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올해 표준디자인 개발 사업을 통해 ‘인천형 숲길 안내사인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서구 10대 등산로 및 둘레길 구간에 이를 적용·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아름다운 국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생활편의와 품격을 높이기 위해 인천형 표준디자인을 지속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간 우수디자인을 발굴·보급해 디자인 기업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7개월 간‘인천광역시 표준디자인 7차 개발 용역’을 수행, 지난 12월 9일 최종보고회를 통해 인천형 숲길 안내사인 디자인과 제2회 인천굿디자인 인증제 추진 경과를 발표했다. ‘인천형 표준디자인 사업’은 공공시설물 표준화를 통해 무분별한 공공시설물 설치를 지양하고 일관성 있고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올해 추진한 ‘숲길 안내사인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은 군·구 관련부서 및 시민과 숲길등산지도사가 디자인 개발에 참여해 인천형 표준디자인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숲길등산지도사: 인천시 녹지정책과 소속 특히 숲길등산지도사, 둘레지기 활동가와 함께 현장 조사 및 관리 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가 유해화학물질인 무기산을 사용하는 등 불법행위를 일삼는 김 양식장 단속에 나선다.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겨울철 김 양식기간을 맞아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김 양식장의 불법행위에 대해 시·군 합동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강화군과 옹진군에 소재한 김 양식장 48개소를 대상으로 시와 강화군·옹진군이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항·포구 주변이나 어장관리선 내에 유해화학물질인 무기산을 보관·적재한 행위, 김 양식장에서 무기산을 사용하는 행위, 무면허 김 양식행위 등이다. 김을 양식, 채취할 때 해상여건 변화에 따라 농작물의 병해충과 유사한 이물질 등이 발생하게 되는데, 정부에서는 김의 품질, 생산량 향상을 위해 일정 농도 이하의 김 양식 활성처리제 사용을 허가하고 있다. 다만, 유해화학물질인 무기산은 김 양식 활성처리제에 비해 염소이온 농도가 강한 산성 물질로서 정부는 김 양식장에서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김 양식 어업인들이 이를 음성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안전한 김 유통을 위해 단속이 필요한 실정이다.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르면 김 양식장에 사용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 하기 위해 미추홀구와 남동구의 옥외광고물 등의 특정구역을 지정하고 광고물의 표시방법을 제한하는 내용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 등의 특정구역은 신시가지와 중심상업지역 등에서 간판이 무분별하게 난립되어 도시이미지를 훼손하는 현상을 방지하고자, 옥외광고물법령의 절차에 따라 군수 또는 구청장이 시장에게 요청하고 시장은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고시된다. 특정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일반지역과는 달리 고시내용에서 정하고 있는 광고물 유형별 표시방법에 따라 광고물을 제작하고 특별히 규격에 맞게 설치해야 허가처리 된다. 2020년 12. 21. 일자로 고시된 특정구역은 미추홀구는 도화도시개발구역 등 5개 지역, 남동구는 구월공공택지지구 등 23개 지역이다. 이 지역 안에서는 일반지역과 같이 옥외광고물을 제작설치해서는 안되므로 업종이 바뀌거나 새로이 간판을 제작 설치할 경우, 미추홀구청과 남동구청 광고물 담당부서에 문의 후 제작 설치해야 한다. 김중진 시 도시경관과장은 “이번 고시로 고시지역이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지역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도급액 20억원 이상의 시민밀착형 대규모 사회기반시설 공사에 대한 상·하반기 현장 특정감사를 실시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감사를 원칙으로 해 실적위주 감사보다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즉시 현장시정 가능한 현지처분 및 컨설팅 지원 위주의 감사로 진행됐다. 현장감사가 진행된 곳은 송도 워터프런트 건설공사외 35건의 사업장으로 시 감사담당 공무원 5명이 9주 동안 토목·건축·기계·전기분야에서 안전·환경·품질에 대한 집중감사를 실시해 행정상 총 14건, 재정상 약 17억원 이상의 사업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 특히 주민밀착형 편익시설이 안정적으로 적기에 이용될 수 있도록 공정관리분야에 대한 집중감사를 시행해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이 금년 12월 12일 적기 개통하도록 하는데 기여 하기도 했다. 김인수 시 감사관은“내년 상·하반기 현장감사에서는 신속한 소비·투자 유도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며 고품질의 사회기반시설이 시민에게 적기 제공되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제30회 인천광역시산업평화대상으로 단체 부문에서 4개 단체, 개인 부문에서 8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업평화대상은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는 것으로 지역의 산업평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했다. 을 목적으로 지난 199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0회째를 맞았다. 단체 부문 중 노동조합 부문은 인천컨테이너터미널노동조합, 인천환경공단人노동조합이, 기업체 부문에서는 한국단자공업, 스태츠칩팩코리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 부문 중 근로자 부문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노동조합 장기호 위원장, 성산운수노동조합 류기석 위원장,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 삼환교통지부 손원찬 지부장이 선정됐고 사용자 부문에서는 의료법인 인성의료재단 이정희 이사장, ㈜인천폐차사업소 박순용 대표이사, 현대금속 안덕수 대표, ㈜참길 박술목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이번 산업평화대상 수상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노사가 상생의 자세로 협력해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시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23일 오전 10시 30분 동인천역 미림극장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의 온라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되어 국비 지원이 확정됐다을 알리고 승인된 활성화계획의 내용과 올해부터 착수될 집수리 지원사업의 세부일정 등을 주민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는 지난 해 12월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된 후 인천시와 LH가 수립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평가 등을 거쳐 12월 21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와 LH가 총 230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2024년까지 본격 추진하게 된다.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과거 전성기 동인천역의 명성을 되찾고 동인천역 일대를 20~30대 젊은이가 모이는 명실상부 원도심의 중심시가지로 다시 역전시키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이다. 시와 LH는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역세권 상권 활성화 자율정비기반 구축 역사·문화적 가치 재조명 도시재생 추진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을 통한 디지털 경제 선도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9월부터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인 공공 · 빅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 공공데이터 기업매칭사업을 추진해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 힘썼다.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은 고품질 데이터 개방 및 데이터 분석·활용을 위해 데이터 교육을 이수한 청년인턴을 배치해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220명의 청년인턴들이 시, 군·구, 공사·공단 등 공공기관에 파견돼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업무에 투입됐으며 주요 추진결과로는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개방계획을 성실히 이행해 목표대비 이행률 219% 달성, 8개 정보화 시스템 품질진단, 파일데이터 오류율 12%에서 0.16%로 대폭 개선, 실측작업을 통한 1만건 도시데이터 검증 작업 등을 완료했다. 또 데이터 기반 행정 관행 정착을 위해 빅데이터 인턴 수요부서에 배치해 인천시의 현안문제 분석을 위한 지방세 체납징수 효율화 분석, 정보공개청구 자료 분석, 쓰레기 배출 분석 등 총 6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동구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평가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2020년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 시범사업에 전국 유일 2개 분야에 선정되어 지적재조사 완료증명서 교부 소규모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지적재조사 정책 및 확산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인천 동구는 2013년 괭이부리마을을 시작으로 새뜰마을, 화수부두 등 지적불부합지 5개 지구, 6백여 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5천만원을 투입해 2개 지구, 190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경계를 바로잡으면서 토지이용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미추홀 지역 105세대에 해피바이러스 페스티벌 선물을 전달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해피바이러스 페스티벌은 산타클로스 자원봉사자가 썰매 차량을 타고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에 선물 보따리를 전달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천일염, 라면박스,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은 인천시설관리공단,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등 각종 기관과 단체, 개인후원 등으로 마련됐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 마을주택관리소는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마을주택관리소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와 현장 실사를 통해 창문 틈막이 및 풍지판과 문 틈막이 설치, 방충망 교체 등 110건 38세대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선물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마을주택관리소를 통해 맞춤형 월동 준비를 지원했다”며 “소규모 지원이라도 꼭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마을주택관리소는 숭의동, 도화동, 용현동, 주안동을 권역으로 4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공구대여, 마을환경개선 등 구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