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4일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보완하기 위해 이천시 마장면 비축창고에서 재난관리자원을 점검하고 겨울철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과 훈련은 행정안전부 오병건 실장, 이천시 박종근 부시장, 이천시 안전건설국장, 읍면동 재난 담당자, 이천시 자율방재단이 함께 했으며 현장에서 제설제 비축량과 창고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소형 제설 장비를 활용하여 실제 대설에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했다. 점검과 훈련은 재난 대응 담당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재난 대응체계를 전반적으로 살펴볼 기회가 됐으며, 이천시 박종근 부시장은 자율방재단과 읍면동 재난 담당자들에게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하고 최선을 다해 대응하기를 당부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오병건 자연재난실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은 마장면 창고 점검에 앞서 겨울철 재난관리자원 공급망 안정화 선도사업자 ▲이포컴에서 제설제 비축 상황을 점검하는 등 겨울철 제설 시스템 전반을 확인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지난 4일 자율방재단 단원들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전문 교육기관인 한국방재협회와 진행했으며,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재난심리에 대한 이해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현장 대응력과 예방 활동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제설 장비 전달식을 함께 진행하여 마을 골목길까지 제설이 가능한 제설 장비 14대를 자율방재단에 전달했다. 이천시는 이를 기반으로 다가오는 겨울철 재난대책기간(11.15.~3.15.)에 민관 합동 제설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재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재난대응 체계를 강화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안전도시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장호원읍은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에서 샘재고개까지 보행자도로 포장을 4일 완료했다고 알렸다. 이번 사업은 교육생들의 안전 확보와 통행 편의성 향상을 위해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원장 심한수)의 건의로 추진된 것으로, 총연장 약 300m, 폭 1.5m~2.0m 규모의 보행자도로를 설치했다.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임에도 보행 공간이 따로 없어 주민들과 연수원 교육생들이 다니기에 불편하고 무엇보다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의 숙원사업이었던 보행자도로 설치는 이천시장의 신속한 예산 지원 결정과 이천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협력이 더해져 이루어진 성과이며, 장호원 농업협동조합의 원활한 협조가 있었기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고 지역기관의 소통과 면밀한 협력체계가 빛을 발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장호원읍 관계자는 “이번 보행자도로 설치로 인해 연수원 교육생들과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기관 및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여 지속적으로 기반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호법면과 호법꽃축제 추진위원회는 4일 호법면 행정복지센터 코스모스홀에서 ‘제3회 호법꽃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운영 성과와 향후 개선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추진위 위원, 관계 공무원, 축제 참여 단체, 행사컨설팅사 등 25명이 참석해 축제 운영 전반 및 방문객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위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총 7,236명(휴대폰 소지자 기준)이 방문하여 전년 대비 10.6% 증가했다. 방문객 데이터는 KT 이동통신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산출된 수치다. 연령층 분석 결과, 50대가 22.7%로 가장 높았으며 60대가 21.2%, 30대 19%, 40대 16.52% 순으로 가족 및 중·장년층의 참여 비중이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257명이 응답한 방문객 대상 만족도 조사에는 ‘매우만족·만족’ 응답이 80.2%를 기록해 전년 대비 상승했다. 또한 ‘재방문 의향은 75.9%’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스탬프투어 및 체험부스 운영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으며, 전체적인 운영 완성도 역시 전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 행사장 내 꽃은 부족하지만 즐길 거리가 많아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율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4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율면새마을협의회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천시의회 김하식·서학원·송옥란 의원도 함께 참석해 회원들과 함께 김치를 버무리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약 1,200포기로, 율면 각 마을의 홀몸 어르신·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현수 율면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4일 이천남초등학교에서 ‘2025 서희골든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희골든벨’은 중리동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천의 역사·인물·특산물 등 이천과 관련된 내용의 퀴즈 대회를 통해 이천 지역의 관심과 자부심 향상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천남초등학교 5학년 학생 83명이 참여하여 오엑스(O×) 퀴즈대회, 선생님들의 패자부활전 게임,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후의 1인으로는 5학년 유록 학생이 선발되어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수상했다. 이에 앞선 지난 10월 21일에는 이천단월초등학교에서 4학년~6학년 대상으로 서희골든벨이 진행되어 5학년 변지민 학생이 최후의 1인 상을 받았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행사 진행을 위해 협조해 주신 학교 선생님들과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서희골든벨에 적극 참여한 이천남초등학교 학생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이 나라에 꼭 필요한 인물들로 잘 자라주길 기대하며 계속 응원하겠다”라고 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자라나는 다음 세대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4일 동탄 소재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제2회 H-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H-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역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는 전국의 예비창업자와 업력 3년 이내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모집 결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예비창업자)과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창업기업에 총 57개 팀이 참가했으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부문별 4개 팀씩 총 8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이날 열린 결선에서는 최종 순위 결정을 위한 발표심사가 진행됐으며, 부문별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이 선정됐다. 대상으로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는 바이오저니(Biojourney) 팀이 ‘바이오마커와 딥러닝을 이용한 혈액량 자동 보정형 홈 테스트 플랫폼’으로,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에서는 (주)더에이스컴퍼니가 ‘반도체 웨이퍼 공정사고 예방을 위한 AI 영상분석 솔루션’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택구 기업투자실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뉴스핏 = 김호 기자) 연천군 왕징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제19회 왕징면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어르신 새잎(safe) 안전운전 스티커 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왕징면민 400여 명이 모여 즐긴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등 문화행사에서 왕징면주민자치위원회는 65세 이상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새잎(safe) 안전운전 스티커를 배부했다. 안전운전 스티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야광 스티커라 범퍼부에 부착하고 밤에 운전할 때 특히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권영분 주민자치위원장은 “왕징면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왕징면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어르신 새잎(safe) 안전운전 스티커를 배부하면 더 많은 어르신들의 안전운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왕징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부성 왕징면장은 “11월 추운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안전운전 스티커 부착을 통해 지역민들의 교통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두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4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산불진화원과 산불감시원 등 신규 채용 현업근무 종사자 92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산업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과 산업보건, 직업병 예방, 작업 개시 전 점검, 산불진화 및 안전장비 착용 등 실무에 필요한 안전보건 지침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실제 사업장에서 발생했던 다양한 사고 사례와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소개돼, 현업업무별 안전 예방 능력과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중요한 절차로, 앞으로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과 현장 대응력을 높여,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22일 2025년 시즌 레퍼토리 ‘양평공감’의 아홉 번째 작품으로 ‘케이발레시어터’의 동화발레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선보인다. 겨울을 대표하는 클래식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차이콥스키의 서정적인 선율과 환상적인 무대 연출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용 명작으로, 매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클래식 발레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발레극' 형식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발레의 아름다운 움직임과 대사가 결합된 연출을 통해, 어린이 관객들이 더 친근하게 예술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이브 밤, 소녀 클라라가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떠나는 신비로운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눈송이 요정의 춤, 사탕 요정의 무대, 그리고 '꽃의 왈츠' 등 다채로운 장면들이 이어지며, 화려한 안무와 아름다운 음악이 관객을 꿈과 환상의 세계로 이끈다. 박신선 이사장은 "'호두까기 인형'은 세대를 아우르는 예술의 감동과 즐거움을 담은 무대로, 양평의 가족 관객들에게 따뜻한 겨울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지역민들이 일상 속에서 품격 있는 공연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