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내 삶을 바꾸는 5대 빅딜’을 제안했다. 그가 최근 의제로 제시한 ‘경제대연정’ 개념을 5대 빅딜제안으로 구체화한 것이다. 김 지사는 5일 김대중 도서관에서 열린 ‘일곱번째 나라 Lab’(대표 박광온) ‘포럼 사의재’(공동대표 박능후)가 주최한 공동심포지엄에서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는지 도대체 보이지 않는다. 이대로는 대한민국이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며 “여야, 진보 보수, 그리고 노사가 ‘통 크게 주고받는 빅딜’이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가 제시한 5대 빅딜은 △불평등 경제를 극복하는 기회경제 빅딜 △서울공화국을 해체할 지역균형 빅딜 △기후가 미래먹거리가 되는 기후경제 빅딜 △간병국가책임제를 포함한 돌봄경제 빅딜 △경제대연정을 위한 세금-재정 빅딜 등이다. 김 지사는 기회경제 빅딜로 “대기업은 미래전략산업 투자와 청년 일자리, 노동자는 노동유연화와 정년연장, 정부는 규제혁신과 안전망을 제공하는 ‘3각(대기업, 노동자, 정부) 빅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재벌개혁은 필요하지만 대기업의 역할은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지역균형 빅딜로는 “공공기관 이전 등 공공부문의 대책과 여력은 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10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5일 사업대상지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하는 공유재산 심의대상 사업은 총 7건으로 △남양주도시공사 현물출자 토지 환원 △남양주시 자원회수시설 조성사업 △남양주시 자원순환시설 조성사업 △남양주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왕숙천유역 평내⋅지금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및 증설 △별내⋅진접⋅가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개량 △조안2리 마을회관 신축이다. 이날 현장점검은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 부위원장, 이정애, 박은경, 원주영 위원과 의회 전문위원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대상 사업지들을 차례로 방문하여 담당부서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에 대한 질의응답 후 현장을 돌아봤다. 특히, 별내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하수처리계통도 현황판 확인 후 방류구도 직접 둘러보며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전반적인 하수처리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이후 각 하수처리장별 유입량․방류량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관리·통제하는‘남양주시 스마트 하수 통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2월 28일 군포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 송부지대를 방문하여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송부동 일대에서 함께 순찰활동을 펼쳤다. 이날 성기황 의원은 방범기동순찰연합대 송부지대 대원들로부터 순찰활동 중 겪는 애로사항과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성 의원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 중 하나인 주차문제에 공감하며 “송부동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주차난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에 힘쓸 것”을 강조했고 “아울러 주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공항버스 노선 확대 등 대중교통 접근성을 개선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 의원은 “앞장서서 주민 민원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성 의원은 “방범기동순찰연합대의 홍보를 강화하여 방범 순찰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의회 차원에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5일 수여성병원 별관3층에서 열린 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 이전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식 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박현수 의원, 후원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지역과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주신 우리 시민과 관계기관 및 기업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 보금자리에서 우리 시민들이 배움과 나눔의 기쁨을 더 많이 누리시길 바라며, 제2, 제3의 새벽빛학교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의 이전은 2024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 ‘수원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의 결과물로 1225명의 수원시민의 후원하여 뜻을 모았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김종복 화성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동탄4·5·6동)은 26일 열린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상대로 현재 추진중인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김 의원은 2025년 1월 1일 자 화성시 조직개편 실시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기본사회와 관련한 조직개편이 추가로 있었던 점과 시의원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이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음을 지적하면서, 균형발전과에 기본사회팀을 만드는 것이 시급한 사안인지 의문을 제기하며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갑자기 개편을 시행한 이유가 무엇이며 언제부터 관련 사항을 검토하고 준비해왔는지, 기본사회팀의 신설 필요성을 처음 제기한 배경과 근거가 무엇인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 이후 양극화와 불평등이 심화되어 사회적, 경제적으로 기본적인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시기라고 판단되어 기본사회팀을 만든것이며, 팀 신설이나 팀 명칭 개정은 내부 규정 사항으로 구체적인 일정 확인은 어렵지만, 실무적·정무적 협의, 부시장, 실·국장들과 논의를 진행하는 등 상당 기간 검토하고 논의해온 사항으로 졸속으로 추진하는 것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 이정은 의원이 채널A에서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복지의정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5일 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첫 개최된 이번 대한민국 복지의정대상은 채널A가 주최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복지 분야에서 탁월한 정책을 펼친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정은 의원은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발한 조례제정 활동을 했다. 이 의원이 제정한 조례로는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 ▲정신질환자 지원 및 자립촉진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 ▲장애인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등 이 있으며 사회적으로 어려운 계층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며 파주시 복지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정은 의원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며 직접 뛰어왔던 종사자로서, 지금도 파주시의회에서 복지에 진심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려분의 가장 가까이에서 늘 따뜻함을 전하며, 삶에 힘이 되고 위안이 되는 의정활등을 이어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4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하여 중증장애인 치과진료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중증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구강 건강 관리가 어렵고 치은염 및 치주질환 발병률이 높은 반면, 적절한 치과 치료를 받기가 쉽지 않다. 소음과 의료기기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치과 치료 자체가 어렵거나, 행동 조절이 어려운 경우 전신마취 없이는 치료가 불가능해 더욱 제한적인 진료 환경에 놓여 있다. 또한, 복합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마취 전 필수 검사인 혈액검사나 심전도 검사가 어렵고, 치료 시간도 일반 환자보다 최소 30분 이상 더 소요된다. 현재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수원병원, 의정부병원, 파주병원, 이천병원, 안성병원, 포천병원)에서 장애인 치과 진료를 시행하고 있지만, 전신마취가 가능한 병원은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 단 두 곳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중증장애인들이 적절한 치과 치료를 받기까지 오랜 기간 대기해야 하는 것이 불편한 현실이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김용성 의원은 “치과 치료는 단순한 구강 건강 관리가 아니라 전신 건강과도 밀접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의회는 5일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공사 기공식에 참석해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산수 복지환경위원장, 김혜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비전2동·용이동), 김순이 의원이 참석하고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함께했다. 기공식은 사업 경과보고, 시삽식에 이어 현장 순시 순으로 진행됐다.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42억원을 들여 2942m²부지에 연면적 4584m²(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민원실, 주민자치실, 대강당 등 주민 편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정구 의장은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하며 “용이동 주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기대하며 평택시의회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4일 오산 지역상담소에서 오는 7월부터 시행될 물향기수목원 입장료 무료화에 대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물향기수목원 입장료 무료화는 지난 2월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경기도 수목원 관리 및 운영 지원 조례’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김영희 의원은 “입장료 무료화로 인해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물향기수목원의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일부 유료 프로그램이나 기념품 샵 등을 운영해 유지·보수 비용을 일부 충당할 필요가 있다”며 수목원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또한 방문객 증가에 따른 자원봉사 인력 확대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김영희 의원은 “현재 숲 해설사 중심으로 운영되는 자원봉사 활동을 시설 안내, 교통 정리,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분야로 자원봉사 기회를 넓혀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김영희 의원은 “특히 오산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운영하면 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수목원 발전에 직접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영희 의원은 주차 공간 부족 문제 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한민국 나이팅게일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대한간호정우회(회장 이명하)가 주관하고 이수진·전종덕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 ‘제6회 나이팅게일 의정포럼’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함께 진행된 ‘대한민국 나이팅게일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황세주 의원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명하 대한간호정우회장은 이번 시상과 관련해, “현재 활동하는 간호사정치인 22명의 2024년 의정활동을 살펴보고 한 해 동안 뛰어난 업적을 남기신 간호사정치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황세주 의원은 “간호사 출신 정치인으로서 이번 ‘대한민국 나이팅게일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10만 대한간호정우회 회원을 비롯해, 묵묵히 국민 건강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고 계시는 간호사분들께 부끄럽지 않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지난해 간호법이 제정된데 이어, 올해 6월 법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에 간호법 이 안정적으로 시행되어, 법 제정으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