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3일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의 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향후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철저한 점검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날 교육복지위는 상임위 회의장에서 제32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어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던 중, 서울대 교육협력사업과 관련해 심각한 법적 위반 사항을 발견했다.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은 지난 2010년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시흥교육지원청이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시작된 사업으로 현재 9개의 교육사업단이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김진영 위원장은 2025년도 사업계획서 관련 예산 편성 과정에서 여러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예산이 30억 원을 초과하는 대규모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사업 설명서가 단 3장에 불과하다는 점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제출된 사업계획서가 지방보조금 관리 매뉴얼과 상충하는 내용이 많아 예산 심사의 적절성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2025년 사업계획서에서 수행인력이 미정인 사업이 다수 발견됐고, 과거 2022~2023년 사업 정산을 확인하는 중 보조금 집행 시 필요한 절차가 무시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시의회 최규진 의원(대덕, 행주1·2·3·4동)은 제290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상하수도사업소를 대상으로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약수터 수질 부적합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실질적 수질 관리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약수터 수질검사 결과를 근거로, “특정 약수터는 2024년 매월 시행된 검사에서 매번 부적합 판정을 받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국사봉 약수터의 사례를 언급하며 “6월 이전까지는 총대장균군 및 분원성대장균군/대장균이 검출된 적이 없었지만, 6월부터 10월까지 한 차례를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기준치를 초과했다. 이는 약수터 수질 개선에 대한 시의 노력이 부족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로 인해 시민 건강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타 지자체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약수터에 대해 소독 및 환경개선 등 수질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반면, 우리 시는 음용 금지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데 그치고 있는데,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단순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3일 경기국악원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식’에 참석했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장애 예술인의 예술 역량 개발과 성장을 위한 인재양성형 오케스트라로 장애 예술인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창단됐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은 장애인들이 예술로 꿈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고 밝히며, "경기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이번 오케스트라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경기도지사, 장애인단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의원은 “이번 오케스트라 창단을 계기로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라며 “경기도 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 예술 활동 확대와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재훈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3일 경기도 경제실에 대한 2025년 본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의 영세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을 상향할 것을 제안했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공제제도인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을 월 1만원씩 1년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월 2만원을 지원하고 있어 경기도 또한 장려금을 높여서 노란우산 가입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먼저, 김성수 의원은 노란우산 가입 장려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책 강화가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최근 5년간 도내 소상공인 126만여 개소가 폐업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폐업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들의 사업 재기 및 생활 안정을 위해서는 노란우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정부 및 국회에서도 소득공제 상향, 공제금 수령 시 세율 인하 등 노란우산의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경기도 또한 더 나은 혜택을 마련하여 노란우산 가입을 독려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구체적 방안으로 김 의원은 “가입 장려금을 현행 1만원에서 2만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3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노동국 소관 ‘근로시간 단축제도 도입’ 사업에 대해 “주 35시간 근무 도입은 사회적 합의가 먼저”라고 강조했다. 노동국은 `25년도 본예산안에 ‘근로시간 단축제도 도입’ 사업비로 103억원을 편성했다. 50개 기업, 각 80명에게 주 5시간만큼 장려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1월에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월에 위탁기관과 협약체결 한 후 3월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앞서 노동국은 지난 9월 제1회 추경에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 정책실험을 위한 정책설계 연구용역’ 사업비(연구용역비)를 편성했고, 현재 해당 용역은 진행중이다. 결과는 내년 3월에 나올 예정이다. 이에 이서영 도의원은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이유는 짜임새 있는 정책을 설계하기 위함이다”며, “연구용역을 진행하면서 결과가 나오기 전에 정책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지나치게 성급하다”고 비판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또 “지난 9월 연구용역비가 편성된 추경을 심의한 상임위에서도 연구용역비 예산을 승인하면서 근로시간 단축 사업은 용역이 끝난 뒤에 시행해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안광림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안광림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성남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 내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화재를 예방하고 관련 안전시설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들이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10월 23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구재평 의원, 성해련 의원이 지난 3일 수정구 주민자치협의회 송년회에 참석하여 수정구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덕수 의장은 “주민자치는 지역 발전의 핵심이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올 한 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주신 주민자치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3일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 국악당(경기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89)에서 개최된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창단식에 참석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1년여 동안의 준비 끝에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라는 공식 명칭으로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식 창단했다. 특히, 이번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지난 2023년 11월 8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의 당시 장한별 부위원장의 도립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 제안을 경기도가 적극 수용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오케스트라라는 공간은 모든 사람이 차별없이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라고 생각하여 도정질의를 통해 도립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을 제안했었고, 제안을 시작으로 모두의 노력이 모여 이번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가 탄생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도정질의 당시 설명했던 것처럼 이번 오케스트라가 경기도민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에게 골고루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창단 제안에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은 2일 동두천시 생연동에 문을 연 경기도형 빈집 활용 제1호 공간복지사업인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유종상(민주당, 광명3)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이인규(민주당, 동두천1)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 이종선 경기주택도시공사(GH) 기회경제본부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백현종 위원장은 먼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서 규정한 ‘빈집’이란 시장․군수 등이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도의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뒷받침 하기 위한 의정활동 가운데, 빈집을 개량 또는 철거하거나 효율적인 관리 또는 활용을 통해 원도심을 살리기 위한 빈집정비사업 등의 정책개발에도 매우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GH, 그리고 동두천시가 삼위일체가 되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4 경기 ESG Day”에 참석해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약속 세러머니에 참여해 경기도와 기업, 도민이 함께하는 ESG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의 약속은 단순한 선언이 아닌, 경기도와 도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실천적 행동의 출발점"이라며, “ESG는 더 나은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필수 요소로, 공공과 민간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경기도가 ESG 리더십을 발휘하고, 이를 통해 기업, 공공기관, 미래세대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2024 경기 ESG Day”는 경기도 ESG 기본계획 발표, 도지사 표창 수여와 경기도 ESG 실천 약속 세레모니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됐다.