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12월 19일까지 관내 종량제봉투 판매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양시 폐기물관리 조례'에 따라, 지정 이후 사후 관리가 미흡한 판매소를 중심으로 현황과 의무 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판매소 표지 부착 및 영업·폐업 여부 ▲상호 및 대표자 변경 여부 ▲가격표 및 종량제봉투 종류별 구비 여부 ▲불법 제작 및 유통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미비점이 확인된 판매소는 현장 계도 및 재점검을 실시하며, 폐업하거나 업종이 변경된 판매소는 직권으로 지정이 취소될 예정이다. 또한 미지정 판매소에서 종량제 봉투를 판매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이번 지도점검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종량제봉투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판매소의 법규 준수 여부를 철저히 관리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가을철 낙엽으로 인한 생활 불편과 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8일부터 ‘가을철 낙엽 집중수거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산서구에는 은행나무, 느티나무, 플라타너스 등 다양한 가로수가 식재돼 있어 매년 가을철 낙엽으로 인한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자체 환경 관리 인력 13명과 가로 청소용역 및 낙엽 처리용역 등 외부 인력을 포함한 대책반을 편성해 낙엽수거 및 처리에 나선다. 대책반은 청소반·수거반·처리반으로 나누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 수행을 추진하며, 수종별 낙엽 발생 시기에 따라 인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대책반 운영은 12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일산서구는 지역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가을철 낙엽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낙엽을 신속히 수거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겨울철 시민들이 안전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실외 골프연습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기후위기로 117년 만에 기습적인 폭설이 내리며 인명·시설 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며, 구는 올해 본격적인 대설 대책기간 전에 취약 시설인 실외 골프연습장을 점검해 동일하거나 유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일제검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재해·재난 대비 안전 매뉴얼 작성 및 교육 ▲폭설 대비 제설 대책 수립 ▲비상 연락망 및 대피 체계 구축 ▲시설물 안전관리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조치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보수에 시간이 걸리는 사항은 시정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겨울철 재난·재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31일 지역의 저소득층 이웃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가을맞이 사랑의 반찬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진달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부녀회 회원,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전달할 소불고기와 깍두기, 떡국떡을 직접 준비했다. 진달산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새벽부터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따뜻한 정을 전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사랑을 느끼며 지낼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주민자치사업 ‘깨끗한 중산!’의 첫 번째 활동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깨끗한 중산!’은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주민자치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동네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 번째 활동에는 아이들을 포함한 지역주민,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중산공원 일대와 주변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함께 수거했다. ‘깨끗한 중산!’사업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1회차 활동에 이어 2회차는 11월 15일, 3회차는 11월 29일에 추진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중산1동 주민자치회 사무국(☏070-4114-9900)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김봉욱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힘을 모아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의미가 있었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중산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주거환경을 위해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총 3주간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의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축법'제27조에 따라 건축사가 현장조사 업무를 대행해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로, 2025년 상반기(‘25. 1. ~ 6.)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 총 29개소를 점검한다. 일산동구 건축과는 점검반을 구성해 ▲무단 증축 ▲용도변경 ▲건축물 피난시설 ▲방화구획 무단변경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사항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 시 위반사항이 확인된 경우, 건축주 및 행위자에게 위반사항을 안내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행정지도할 계획이다. 그 밖의 위반사항은 '건축법'제79조에 따라 시정명령해 최대한 자진 원상복구를 유도할 계획이며, 부여된 기한 내 시정되지 않을 경우에는 '건축법' 제80조에 따라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올바른 건축물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겨울철 대설(폭설) 등에 대비해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적설취약 가설건축물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중부지방 최대 폭설로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된 바 있으며, 일산동구는 2025년~2026년 겨울철 대설에 사전 대비하고자 이번 점검을 추진한다. 구는 '건축법시행령'제15조에 따라 가설건축물축조(연장) 신고 후 사용 중인 시설물 중 피해 발생 위험이 높은 용도, 적설에 취약한 구조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며, 대상은 시설물 약 40개소다. 점검은 건축과장 등 공무원 3명과 시 건축안전자문단 소속 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하며, 가설건축물의 주요구조부인 지붕·기둥 등의 부재 및 노후화, 파손 등 안전상태, 대설 적설 시 주변 시설물의 안전 현황 등을 중점 확인한다. 현장 점검 시 대설에 취약한 사항은 소유자(관리자)에게 즉시 안내하고, 향후 점검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구는 시설물의 보수·보강 등 대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대비를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가설건축물은 용도 및 구조 등에 따라 폭설 등으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11월 한 달간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위생교육 집중 독려기간’을 운영하며, 업소 위생 수준 향상과 교육 이수율 제고에 나선다. 구는 11월 5일부터 25일까지 위생관리팀 담당자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홍보반을 운영하고, 관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등 위생교육 미이수 업소를 직접 방문해 1대1 맞춤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년도에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업소의 경우, 올해 2차 위반 시 최대 4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현장 방문 시 교육 사이트로 바로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가 포함된 안내문을 함께 배포해 온라인 교육 참여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고령자 등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11월 12일 오후 2시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최대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집합교육을 별도로 운영한다. 이번 집중 안내 기간이 식품접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역량 강화와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 집중 독려 기간이 영업자의 위생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2025 고양 청소년교육의회, 학생자치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리더십 캠프는 학생들이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기르고 다함께 행복한 고양을 만들기 위해 고양 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이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고양 청소년교육의회, 학생자치회 리더십 캠프에서는 ▲ 바람직한 리더의 역할 ▲ 소통과 공감 기반 상호 토의 방법 ▲ 다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별 학생자치 활동 나눔 ▲ 다함께 행복한 고양을 만들기 위한 정책제안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양 청소년교육의회 지원단 교사들도 참여하여 학생들의 정책제안 활동 과정에서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풀어가는 퍼실리테이터 활동을 지원했다. 고양 청소년교육의회 의장 이서영 학생은 “어떤 일이든 혼자 하는 것보다 여러 사람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 상임위 위원들과 함께 토의하며 제안한 정책을 학교로 돌아가 공유하고 적용, 실천하여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한 덕양중 공간재구조화 사업이 경기도교육청 주관 공간 재구조화 우수시설학교 공모에서 리모델링 분야 최우수시설 학교로 선정됐다.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교수·학습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단순한 교실 중심 구조를 넘어, 학생 참여형·융합형 교육이 가능한 공간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덕양중학교는 교내 중심부에 실내형 광장을 새롭게 조성해 학습,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 공간은 학생들의 창의적 활동과 소통을 촉진하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95억 원이며, 2025년 7월 준공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공간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