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명품마을 조성사업 신규 대상지로 팔공산국립공원 내 '상가밀집지구 연합형 마을'과 '퍽정마을' 2곳을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국립공원공단은 명품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공원 보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명품마을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마을 환경정비와 복지증진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팔공산국립공원 명품마을은 2017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덕포마을(전남 여수) 이후 7년 만에 지정된 것이다. 국립공원 명품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주민과 상생을 통해 국립공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2010년부터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진도 관매도마을부터 시작했다. 이후 8개 국립공원에 17곳의 마을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팔공산국립공원 명품마을 2곳을 새롭게 지정하면서 총 19곳으로 늘어났다. 먼저 상가밀집지구 연합형 마을은 팔공산 남부에 속한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진인동(갓바위), 용수동(동화), 중대동(파계) 일대의 마을을 한 곳에 묶어 명품마을로 지정한 곳이다. 이에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안으로 전문가 검토와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정부가 제조업의 뿌리인 소공인의 수작업 위주 제조 공정에 자동화기기와 스마트 기술 도입을 제공해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공인(10인 미만 제조업)의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 참여할 1452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은 소공인이 디지털 전환 등 급속히 변화하는 제조환경에서 생산성과 품질향상 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존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을 개선해 자동화와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는 스마트기술 도입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소공인 4359곳이 지원해 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전담 컨설턴트가 소공인 업종특성, 상황, 수준, 역량 등을 분석한 뒤 맞춤형 솔루션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계장비와 부품 등 장비,재료비와 공정개선, 생산관리 및 제품개발 등 스마트기술 도입에 필요한 비용을 업체당 최대 4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제조공정의 디지털 전환은 소공인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생산성과 품질 향상 등 소공인의 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4월 30일 BNK금융지주 ESG위원회 결의와 이사 보고를 거쳐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그룹 '중장기 ESG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장기 ESG 전략'은 기존의 BNK금융그룹의 'ESG 전략' 목표달성에 따른 신규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BNK금융그룹은 신규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25주 동안 지주 및 자회사의 담당부서가 공동으로 참여해 Bottom-up 방식으로 진행했다. 수립 과정을 통해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 임직원들이 ESG 경영을 이해하고, 내재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신규 수립한 'ESG 전략'은 1월 발표한 '중장기 경영 전략'과 일관성을 유지하고 기존의 ESG 경영을 고도화하기 위해 '3대 전략 방향'과 '12개 중점 영역'에 따라 '27개 전략과제'를 도출해 3년 간 그룹 ESG 경영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중장기 과제를 발굴했다. 3대 '전략방향'은 BNK금융그룹이 추구하는 E(환경),S(사회),G(지배구조)경영을 함축하는 단어를 각각 선택해 '녹색금융(Touch Our Planet, 환경을 보호하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팍스젠바이오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마케팅,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함으로써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수출 지원사업, 정책금융, 보증 및 보험, 시중은행 금리 및 환거래 조건, R&D 사업, 지자체 지원사업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지정하는 이번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는 총 2080개사가 지원해 4.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팍스젠바이오가 유망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팍스젠바이오는 체외진단의료기기를 제조 및 수출하는 분자진단 전문업체로,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의 다중신속 분자진단 원천특허 기술인 'MPCR-ULFA'를 적용해 호흡기 바이러스, 결핵, 성 매개 감염질환, 인유두종 바이러스 등을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팍스젠바이오는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바탕으로 인도, 베트남, 볼리비아, 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일부터 경기도 지원사업 360˚ 어디나돌봄을 진행하고 있다. 360˚ 어디나돌봄은 여가문화 활동에 대한 참여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야간 및 휴일 시간대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중심 장애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장애 청소년 및 보호자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18시부터 20시까지 18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은 △장애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드로잉, 체육, 뮤지컬 등 △보호자를 위한 원예, 어반스케치 △성인 장애인을 위한 요가, 원예와 같이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자녀와 보호자 프로그램이 같은 시간대에 진행되어 보호자의 양육 스트레스가 감소하는 동시에 여가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보호자 원예 프로그램 참여자는 “야간 프로그램 덕분에 자녀 양육의 부담이 줄었다”며 “보호자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보호자들과 소통하면서 잠깐이나마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정말 좋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속적으로 장애인의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돌봄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3일 용인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와 함께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용인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 7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효담식당 이용 어르신 500여명에게 따뜻한 밥과 국, 반찬 등을 배식해드리는 식사 배식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의 시간을 통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존중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따뜻한 한 끼 식사로 마음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참여해주신 용인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관내 어르신들께 경로효친사상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중회의실에서 수도권·강원권 소재 NH농협은행, 농·축협 등 금융기관 직원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농신보 업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금융기관 직원에게 필요한 △보증제도 변경사항 △건전 신규보증 추진 노하우 △사후관리 방법 등을 공유했다. 특히, 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어업인을 대상으로 경영자금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가뭄·집중호우 등 재해대책 특례보증 △농업의 혁신 분야인 스마트팜 예외보증 △농어촌 성장동력인 청년 농림어업인에 대한 육성자금 우대보증 등을 집중교육했다. 농신보 조은주 상무는 “농신보는 농림어업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보증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ReSTARTING 농신보!! 함께 빛나는 농림어업인!!’이라는 캐치프레이즈의 마음으로 농업경영에 필요한 자금의 적기 지원과 농림어업인의 금융편익 및 실익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용인시산업진흥원이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성심원(원장 김 아델라)에서 환경개선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성심원은 1946년 이우철 신부가 5명의 고아를 보호하기 시작하여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약 50명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다. 2023년 12월 성심원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체결 이후 첫 활동으로 봉사에 참여한 진흥원 임직원들은 원내 정원 제초 작업, 환경 정리 등을 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직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뜻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심어주는 것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책임으로, 꾸준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임직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아이들에게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어린이날을 맞는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과 희망이 되도록 성금 기탁을 진행하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소개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 ‘직업의 모든 것’에 출연해 시장으로서의 업무 일과와 진솔한 모습을 보여준 콘텐츠가 구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계용 시장이 출연한 콘텐츠는 5월 3일 오후 5시 기준 업로드 23시간만에 조회수 2.4만회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지역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과 과천정보타운역 신축공사 현장 등을 돌며 안전을 챙기고, 민원과 관련한 세세한 사례까지 소개하며 지역 현안을 다양하게 챙기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과천의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생활 환경 등을 소개하며, 우수한 정주 여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영상에서 “주어진 임기 끝까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정부 등과의 협치가 중요하다”라고도 강조했다. 과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 당일 신계용 시장은 LH 관계자 등과 만나 ‘지식정보타운역 신축공사’,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개통’, ‘과천대로 축소’ 등 지정타 교통환경 개선방안 등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지난 1일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사 내 1번 출구 인근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롭게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지하철 운영시간에 따라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연중무휴 이용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 토지·지적·건축, 지방세, 차량 등 111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과천시 관내에는 총 16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과천시청 민원실과 원문동 행정복지센터, 별양동 주민센터, 문원동 주민센터, 이마트 과천점, 과천 르센토데시앙 근린생활시설 등 6개소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시는 지난 4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행정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과천행복어울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5월 둘째 주에 과천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선바위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환승역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올해 하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과천시 무인민원발급기 제증명 수수료 면제를 추진하고 있는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