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소래·논현구역 도시개발사업으로 발생되는 교통량 해소와 소래포구 이용자의 교통편의 도모를 위해 시행한‘소래로 및 소래대교’가 확장되어 오는 3일 6시 전면 개통된다고 밝혔다. 인천과 시흥을 연결하는 소래로 및 소래대교 확장공사는 총연장 880m, 폭 4차선을 6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로 사업비가 약 170억원이 투입됐다. 이 지역의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17년에 착공했으며 소래대교 하부 어업장비 보관 컨테이너 정비 및 영동고속도로 확장사업과의 연계 등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관할 경찰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2020년 9월말 부분개통 이후 드디어 전면 개통하게 됐다. 그 간 소래포구 주변은 통행량이 많아 차량정체와 그로 인한 소음, 분진 발생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해 온 지역으로 본 도로 확장으로 인해 교통소통은 물론 지역주민의 환경개선과 상권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소래로 및 소래대교 확장으로 주말 및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그 간 정상적으로 개통을 위해 협조해 주신 소래어촌계 여러분들과 기나긴 공사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2일 오후 2시 2020년의 대미를 장식할 연수가족문화한마당 ‘안녕, 눈사람’ 공연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안녕, 눈사람’은 추운 겨울 한 소년이 만든 눈사람 펑팡이 다른 친구 눈사람을 찾아 떠나는 인형극이다. 여러 인형들과 함께 재미있고 따뜻한 모험의 시간을 함께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오는 16일 오후 7시 송년의 달을 맞이해 김진명 작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북토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진명 작가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직지’ 등 베스트셀러를 다수 보유한 작가로 이번 북토크에서는 ‘픽션, 논픽션 어떻게 읽어야 하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문화를 함께 공유하는 것은 물론 소설을 읽고 해석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50명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 신청은 3일부터 주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미추홀구에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만조원은 2일 홀몸노인 등에게 전달해 달라며 짜장면 소스 500인분을 미추홀구에 기탁했다. 짜장면 소스는 미추홀구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정욱 만조원 대표는 “홀로사는 어르신들 밥 한 끼라도 챙겨드리고 싶지만 코로나19로 그마저도 어려운 것이 안타깝다”며 “이렇게라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미추홀구 소기업자영업자 연합회도 쌀20kg 20포와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이승열 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립멘도 이날 핫팩 6만240개, 1100만원 어치를 맡겨왔다. 서윤덕 ㈜립멘 대표이사는 “올 겨울은 유난히 춥다는데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손을 녹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추홀구를 사랑하는 모임도 김치 10kg 100박스를 가져왔다. 추연옥 미사모 회장은 “지속적으로 미추홀구 이웃들을 돌아보는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들은 학산나눔재단 지정기탁 과정을 거쳐 지원될 예정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 이웃들에 대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미추홀구 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연달아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 미추홀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2020년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국가정책 사업을 선도적 수행한 기관으로 3년간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미추홀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전국 218개소 중 당당히 1위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심사단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자기개발 프로그램 운영과 청소년지원센터를 졸업한 학교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이 돼 다시 재능기부 하는 선순환 자립터로 좋은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또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개년 종합평가에서 2020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운영 실적 및 수혜청소년들 변화도와 서비스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위기청소년을 발굴 지원하는 사례도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두 기관의 수상으로 앞으로 미추홀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이달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1회용품 사용 규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자 환경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1회용품 사용 규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식품접객업소 내 1회용품 사용 규제가 유지돼 개인컵·다회용컵 등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1회용품은 사용 규제가 적용된다. 1.5단계에서 2.5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될 땐 다회용기 사용을 원칙으로 하되, 고객이 요구하는 경우에 한해 1회용품 제공을 허용한다. 업소에서는 다회용기 사용 시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충분히 세척 및 소독해야 하며 개인컵 소지자에게는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음료를 제공하는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면 1회용품 제공을 허용하거나,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부분 허용도 고려할 방침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보단 충분히 세척·소독한 개인컵·다회용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달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컨퍼런스’에서 인천 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이뿐 아니라, 서구보건소는 2년 연속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율 S등급, 국가건강검진 결과상담 우수기관 선정, 건강계단 설치와 주민건강동아리 운영 등 건강생활실천사업 1위 달성을 기반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서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실, 찾아가는 건강체험관 운영, 레드서클 캠페인, 전광판 영상물 송출, 약국이나 노인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 심근경색·뇌졸중 조기 증상 스티커 배부 등 적극적인 주민 홍보를 해왔다. 이를 통해 심근경색·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율이 2017년 각각 39%, 47.4%에서 2019년 55%, 63.7%로 향상됐으며 심혈관질환·뇌혈관질환 사망률은 23.5명, 26.7명에서 14.4명 21.2명으로 감소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보건소 대면 서비스 제공이 어려워지고 만성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심곡동, 석남동, 마전동, 당하동, 가좌동에 위치한 공영주차장 7곳에 대해 '주민친화·참여형 공영주차장 명칭'을 오는 14일까지 공모한다. 이번에 명칭을 공모하는 공영주차장 7곳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유료화 추진을 계획 중인 주차장으로 신축 2곳과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되는 주차장 5곳이 포함된다. 이들은 현재 고유 이름 없이 주소 등으로 불려 주차장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유료화와 더불어 주민참여형 공모를 통해 지역의 유래, 연혁 등 특성을 반영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명칭을 공영주차장에 부여함으로써 찾기 쉽고 이용하기 편리한 공영주차장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작은 심의를 거쳐 21일 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으로 당선자에게는 각 최우수 20만원, 우수 10만원의 지역화폐가 지급된다. 접수 기간은 이번 달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서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서구인 주민으로 기간 내에 제안서를 작성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일 서구청과 서부소방서 인근에서 서구위생직능단체협의회와 함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알리는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협의회는 이날 송년회를 계획했으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으로 송년회를 대신해 서구청과 함께하는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제안하며 ‘착한 실천’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협의회는 이날 마스크 3천 개를 구입해 구민들에게 나눠주며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펼쳤다. 협의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인천서구지부 및 서구식품제조가공업협의회, 대한제과협회, 추출가공식품업협회와 공중위생분야의 한국이용사회, 대한미용사회, 한국피부미용사회, 대한숙박업회, 한국세탁업회, 한국목욕업협회 등 10개 단체로 구성된 단체다. 조귀정 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어려운 상황에 처한 위생직능단체야말로 코로나19의 종식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서로e음과 배달서구 등 소상공인을 위해 힘써 준 구청과 구민에게 보답하고자 캠페인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큼에도 불구하고 송년회를 대신해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일 구민이 참여해 민선 7기 공약 이행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평가하는 ‘공약이행평가단’ 20명을 위촉한 후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공약에 대한 이해와 객관적인 이행도를 평가하기 위해 ‘주민배심원제’로 운영되는 공약평가단은 11월 중 공개모집과 추첨을 통해 선발된 20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는 공개모집 및 추첨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평가단을 위촉하고 단장 및 부단장 선출, 공약 이행사항 보고 및 부진지표, 변경심의 사항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회의에서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2년 전 약속한 그 마음 그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