲스포츠스태킹, ▲풋살, ▲축구, ▲탁구, ▲키즈런을 운영하고 있으며 종목별 1위 입상팀은 9월부터 시작되는 경기도교육청 주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의 출전 기회를 갖는다. ‘파주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은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체력과 기량의 성장 뿐 아니라 인성 함양의 장을 마련하고자 경기 전후 상대팀과 함께‘페어플레이 선언문’읽기, ‘함께 성장하는 우리’ 사진 찍기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세부 종목 중, ‘키즈런’종목은 축제 형식을 접목하여 기초 체력 증진에 대한 흥미
(뉴스핏 = 김호 기자) 포천시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6년 만에 정상 자리를 되찾았다. 포천시는 이번 대회에서 총점 2만 3,086점을 기록하며, 2위 의왕시(21,322점)를 1,764점 차이로 제치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3위는 이천시(20,981점)가 차지했다. 이번 종합우승은 2019년 이후 6년 만의 쾌거이자, 2001년부터 이어진 7연패의 전통을 이은 성과로, 포천시는 명실상부한 체육 강호(強豪)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부 종목별 성적에서도 고른 강세를 보였다. 역도와 당구에서 종목 우승을 차지했고, 씨름, 골프, 보디빌딩, 야구는 2위에 오르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소프트테니스, 배드민턴, 농구에서는 각각 3위를 기록하며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또한, 기타 시상 부문에서 ‘성취상 2위’를 수상하며, 전반적인 기량 향상과 성장세를 보였다.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은 “지난해 6위라는 아쉬운 성적을 딛고, 2026년 우승을 목표로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결과가 결실을 맺었다”라며, “특히, 바이애슬론 전국대회 우승과 하얼빈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이 이번 종합점수에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반도체 습도제어 전문 솔루션 기업 ‘저스템’이 용인특례시 처인구 ‘제2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기로 했다고 용인특례시가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저스템은 최근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에 위치한 ‘제2 용인테크노밸리’에 본사와 공장을 통합한 시설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저스템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태양광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수율 향상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장비회사이다. 저스템은 미세화된 반도체 공정에서 ‘FOUP(웨이퍼 운반용기)’ 내 습도를 기존 45%에서 1%미만으로 제어함으로써 불량률을 줄이는 선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제품인 ‘N2LPM’은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저스템은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최우수 연구기관으로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연구개발부문 최고의 권위인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다. 시는 지난 2월 ‘세미콘코리아’에 참가한 기업들을 재차 방문하여 기업의 신규 투자와 정주문제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신규 확장을 위한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저스템의 대규모 투자 의사를 파악하고, 기업투자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직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무 중심의 직장 체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 적응력과 직업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설계 및 자립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직장 체험처는 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 및 사업체 중에서 진행되며,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과 해당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5년도 직장 체험처로는 ▲안성제과제빵학원 ▲시니어클럽 금빛다방 ▲시니어클럽 GS시니어동행편의점 ▲공도도서관 ▲베리짐 ▲터닝포인트스터디카페 등 총 6곳이 확정됐다. 청소년은 본인의 진로 희망에 따라 직장 체험처에 배치되어 실무를 체험하게 된다. 직장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은 만 15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신청서 접수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100시간 이상의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직장 체험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 취업 지원, 교육, 자격증 취득, 건강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심리상담센터 3개소와 ‘학대피해 아동 및 가족을 위한 심리검사 및 상담 서비스 지원’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성지역 내 학대피해 아동과 그 가족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심리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합적인 아동 보호망을 구축하고, 아동학대의 후유증을 최소화하려는 목적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심리상담센터는 공도마음나무심리상담센터, 아동발달센터송수정, 다시 온 심리상담센터 3곳으로, 모두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치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리상담센터 3개소 센터장은 “앞으로도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아동과 가족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현석 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아동발달센터송수정과 함께 학대피해 아동의 회복과 보호를 위한 복지 체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