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10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1일까지 1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8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을 심사하며, 19일과 2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이어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권안나, 김태은, 김현주, 정진호, 김지호 의원을 선임했으며,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김현주, 이계옥, 강선영 위원과 외부 위원 7명을 선임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이계옥 의원이‘의정부시의 발전을 염두하며’, ▲김지호 의원이‘UBC 사업 추가경정 예산편성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발언했다. 김연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포함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며 “부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8일 부용천과 중랑천 산책로 및 발물쉼터에서 열린 ‘물길따라 걷는 봄나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통장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시민들과 함께 하천길을 따라 걸으며 봄을 맞이하는 릴레이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북부청사역 인근 부용천 벽천 분수를 출발해 동오역, 신곡교, 신의교를 거쳐 중랑천 발물쉼터까지 약 4.8km를 걸었다. 특히, 중랑천 청보리 군락지에서는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 행사가 열려, 시민들이 한 해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시민들과 함께 봄맞이 퍼포먼스를 즐기며, 따뜻한 봄날의 정취를 나눴다. 김연균 의장은 "이번 봄나들이가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생동감 넘치는 봄의 기운이 시민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파워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종영 의원은 낙후된 경기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친과 경기북부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 및 운용 조례’를 대표발의했고, 군부대 이전으로 발생되는 인구감소와 지역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해 ‘경기도 군유휴지 및 유휴지주변지역 활용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한 바 있다. 이외에도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장으로서 국회예산정책처와의 교류협력을 활발히 추진하여 경기도 차원의 예ㆍ결산 정책수립 및 맞춤형 분석기법 도입에 힘써왔으며, 평소 경기 북부 발전 및 도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수행하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군사규제 완화, 상생협력 등 실질적 지방자치 구현과 지역 현안문제 해결 등 도민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작년 하반기부터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안산시가 2025년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선정된 것을 환영하며, 이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최근 경기도 안산시와 경북 포항시를 2025년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신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지역기업-대학이 참여하여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고졸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들 지역은 올해부터 3년간 매년 3억 5,000만 원의 지원을 받게될 예정이다. 안산시는 ‘지능형 로봇’ 분야를 지역 전략 산업으로 설정하고, 관련 학과를 보유한 지역 대학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인재 양성 경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업계 고등학교와 지역 기업, 대학이 참여하는 지역 수요 맞춤형 고졸 인재 양성이 기대된다. 장윤정 의원은 “안산시의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은 지역 산업과 교육의 동반 성장을 위한 큰 걸음”이라며, “지능형 로봇 분야의 전문 인재를 육성하여 안산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장윤정 의원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0일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가 발생한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현장을 방문해 수습 과정을 살펴보고 피해 및 조치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이은주 기획수석, 이영주 경제수석과 해당 지역구 의원인 윤충식 의원(포천1), 김성남 의원(포천2), 경기 북부 지역 도의원인 임상오 의원(동두천2), 이석균 의원(남양주1), 이한국 의원(파주4), 임광현 의원(가평)뿐 아니라 서성란(의왕2) 의원, 정경자(비례) 의원 등 다수가 참석했다. 앞서 지난 6일 해당 지역에서는 한미연합훈련 중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가 발생하면서 민간인과 군인을 포함해 30여 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피해를 입은 민가는 150여 건으로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장을 찾은 국민의힘 대표단과 소속 의원들은 피해 상황을 구석구석 둘러본 후 노곡2리 마을회관에 나와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사고 소식을 듣고 많이 놀랐다. 절대 일어나선 알 될 일”이라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주민분들이 얼마나 놀라셨을지 가늠조차 안 된다”고 전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10일 양평상담소에서 용문면사무소 관계자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면 산책로 조성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는 용문면 산책로 조성 사업으로 면민 여가 및 삶의 질 개선 등 지역 내 산책로 조성에 대한 주민 요구, 자연경관을 활용한 지역 내 관광 명소 조성 및 주민 편익을 위한 산책로 시설 필요성, 산책로 신규 설치, 경관 조명 설치 등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원 의원은 “양평군민 누구나 생활권 주변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쉽게 즐길 수 있는 산책로로 조성되길 바라며, 용문면은 단계적으로 차질 없이 사업 진행하여 주길 바라며, 앞으로 계속 소통하고 협조하며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과 생활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평상담소는 평일 10:00~18:00 운영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7일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과와 정담회를 갖고, 사립학교 교육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장윤정 의원이 올해 초 안산 관내 사립학교들을 순회하며 청취한 교육현안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사립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후속 조치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윤정 의원은 “사립학교들이 지원 예산이 부족해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여러 차례 지적했다”며, “소규모환경개선사업 등 다각도의 지원을 통해 사립학교의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인종 사립학교과장은 “사립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점검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후속 조치는 빠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윤정 의원은 “앞으로도 사립학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함께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국민의힘, 안양1·3·4·5·9동)은 10일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박달동 데이터센터 건립 문제와 안양시의 공무원 인력 운영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시 집행부의 구체적인 입장과 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박달동 데이터센터 건립 문제를 언급하며, 데이터센터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주민의 안전과 환경 문제가 우선시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지난해 6월, 한 민간사업자는 박달 준공업지역 내 2만 3천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립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미래 발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시설이 아닌 시민의 안전이다”라고 지적하며, 데이터센터의 전력 및 상수도 수급 문제와 환경오염, 전자파 노출로 인한 주민 건강 위험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데이터센터 건립으로 인해 발생할 문제들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호계동 주민들의 반발로 데이터센터 건립이 무산된 사례를 들며, 검토 시에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안양시의 인력 운영 문제를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매년 결원 규모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대표 의원 주임록)가 10일부터 본격 연구 활동에 돌입함을 알렸다. 주임록 의원이 추진하는 본 연구회는 평소 꾸준히 관심 가져온 탄소중립에 대한 문제의식 공유 및 전반기 광주시의회 의장으로서 강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올해 추진되는 연구단체 중 최다 의원이 참여하기로 했다. 참여 연구 의원은 주임록 대표 의원 포함 총 8명으로, 노영준, 오현주, 왕정훈, 이주훈, 조예란, 최서윤, 허경행 의원이 소속한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광주시가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전략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물 순환체계 구축을 통해 도시침수 예방 방안을 찾는 것이다. 저영향 개발 기법(LID) 등 기술적 기법에 대한 도입 검토 및 조례 제정 등 각종 기후 위기에 대해 정책 제안함으로써 기후 위기로 인해 초래될 각종 재난상황을 근원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속 연구원 중 한 명인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까지 올해 등록한 3개의 연구단체가 모두 활동을 개시했는데, 각각의 분야에서 계획한 대로 연구에 충실히 매진하여 광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 정책실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노동시간 단축이 노동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수행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근로시간 단축 시범사업의 구체적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근로시간 단축은 기계적으로 노동시간을 줄이는 게 아니라, 기업과 노동자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이라며, “경기도가 앞장서 생산성 제고와 양립 가능한 현실적이고 발전적인 근로시간 단축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다양한 업종으로 확산시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연구에 따르면, 경기도 내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80% 이상의 응답자가 임금이 보전된다면 근로시간 단축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에 연구진은 근로시간 단축 시범사업을 복수로 제안하며 노동자들의 일·생활 균형을 개선하고, 기업의 생산성을 유지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