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2일 열린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리지역 가이드라인 수립’의 지연에 대한 아쉬움 표명하며 사업의 빠르고 체계적 추진을 촉구했다. ‘안양시 소규모주택정비사업관리지역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은 용역업체의 사정으로 공정률 70%정도 에서 중단됐으며, 새로운 업체를 선정하여 내년 2월경에 용역을 마무리하게 된다. 윤의원은 “재개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사업이 어려웠던 지역에서도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리지역을 통해 정비사업을 진행할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며, “소규모의 난개발 형태가 아니라 재개발에 상응하는 대규모의 정비사업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집행부는 가이드라인 수립 지연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늦어진 만큼 더욱 철저히 검토해 건실한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구역이 ‘2030 안양도시정비기본계획 중간타당성 검토’의 정비예정구역에 포함된 것을 지적하며, “조합을 설립하지 못했더라도 추진지역의 연번 부여가 끝난 구역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추진 의지 등을 검토하여 정비기본계획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시의회 최규진 의원(대덕, 행주1, 2, 3, 4동)은 교통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양시의회 제290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동 킥보드 및 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불법 주정차 문제에 대해 지적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최규진 의원은 “지난 9월 기준 우리 시에 등록되어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경우 공유 자전거는 총 2934대, 전동킥보드는 총 4618대 등 총 7552대가 등록되어 운영 중으로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시민 불편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최 의원은 “도로교통법 상 전동 킥보드와 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는 차량에 해당하는데, 장소를 불문하고 무분별하게 불법 주정차되어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때문에 시민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불법 주·정차 되어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단속 요원의 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시민 신고율 제고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현재 불법 주․정차 되어있는 개인형 이동장치를 신고하려면 단체대화방에 5개 항목에 걸쳐 나열되어 있는 양식을 작성해야 한다. 거리에서 이동 중간에 5개 항목에 걸쳐 양식을 작성해 신고를 접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신미숙 회장(화성4), 이하 ‘민여협’)가 5일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규탄하고 퇴진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신미숙 회장은 “국민이 피와 땀으로 일궈낸 민주주의가 하루 아침에 짓밟히는 폭거가 2024년 12월 3일 대한민국에서 다시 벌어졌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저지른 행위는 대한민국 역사에 치욕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국가 위상이 심하게 흔들리는 수치가 아닐 수 없다”고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또한 “국민을 대표하고 행정부를 견제하는 국회에 완전무장한 군인들을 투입시켜 국회의장과 제1야당 대표를 체포하려고 했고 서울 한복판에 장갑차와 헬기를 동원하는 위험천만한 일을 서슴지 않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행위에 대해 크게 격양했다. 조미자 의원도 “국회와 국민들의 질서 있는 저항에 부딪혀 단 6시간만에 비상계엄이 해제되었지만, 그 어떤 절차도 밟지 않은 계엄선포는 명백히 헌법 위반이자 법률 위반이다”고 말하면서 “이는 심각한 내란행위이자 완벽한 탄핵사유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헌정질서 파괴행위에 대해 스스로 책임져야 할 것이다”고 강한 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한국공공사회학회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공공성실천대상’에서 광역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옥순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며 기후변화 대응, 환경보호, 취약계층 주거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제안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학교 급식실 환경개선과 급식종사자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김옥순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공공성은 반드시 지켜야 할 필수 가치이며, 정책은 현장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담아야 실효성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수상은 도민 여러분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공공성실천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사회학회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공공성실천대상은 시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실천하는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지방자치단체장, 학자 등을 선정하여 시상되고 있다. 사정희 의원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으로써 시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오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원, 시민과 함께 일하는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정희 의원은 “이번 수상은 수원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며, 감사와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심을 다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공공성실천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및 자치분권 발전과 도민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상오 의원은 ‘경기도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경기도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조례안’, ‘경기도 농업·농촌 온실가스 감축 지원 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지속 가능한 도정 운영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농업·축산업 문제 해결, 도유림 경영 및 관리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앞장섰다. 수상 소감에서 임 의원은 “이번 수상은 혼자의 노력이 아닌 동료 의원들과 도민 여러분의 지지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한 뒤 “늘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공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임상오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며, “도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
(뉴스핏 = 김수진 기자) 12월 3일 밤 10시 20분.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헌법을 유린하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와 지방의회를 비롯한 정당활동‧정치적 결사‧집회‧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라는 포고령을 발표하며 불법적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헬기를 동원한 무장계엄군이 장갑차와 군화발로 폭력적으로 짓밟고 국회를 부수고 난입하는 등 초법적 행위로 국민들을 밤새 공포와 불안에 떨게 했다. 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헌법적 가치 훼손은 물론 헌정을 파괴한 범죄 행위로 규정한다. 이에 우리 동두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윤석열 대통령과 계엄령 선포를 건의한 국무위원 등 관련자 모두를 처벌할 것을 아래와 같이 요구한다. 하나, 반헌법적 비상계엄 선포한 윤석열은 즉각 사퇴하라. 하나, 계엄령 선포에 동조한 국무위원‧군‧경찰 관련자들을 엄중처벌하라. 2024년 12월 5일 동두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임현숙, 의원 김재수, 의원 박인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5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권선2동 주민자치회 작품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작품발표회는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이재식 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등 수원시의원이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매년 우리 주민들의 작품들을 보면서 감탄하고 감동을 받는다”며 “올해도 전시된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여러분의 정성과 재능에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함께 늘 활기찬 삶을 만들어가시길 바라며, 권선2동 주민자치회의 승승장구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5일 오후 용인 소재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에서 열린 ‘2024년 여성창업CEO 통합워크숍’에 참석해 “많은 어려움에도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여성창업인들이 경기도의 미래를 밝히는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통합워크숍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 및 여성창업지원사업 입주공간 이전에 따라 홈커밍데이 성격의 행사를 진행하고, 역대 졸업기업 및 현 입주기업간의 네트워킹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일자리재단 내 여성창업지원사업 입주기업은 남부(용인) 51개사, 북부(의정부) 13개사 등 총 64개사이다. 행사에서는 졸업기업 대표자와 현재 입주기업 대표자들이 나서는 토크콘서트 및 창업 선배와의 대화 및 애로사항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하용 의원은 “남다른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노력하는 여성창업인 여러분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더 나은 경기도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여성창업인 여러분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5일 경기도 도시정책과 담당자로부터 제3판교테크노밸리 개발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성남금토공공주택지구 내 자족시설용지를 직접 개발하여 공급ㆍ운영하는 민ㆍ관 공공지식산업센터 클러스터로 근로자의 일, 주거, 여가 및 교육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고자 지난 9월 사업타당성을 검토를 진행하여 내년부터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한 설계를 실시하여 2025년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박명수 의원은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은 필수적이며, 경기도는 저개발된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구리~세종 고속도로 안성구간이 연말에 개통돼 IC 주변 난개발이 우려되어 안성에서 규모있는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제3판교테크노밸리에서 나오는 수익을 통해 도내 타 지역에도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 의원은 “경기도는 수도권이지만 지역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어 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