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9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3건으로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지환 의원) ▲수원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수질검사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호 의원) ▲수원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박현수 의원) ▲수원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영모 의원)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지환 의원) ▲수원시 독서문화진흥 조례안(오세철 의원) ▲수원시 영화·영상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현경환 의원)이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미옥, 최정헌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서수원권은 기존 인프라와 연계된 R&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11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예산법무과 관계자와 함께 지역 발전을 현안사업 관련으로 면담을 가졌다. 문 위원장은 2015년 놀이시설을 설치하여 10년이 경과되어 시설의 노후화가 심하여 인근 주민들로부터 정비요구가 지속 제기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아이들과 주민들의 안전한 놀이공간을 위해 비산3동 다보란 어린이공원 정비사업에 지원에 대한 논의를 했다. 또한, 노후화된 건축물을 개선하여 가족, 연인 등 스포트 관람객을 더 유치하고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피크닉 관람석 조성사업 등 중점사업을 살펴보았다. 문형근 위원장(여가교위, 더민주)은 ‘이번 사업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과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과장, 대외협력팀장과 함께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4일 제 31대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정우)이 취임한 이래 도의원과의 첫 소통 행보로 지역교육 정책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여러 의견을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만남 자리에서 “현재 교육의 흐름과 상황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며 이제는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한 문화도 교육적인 측면에서 함께 정책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서로 주고 받았다. 이 교육장은 “앞으로 관내 학교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교사들과 소통하며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성맞춤 행복교육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이에 양 의원·황 의원은 “유관기관 그리고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1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원당역지점 개점식에 참석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 및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 북부와 고양시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오랫동안 느껴왔다”라며, “제10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고양시 덕양구에 경기신용보증재단 지점 개설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던 만큼, 오늘 개점식이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원당역 지점이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도민의 성공을 지원하는 종합 금융서비스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며, “신용보증을 넘어 실질적인 경영 컨설팅과 맞춤형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원당역 지점 개점이 경기도의 균형발전과 금융 접근성 확대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경기 북부와 특례시 내 복수지점 운영을 통해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11일 의회 각 상임위원장실에서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296회 임시회 관련 안건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시 홍보담당관 등 16개 부서 관계자들과 총 44건의 안건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 측은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사동89블록 처분 등이 반영되는 것과 함께 청소년 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안산시 청년창업 펀드 조성 추진 사업 등을 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위원들은 임시회에서의 심층적인 심사를 예고하면서 실효성 중심의 사업 추진과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담보할 수 있도록 집행부가 만전을 기해 달라고 밝히고, 아울러 사동89블록 처분에 대해서는 당장의 재정확충보다는 안산의 장기적인 도시발전과 재정 여건의 개선 등을 고려한 추진을 요청했다. 이날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도 간담회에서 시 문화예술과 등 15개 부서 관계자로부터 63건에 대해 보고 받고 위원회 차원의 의견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보고된 대부도 관내 위험도로 정비 사업에 관련해서는 대부도 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은 12일 열린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문화재단 조직개편 과정의 문제점과 사무공간 재배치 문제를 집중 질의하며, 후보자의 운영 계획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갔다. 전 의원은 “민선 8기 초반 문화재단 조직이 7개 팀에서 4개 팀으로 축소되고, 정원이 51명에서 38명으로 감축되었으며, 본부장 직제도 폐지됐다”며 “그런데 최근 다시 사무국장 직위를 신설하고 공개채용을 진행하는 것이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일관성에 맞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사무국장 신설과 함께 진행된 사무실 공간 재배치 문제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전 의원은 “사무국장이 신설되면서 기존 대표이사실을 사무국장실로 변경하고, 8명의 직원이 사용하던 공간을 대표이사실로 변경하는 등 조직 개편뿐만 아니라 공간 운영에서도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후보자는 해당 사무공간 재배치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상태였으며, 상황을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변했다. 전 의원은 “조직 축소로 인해 현장 인력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11일 남양주시 오남읍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안전 점검 및 노후 시설 개선 소요를 파악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중에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각종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로당 현장 방문에는 김 부위원장 외에도 남양주시의회 손정자 시의원과 오남읍의 복지 업무 관계 공무원이 동행해 양지아파트·두산2차아파트·유호아파트·금호어울림아파트·진주아파트 등 관내 여러 경로당의 운영 상황을 파악했다. 특히, 1990년대~2000년대 초반 건축되어 노후화가 점차 진행되고 있는 아파트 단지의 경로당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면서, 시설 및 집기류 하나하나에 대해 개선 혹은 수선 소요가 없는지 세심히 살피는 꼼꼼함을 보였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현장 점검을 마친 후 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경로당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내·외부 환경개선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도 차원에서 점차 노후화되는 지역 경로당을 관리 및 지원할 수 있는 체계적인 방안을 수립하도록 해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이자 친교의 공간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11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원당역지점 개점식에 참석,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성기철 경기도 경제기획관, 김용락 고양소상공인연합회장 등 다수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원당역지점의 개점을 축하했다. 김완규 의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원당역지점의 개점은 경기북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보다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고양시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경영을 지속하고,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최근 경기북부 경제의 성장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신용보증과 경영 컨설팅이 결합된 맞춤형 지원이 절실하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역 금융 인프라 확충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점식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기 북부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신용보증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김포시의회 배강민 부의장(현 중앙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자문위원)이 지난 7일 민주당 정책위원회로부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됐다.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중앙당 핵심 기구로 정책 개발 및 심의, 당·정간 협의 및 정부 정책에 대한 검토·대안 제시, 정책 홍보 등의 기능을 맡고 있다. 배 부의장은 재선 김포시의원으로 민선7기 도시환경위원장을 거쳐 민선8기 김포시의회운영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홍보소통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배 부의장은 특히, 실질적으로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조례를 입안하기 위해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의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배 부의장은 “중앙당의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자문위원에 임명된데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중요한 자리인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된 것에 큰 감사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김포시와 관련된 각종 현안뿐만 아니라 민생경제 활성화 등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심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전곡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특색있는 추진과 경기도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곡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은 2024년~2027년 4개년 동안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333-15번지 일원에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6,853㎡, 지하2층/지상5층), 선사특화가로환경 조성, 재난대응형 집수리, 셉테드 테마골목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도비·군비·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총사업비 약 343억원이 투입된다. 윤종영 의원은 지난 2월 선사특화 가로환경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에 참여하여 경관개선, 보행로 정비 등 기본적인 사항의 개선 뿐 아니라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특화 디자인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 관광명소와의 연계방안을 함께 고려해줄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에, 윤의원은 주민설명회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하고 계획을 경기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5일 경기도 도시주택실, 연천군 도시과 도시재생사업 관계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전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종영 의원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을 통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