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이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양기대 의원은 7일 광명동굴 앞에서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및 임원들과 회의를 갖고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지원 및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의원은 회의에서 조 사장에게 “과거 광명동굴 야외 광장에서 외국인들을 초청하여 야간 치맥파티를 한 적이 있는 만큼 경기관광공사가 다시 외국인 상대로 치맥파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조 사장은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양 의원과 조 사장은 이 지역 유종상 경기도의원의 대표발의로 통과된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광명동굴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도 마련하였다. 이와 관련, 경기관광공사는 올겨울 광명동굴 빛 축제를 위해 도비 3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앞서 양 의원은 유종상 도의원과 함께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요청해 광명동굴 경관조명 개선을 위한 도지사 특별교부금 8억원을 확보하여 올해 안에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폐광의 기적’ 광명동굴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양주시는 양주관아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관람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양주관아지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놀거리와 즐길거리 마련을 위해 조성된 이번 전통놀이 체험 공간은 양주관아 내부에 활쏘기 체험을 비롯해 관광안내센터 맞은편에는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딱지치기, 굴렁쇠, 윷놀이, 비석치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전통놀이 체험 공간을 연중무휴로 운영(우천 및 악천후 시 제외)할 계획으로 방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와 별도로 관광안내센터 내 방문자센터에서는 주말에 한하여 관람객 1명당 1시간까지 한복 대여를 할 수 있는 한복대여소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통놀이와 한복 대여는 2024년 5월부터 설치했으며, 양주관아지를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전통체험을 즐길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양주소방서는 지난 3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유양동에 위치한 전통사찰인 백화암에 방문하여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 설치와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사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인의 선제적인 화재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연등, 촛불 등 화기 취급 안전관리 지도 ▲관계자 초기 대처 및 자체 대응체계 강구 ▲사찰 주변 무단 소각행위 금지 안내 ▲관계자 중심 자율 안전 관리체계 당부 등이다. 강덕원 서장은 “사찰은 일반적으로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건물이 목조로 이뤄져 급격한 연소 확대가 우려되는 만큼 예방 조치가 중요하다”며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화재 취약요인 제거와 시설물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양주시 양주1동은 지난 30일 이병규 마전2통장이 ‘4월 명예사례관리사’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이병규 통장은 대상 가구에 방문해 양주골쌀 10kg와 갖가지 생활용품을 전달하면서, 대상자가 처한 어려운 상황을 듣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모씨(만 54세, 마전동 거주)는 최근 갑작스런 뇌출혈로 쓰러지며 발생한 수술비를 긴급복지 의료비로 지원받은 대상자로“주민등록말소자로 등록되어 있어 정부 지원이 어려웠을텐데 행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어서 굉장히 감사하며, 갑자기 일을 못하게 되어 굉장히 막막한 상황인데 저의 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꾸준히 신경 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규 통장은 “이번에 방문한 대상자는 갑작스런 어려움으로 많은 도움이 필요할 것 같다”며 “복지통장으로서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서 동네를 구석구석 더 열심히 살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주1동은 올 한 해 동안 월 1회씩 동장·복지통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직접 사례관리사가 되어 어려움을 가진 가정에 방문해 생활실태를 살피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는 ‘명예사례관리사’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고모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안성소방서는 지난 4일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지난 1963년 창단된 단체다. 올해 비룡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참마을 어린이집, 광선초등학교, 다함께돌봄센터 등 4개단 91명이 안성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발대식 주요 내용은 ▲개회식 선언 및 대표단원 임명장 수여 ▲대표단원 선서 ▲청소년단 활동 안내 및 단복 배부 ▲기념촬영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홍보물품 배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소방서는 이날 중도 입국 이주 아동을 위한 2024 다돌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소방홍보물품, 홍보 리플렛 및 주택용소방시설을 전달했다. 배영환 서장은 “안성소방서를 대표하는 119청소년단 단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청소년단원으로 다양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양주소방서가 7일 단독주택 인명피해 저감 대책과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주택화재경보기) 설치 촉진을 위해 양주시 광적면, 남면 이·통장 협의회 회의에 참여하여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양주시의 최근 10년간(‘14~‘23년) 발생한 주거시설 화재 488건 중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232건으로 전체 주거시설 화재 중 절반 가까이 발생하는 실정이다. 이에 양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보급 확대와 주택화재 발생 대비 대피계획 수립하기 캠페인의 이·통장 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홍보활동에 나섰다. 주요내용은 ▲안전한 우리집 만들기 캠페인 추진사항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방안 공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안내 및 홍보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공유 등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단독주택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고, 전담 관리 인력 또한 배치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에 취약하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대피계획 연습을 통해 유사시에 시민들의 안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올해도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응시료 지원 신청 접수를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자격을 갖추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는 어학, 자격시험 응시료 뿐만 아니라 수강료도 지원한다.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신청은 지난 2일부터 접수하고 있으며, 수강료 지원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상시적으로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 자격증 종류는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 등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어플라이)에서 할 수 있다. 청년 1인당 연간 최대 지원금은 30만 원이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응시료 및 수강료 지급은 검증 절차를 거친 뒤 신청 다음달에 본인 명의의 계좌로 실비 지급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의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우리시의 청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식품안전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과천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과 관련 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은 현재 도시 개발이 한창이다. 지식정보타운에 기업체가 들어오고 상점가도 늘어나며 과천이 활기를 띠고 있다”라며 “과천을 찾는 많은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맛있고 위생적인 음식을 선보일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매해 폭넓은 음색과 열정적인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피아니스트 황수연이 5월,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피아니스트 황수연의 이번 독주회는 각 시대별 작곡가들이 원했던 궁극적인 소리와 감정은 어떤것일지 연구하는 과정에서부터 시작한다. 고전, 낭만, 현대까지 이어져오면서 피아노는 발달해왔고 그 시간 속에서 음악을 표현해야하는 방식은 차이를 갖는다.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우리는 음악의 규모와 흐름을 알 수 있고 이에 따른 피아니스트 황수연이 표현해내는 섬세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1부에서는 고전시대의 음악을 연주한다. 모차르트의 론도 K.485는 빈(Wien) 스타일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풍긴다. 빠르게 사라지는 음표들 사이에서 다양한 뉘앙스를 표현하고자 했던 모차르트의 음악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춤곡에서부터 시작된 ‘론도’ 형식인 만큼 우아한 선율과 리듬이 돋보이는 곡이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비창’은 제목이 가진 무게감만큼이나 숨막힐듯한 비장함과 긴장감이 가득하다. 격렬한 감정과 명암을 가진 음들 사이에 긴 울림을 가진 음으로 새로운 음향을 표현해 내고자 했던 베토벤의 의도가 명확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공연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창립한 '좋은공연사'가 올해 초 신작 창작뮤지컬 '디스코걸즈'와 '어느 날, 갑자기' 두 편을 공개하고 지난 4월 1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사전에 신청 받은 전국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좋은공연사의 신작 창작뮤지컬은 초연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관람한 인원 중 무작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관객 설문 조사 결과 높은 평점을 받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대부분 코로나 여파로 수업은 물론 체험활동까지도 비대면으로 해야 했던 청소년들로 공연장을 직접 찾아 바로 눈앞에서 뮤지컬 공연을 직접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공감되는 주제와 궁금했던 소재들로 만들어진 상상 이상의 완성도 높은 공연에 더 큰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좋은공연사 조은영 대표는 '10여년 이상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을 만드는 회사에 재직한 베테랑으로 한 편의 공연이나 한 번의 문화 활동이 청소년 시기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코로나 이후 그저 장사 수단으로 재미는 고사하고, 교훈도 하나 없이 우후죽순 늘어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