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우리가족 영양만점 요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고자 양육자에게 올바른 영양 섭취와 식품안전 교육을 진행해 가정의 식습관 개선을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일 첫 수업을 시작해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이 진행되며, 실습 후에는 가정에서 요리할 때 참고할 수 있는 건강밥상 레시피를 함께 제공한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양육자들이 올바른 영양 섭취 방법을 익혀 가정 내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한 강좌 ‘무기력과 중독: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방법’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의 반복되는 일상에서 생기는 무기력과 중독 문제 등을 파악하고, 이를 회복하는 방법을 알리고자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1부 안산시민 합창단의 오프닝 콘서트, 2부 이광민 원장의 ’무기력과 중독,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방법‘ 시민강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광민 원장은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과 TVN ’어쩌다 어른‘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쓸데없는 걱정으로 준비된 체력이 소진됐습니다‘ 등 현대인 정신건강에 대한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이날 이 원장은 불안과 무기력을 잘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전하며 시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강좌가 무기력과 중독 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대시민 강좌를 기획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오는 11월까지 주택·비주택의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하는 ‘2025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참여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노후화된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1급 발암물질 석면·비산 등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로 된 지붕재나 벽체 등을 사용하는 건축물 소유자나 세입자다.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주택 10동과 비주택(창고·축사) 2동 등 총 12동을 지원하고, 지붕 개량 공사는 주택 1동을 지원한다. 지붕 개량 공사의 경우 슬레이트를 우선 철거하고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환경정책과(단원구 중앙대로 839)로 관련 서류를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 지붕 철거의 경우 가구당 352만 원 ▲비주택의 경우 가구당 540만 원 내 철거 면적 200㎡ 이하에 해당하는 철거·처리비 ▲주택 지붕개량의 경우 가구당 최대 628만 원 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대표로 구성된 반부패·청렴협의체 ‘청렴한 아이(I*)’의 본격 운영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Integrity(청렴) : 청렴의 강조, Interface (접속하다) : 가교의 역할, I (나) : 나부터 청렴 실천 이날 회의는 ‘2025년 안산시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에 따라 실천 중심의 청렴 활동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청렴이 근본이 되는 청렴 안산을 목표로 ▲청렴의 일상화를 위한 홍보 강화 ▲소통하는 청렴으로 부패취약분야 개선 ▲시민으로의 청렴 문화 확산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1차 반부패·청렴 회의와 겸해 실시된 이번 회의는 각 부서 대표로 구성된 청렴협의체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롭게 추진되는 안산시 청렴협의체 ‘청렴한 I’는 각 부서의 청렴 리더 1인을 실무단으로 선정해 조직 청렴도 향상과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청렴도 향상 계획 발표 ▲‘청렴빙고판’을 활용한 부서 청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지역 문화 브랜드 사업인 ‘지붕없는 박물관(경기 에코뮤지엄)’을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경기문화재단은 ‘지붕없는 박물관’ 사업의 지속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의 문화 자산을 중심으로 한 거점을 발굴하기 위해 후보거점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문화재단은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자원, 자연환경, 역사적 장소 등을 발굴하고 이를 문화적으로 재해석하여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회복을 도모해 왔다. 그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자생력 있는 운영 주체 육성을 위해 지역의 문화자원과 지리적 특성을 연계한 지붕없는 박물관 활동 및 공간 운영을 할 수 있는 대상지 후보거점의 본격적인 발굴에 나선다.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은 전통 박물관과 다른 새로운 개념의 박물관이다. 에코뮤지엄의 가장 큰 특징은 시공간을 포괄하며 지역사회, 생활문화, 산업유산, 문화유산, 자연환경 등 지켜나가야 할 유·무형의 자원을 보호하고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면서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삶 속에서 우리를 새롭게 인식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의회는 20일 의왕시장으로부터 '2025년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한 재의요구 공문을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한채훈 시의원은 “백운밸리 개발사업에 대해 언론과 시민단체 등에서 제기된 의혹을 명명백백 밝히고, 도시공사의 경영 개혁을 강력히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여야의원 모두 참여하는 특위를 구성했으나 의왕시장이 협조는커녕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한 의원은 의왕시의회 역사상 총 6회의 재의요구가 있었던 점을 언급하며, “이 중 3건은 현 민선8기 의왕시장이 재임하며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만 3년 임기도 채우지 않은 상황에서 3차례 모두 의왕시장이 정무적 판단과 자기중심적 사고로 거부권인 재의요구를 하고 있다고 보여져 매우 의심스럽고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신속한 행정사무조사 진행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협의하여 재의요구 표결을 위한 임시회 소집을 요구할 예정임을 밝혔다. 끝으로 한 의원은 “시장이 진정으로 의회를 존중하고 소통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장애자녀를 보육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독서프로그램’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상반기는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진행되며 하반기는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협력 및 교류 활성화 사업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기획하고 수강생 모집과 대면 수업은 수강생의 편의를 위해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상반기-마음의 휴식, 그림책 이야기 ▲하반기-(함께 읽고(GO), 함께 만들고(GO)) GO GO! 그림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책놀이를 대면·비대면 방식을 혼합해 진행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의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21일부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나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상봉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들의 마음 치유는 물론 자녀 독서지도의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예술중점학교’를 운영해 학생의 예술 감성․인성 함양과 진로를 위한 예술 심화 교육을 강화한다. ‘예술중점학교’는 두 개의 유형으로 구분하며,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138교에서 ‘예술활동형’을, 중․고등학교 28교 75학급에서 ‘교육과정형’을 운영한다. ‘예술활동형’ 운영교는 학생의 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특색에 따른 협력형 예술 활동을 운영한다. 필수과제는 ▲학생 오케스트라 등 협력형 학생 예술동아리 ▲교육 과정 연계 협력형 1인 1 예술 활동이다. 선택과제는 ▲예술거점학교 ▲예술축제 ▲예술 캠프 ▲교원 연수 등을 학교 여건에 맞게 운영한다. ‘교육과정형’ 운영교는 예술에 재능과 흥미가 있는 중․고등학생을 위해 예술 중심 교육 과정을 운영해 학생의 진로․진학을 지원한다. 필수과제는 ▲예술중점학교 교육과정 ▲학생주도 예술융합 프로젝트 ▲예술 중점 동아리 운영 ▲성과 공유회 운영이다. 도교육청은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특성에 맞는 1인 1 예술 활동 확대와 미래 사회의 변화에 따른 예술 역량을 함양하는 새로운 예술교육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공교육 확장을 위한 ‘경기온라인학교’ 교육자료 제작을 교육연구회와 협력해 본격 시작한다. ‘경기온라인학교’는 교사가 직접 교육자료를 제작하고 학생에게 공유하는 온라인 기반 학습 플랫폼으로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자기주도 학습 자료를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교육연구회와 함께 ▲공공미술 ▲K-팝 댄스 ▲앱 활용 연주 ▲뮤지컬 ▲경제교육 ▲제2외국어 ▲웹툰 등 10개 주제 100편의 학습 자료를 제작한다. 특히 영상 제작의 기술적 지원을 위한 교원 크리에이터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운영과, 지역별로 직속 기관 스튜디오 10개소도 활용한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온라인 교육 자료 확보를 위해 공모전, 교원 크리에이터와 협업, 전문업체 활용 제작 등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6월 시범 운영하는 ‘경기온라인학교’에서 학생이 원하는 학습을 요청하면, 교육연구회, 교원 크리에이터 지원단, 강사 인력풀 등을 통해 학생 맞춤형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배움의 기회를 확장하는 ‘경기온라인학교’운영과, 교육전문가인 교사들이 학생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교육자료를 직접 제작해 학생의 개별 맞춤 학습 지원을 강화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오는 5월 24일 초막골생태공원 내 다랭이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손모내기 체험 행사 ‘다랭이논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태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약 600㎡ 규모의 다랭이논에서 못줄을 이용한 전통 방식의 손모내기 작업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놀이형 체험이 아닌 실제 모내기 작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농경문화를 이해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초막골생태공원 홈페이지 내 프로그램 예약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15팀)으로, 성인 1명당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어린이 1명이 한 조가 되어 참여하는 방식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논에서의 작업 특성상 긴 양말, 모자, 수건, 여벌 옷 또는 장화 등은 개별 지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손모내기를 체험하며 전통 농경문화와 생태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